지난 8월 18일 오후 3시에 한국AI작가협회 주관으로 열린 포토샵 글로우 리터칭 강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강의는 인스타그램 계정 @legitbricks_로 잘 알려진 레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레짓브릭스의 첫 번째 강의로, 그는 그동안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고 피규어 사진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그는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을 좋아해 레고 피규어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창작해왔으며,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 강의에서는 그가 가장 공을 들인 '글로우 효과'를 중심으로 포토샵을 활용한 시네마틱 리터칭 기법을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 내용은 기본적인 원형 글로우, 직선형 글로우, 그리고 난이도 있는 레이저형 발광 효과까지 다루었으며, 각 효과를 구현하는 적합한 상황과 팁을 제공했다. 특히, 영화 '스타워즈'에서 영감을 받은 광선검 발광 효과는 강의자가 무려 2년 반 동안 연구한 결과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설명되었다. 강의를 마친 후, 레짓브릭스 강사는 "한국AI작가협회 강의자로서의 첫 데뷔에 다소 미숙한 면도 있었지만, 참여자들의 성실한 참여 덕분에
지난해 여름 방학 동안 첫 유럽 여행을 다녀온 한재중 부산 청소년 기자가 올해 다시 유럽을 방문해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았다. 작년에 유럽의 문화유산에 깊은 감명을 받은 그는 이번 여름, 가족과 함께 미리 계획을 세워 로마와 파리, 마드리드를 다시 찾았다. 첫 번째 목적지는 이탈리아 로마였다. 작년에는 콜로세움의 외관만을 구경했지만, 이번에는 내부까지 둘러보며 네로 황제의 전성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진 포로 로마노 방문에서는 로마의 영웅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시대를 체험할 수 있었다. 바티칸 박물관과 성 베드로 대성당은 다시 보아도 그 규모와 웅장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특히 미켈란젤로의 작품 앞에서는 경외감을 느꼈다. 성 베드로가 묻혀있는 곳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숙연해졌다. 이탈리아의 발길 닿는 곳마다 유물이 존재하는 문화유산의 풍부함은 여전히 인상적이었다. 다음으로 방문한 프랑스는 로마에서 비행기로 단 2시간 거리에 있었다. 올림픽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프랑스는 여전히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다시 찾은 루브르 박물관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볐지만, 니케 여신과 모나리자가 반겨주는 듯한 느낌에 반가움이 느껴졌다. 여행의 마지막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럽을 방문한 한재원 청소년 기자는 두 번째 유럽 여행에서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첫 유럽 여행에서 방대한 문화유산과 그 보존 상태에 감탄한 그는, 이번에는 자유여행을 통해 다시 한번 유럽의 매력을 체험하기로 했다. 여행의 첫 목적지는 이탈리아 로마였다. 지난 여행에서는 콜로세움의 외부만 둘러봤지만, 이번에는 내부를 직접 탐방하며 그 웅장한 규모와 건축 과정을 설명 들으며 큰 감동을 받았다. 또한, 포로 로마노를 거닐며 율리우스 카이사르 장군이 이끈 로마의 전성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2학년 세계사 수업에서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유명한 명언을 남긴 카이사르 장군을 배우고 나니, 로마에서 그가 왜 영웅으로 추앙받는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방문한 파리에서는 루브르 박물관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박물관의 설명이 다소 어려웠지만, 이번에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들의 작품 배경과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예술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 파리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도 겪었다. 동생과 함께 장염에 걸려 스페인으로 향하는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단법인 케이아트 국제교류협회는 ‘2024 케이아트 국제청소년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외국 학생에겐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 동시에 3개국 학생들이 예술의 언어로 교류하는 시간이다. 축제의 전날인 2일 저녁에 인도, 일본 친구들이 먼저 만나 타로카드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다음날 아침에는 한복을 입고, 다도 체험을 하며 한국의 문화를 접하였다. 개회식 후 이어진 국제청소년 미술실기대회에서는 각국 학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나라마다 특색 있게 표현된 그림들을 통하여 국제청소년 미술교류의 장이 되었다. 저녁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서로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도 가졌다.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온 케이아트 국제교류협회 허숙 이사장은 “본 행사가 국제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를 발생시켜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문화 예절 정신을 만들어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테라 라이트’가 출시 초기 국내 맥주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맥주 신제품 ‘테라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1초에 약 8.2병이판매된 꼴이다. 하이트진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테라 라이트의 판매 속도에 맞춰 출시 초기 생산량을계획 대비 1.5배 이상 늘렸다. 테라 라이트의초기 판매량은 물론 점유율 상승도 눈에 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 7월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와 약 1.4배의 판매량 격차를 내며 라이트 맥주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초기공급이 우선시되어 소비자들이 쉽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출시 1달 만에 1위를 기록해 의미가 더 크며, 점유율 상승은 타 오프라인 채널로 점차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를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 병제품과 함께 출시했다. 테라 라이트는 1/3 낮은 칼로리와제로슈거 맥주 특징을 바탕으로 유흥채널에서도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선도하고있다. 부담없이 가볍게마실 수 있는 콘셉트로의 테라 라
지난 6월 12일, 한국AI작가협회에서 '제미나이가 새롭게 보이는 날' 심화 특강이 열렸다. 이 강의는 6월 6일에 기초강의에 이어 진행되어진 심화과정이다. 강의는 AI 작가이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가인 원대한 강사(닉네임: 제갈자룡)가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구글 AI 스튜디오의 API 키를 활용한 실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제갈자룡 강사는 제미나이의 차별화된 기능을 설명하며, 이를 어떻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소개했다. 제미나이는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자료 조사, 마케팅 초안 작성, 광고 카피 아이디어 수집 등에 활용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제시되었다. 수강생들은 제미나이의 실질적인 활용 방법을 배우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수강생은 "영상 비교 분석이 흥미로웠고, 제미나이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기쁘다. 프롬프트 생성자로 거듭나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강생은 "챗GPT와의 차이점 설명이 이해를 높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전했다. 제갈자룡 강사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GPT 개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창의적인 프롬프트를 통해 장편소설을 집
한국AI작가협회는 지난 8월 1일,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화과정 여름방학 집중교육과정에서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6시간에 걸친 AI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전북대학교와 과학영재교육원이 협력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생성AI 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강은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초등반에서는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이사장이 "AI 요정 지니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동화책 만들기 여행"을 주제로 학생들을 교육했다. 퀴즈를 통해 AI와 로봇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AI와의 협업 방법,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용어와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또한 정보통신윤리 교육을 통해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강조했으며, 실습 시간에는 AI 프롬프트 작성법과 챗봇을 활용해 쉽게 동화책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초등반 특강에 보조강사로 참여한 임승탁(리시안탁) 강사와 이성미 강사도 후기를 전했다. 임승탁 강사는 "세상에 이런 열정 강사, 능력 강사가 또 있을까요? 오늘 너무 귀한 경험 속에 성장의 시간을
한국AI작가협회는 지난 6월 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제미나이가 새롭게 보이는 날'을 주제로 구글 제미나이 챗봇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AI 작가이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가로 알려진 제갈자룡 작가(본명: 원대한)가 맡아 진행했다. 제미나이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동영상을 모두 이해할 수 있는 구글의 강력한 인공지능 모델로, 복잡한 수학 및 물리학 작업을 수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고품질의 코드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출시된 제미나이 1.5는 긴 텍스트를 이해하고, 책 몇 권 분량의 정보를 입력해도 정확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주목받고 있다. 제갈자룡 작가는 제미나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프롬프트 성공 공식 중 5가지를 강조했다. 그는 역할 정의, 목표 설정, 타겟 설정, 스타일/제한사항, 원하는 대답의 형태라는 세부 내용을 제시하며, 제미나이가 마케팅 업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제미나이를 이용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간단한 체험을 포함한 실습형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학습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으로 가득했다. 강의를 들은 학
그림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김상래 작가는 독립투사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는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특히 잊혀진 독립투사 7명을 조명했다. 남자현 선생, 김상옥 의사, 이봉창 의사, 조명하 의사, 이태준 선생, 강우규 의사, 최봉설 선생이 그 분들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을 만들 수 있는 SUNO AI를 활용해 독립투사들의 희생을 담은 노래와, 그들의 생전 모습을 되살려낸 AI 기반의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이 작업을 통해 작가는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현대인들에게 그들의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 그림달 작가는 “잊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독립투사들은 우리 역사의 빛나는 별들입니다. 그들의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뿌리입니다. 그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라며 이번 작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노래는 독립투사들의 발걸음과 눈물, 그리고 그들의 헌신을 기리며, “그대의 발걸음, 조용히 남아 어둠을 헤치며 빛을 찾았네” 등의 가사로 그들의 희생을 표현하고 있다. 이 노래는 독립투사들이 꿈꿨던 자유와 평화를 기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그림달 작가는 AI 기술을 활용해 독립투사들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7일(토)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제22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출발해 중원구청 사거리와 도촌사거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4.5km 코스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전 7시 30분에 열리며,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오면 된다. 이번 건강달리기대회는 중원구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문의는 중원구 총무과 총무팀(☎ 031-729-6022)으로 하면 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석해 화성시 소재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성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의 자랑스러운 기업들이 코엑스 전시회에서 빛나고 있다"고 전하며, 화성시의 기업들이 전시회에서 보여준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진쎄미켐, AP시스템 등 13개의 화성 소재 기업들이 참가해, 관내 기업들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 시장은 "화성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590개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2025년 1월 1일 출범할 화성특례시는 더 많은 기업들이 찾아오고,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오는 9월 5일 목요일, GPT연구소의 송진주 대표가 '챗GPT 300% 활용방법'을 주제로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성남 바른세상병원 바른아트센터 B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강연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은 오전 9시 50분부터 문자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시에는 '성남/9월송진주/성함/나이'의 형식으로 010-3410-0266번으로 문자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챗GPT의 활용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부부 동반을 포함한 모든 성인 참석이 가능하다. 단, 미성년자의 입장은 제한된다. 또한, 많은 신청자들을 위해 No-Show를 삼가할 것을 당부하며, No-Show인 경우 다음 행사 신청이 불가하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입장이 시작되며, 10시 20분 이후에는 입장이 불가하니 스케줄을 미리 조율할 필요가 있다. 강연장의 특성상 음료 반입이 금지되므로, 꼭 잠길 수 있는 텀블러나 생수만 지참할 수 있다. 강연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강의 5분 전에는 자리에 착석해 주기를 권장한다. 이번 강연은 챗GPT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링크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6일 친절민원공무원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노고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무원의 헌신적인 서비스와 지역 사회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표창 수상자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민원업무 분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친절과 성실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에 선발되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의원 고병용 의원이 32년간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남기로 결정했다. 고 의원은 탈당 이유로 "민주당이 자치분권에 앞장선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잃었다"며 현재의 민주당과 자신 사이에 정치적 정체성과 신념의 차이가 너무 크다고 밝혔다. 특히 고 의원은 국회의원의 행태를 비판하며 이를 탈당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국회의원은 시도의원들과 수평적인 관계에서 함께 정치를 논하고 국민과 시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수진 의원은 마치 종을 다루듯 명령할 뿐더러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갑질을 행했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구체적인 사례로 "시도의원들에게 매일 일기 형식의 활동 보고서를 작성하게 하고, 이를 매주 목요일 서면 보고 후 금요일 브리핑을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지시가 선거철도 아닌 시점에서 시도의원들이 지역 현안 업무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부당하게 이루어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도의원들이 2주에 한 번 보고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나, 이수진 의원은 이를 무시하며 공천권을 매개로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지구당 운영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고병용 의원은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남아 "옳은 것은 옳고, 그른
다이아몬드 CC(대표 문호)는 8월 15일 창립 11주년을 기념하여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마추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는 2015년에 처음 시작되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8월 15일 다이아몬드 CC에서 열려왔다. 이번 대회에는 총 44개 조, 17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후에는 신페리오 우승, 메달리스트 등 각 부분의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만찬이 제공되었다. 또한, 푸짐한 경품과 함께 유니세프 부산어린이 봉사단 1기 출신인 소프라노 송가은 양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다이아몬드 CC(대표 문호)는 이번 대회의 수익금에 더해 총 2,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조미진)에 전달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총 기부금은 1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이아몬드 CC는 창립 11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