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학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관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양과 상식을 위한 재미있는 스토리’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강의에 앞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집단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오랜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수고하면서 쌓은 노하우는 앞으로 어떤 바이러스가 닥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시도 감염병 관리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행정을 하느라 많이 바쁘지만 틈틈이 시간이 날 때 직접 자료를 만들고 공부도 하면서 그림과 문학, 음악, 리더십 관련 강의를 많이 해왔다”며 “오늘은 교양과 상식에 관한 여러 가지 편린들을 말씀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647개의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2800캐럿의 목걸이 모형의 사진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프랑스 혁명을 앞두고 대중의 분노를 촉발한 목걸이에 관한 이야기였다. 루이 16세의 아내 마리 앙투와네트가 이 사치스런 목거리를 사려고 했다는 가짜뉴스가 전파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접근성이 낮은 서남부 지역의 학교, 복지관, 다문화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미디어 스쿨’ 사업을 운영한다. 화성시 서남부 지역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 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계층 및 연령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과 전문강사 파견, 미디어 전문장비 등을 제공한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상제작, 사진 촬영 및 편집, 인공지능(AI), 코딩,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미디어 특강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용적인 스킬을 습득하여 서남부지역 시민의 미디어 역량증진과 지역간 미디어 문화 격차가 극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024년도에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대회장 이상일)’은 이전의 개최됐던 연극제와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기존에는 공동 주최를 하는 지방자치단체인 시, 도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은 이전과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다르다 못해 독특하다. 전국 단위 연극제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치고 우수 작품이 개최 장소에서 본선을 치르는 방식이다. 용인은 여기에 문화재단을 포함한 지역의 자원과 역사성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 계층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새롭게 만들고 전국 연극제와 시민이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용인르네상스광장에서의 시민 참여형 문화 축제를 추가로 계획했다. 이와 같은 용인만의 새로운 시도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의 대회장을 맡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는 지금까지 어느 지역에서도 시도해 보지 못한 시민 중심 축제의 긍정적 시도가 될 것이라고 연극인 모두 공감하며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술감독을 겸임하고 있는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의 대학생들과 힘을 모았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1일 시청에서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참여 학생 위촉장 수여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학생 서포터즈’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와 용인대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사회의 사회보장 안전망 강화에 힘을 더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업으로 바쁜 시간 속에서도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힘을 더하면 생활공동체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서 365일 무인 도서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11호점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스마트도서관이 상갈동에 개관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서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상호대차 서비스가 확대돼 공공도서관의 도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되면서 스마트도서관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상갈동 이후로도 스마트도서관을 매년 2곳씩 더 늘려갈 계획으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 시연을 하기도 했다. 상갈동 주민들은 이번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용인특례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1인당 3권씩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9일과 10일 이틀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선보였다.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인 ‘고도를 기다리며’는 부조리극의 대명사로, 두 주인공이 실체가 없는 인물인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나누는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연극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신구, 박근형, 박정자 등 한국 연극계의 거목들이 열연을 펼쳐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공연장을 찾아 배우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감동을 전했으며 “102만 화성시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칭)트라이엠파크 공연장, 시립미술관, 어린이과학관 등 대규모 문화시설을 건립해 국내외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만들어가는 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가정의 달 5월을 시작으로 5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4개월간 어린이 체험전 ‘방귀쟁이 며느리’를 개최한다. '방귀쟁이 며느리'는 전통 가락과 이야기를 어린이에게 친숙한 소재로 풀어내 수동적 관람이 아닌 역할 놀이를 통한 신체 기반 활동을 진행하는 표현 놀이극이자 관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로 기존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부끄러울 수 있는 방귀를 장점으로 생각하는 며느리와 방귀의 쓸모를 인정하는 시아버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옛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몸으로 표현하면서 ‘웃음이 터지는 방귀, 내가 방귀가 된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방귀’ 역할을 맡아 마음껏 신나게 뛰고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 일원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한, 체험 후에는 ‘나만의 부채 얼굴 만들기’로 이야기에 등장한 주인공의 얼굴을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2023년 8월 재개관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어린이들의 놀이와 배움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3일 기흥역 하부공터에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2024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올해 첫 개장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11월 30일까지 기흥역 하부공터에서 매주 토요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월요일(7~8월은 휴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관내 9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 김치류, 장류 등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주민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장터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직거래장터 등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봄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3일 ‘용인중앙시장 왁자지껄 봄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문화공연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용인 전통주 시음행사 ▲떡메치기 ▲특가 판매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이어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사은품 증정과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한다.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는 시장 내 500여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용인시 백옥쌀로 가래떡을 뽑아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상인회 관계자는 “상인과 시민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시민은 물론이고 시장 상인들도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문화예술 도시의 위상을 높인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예명장과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다. 선정된 예술가에 대한 시상식은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시가 공모하는 ‘제11회 용인시 공예명장’의 공모 자격은 ▲도예 ▲금속 ▲장신구 ▲목‧석공예 ▲섬유 ▲종이 등 6개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20년 이상 관련 업계에서 활동한 예술인이다. 시는 공예 관련 전문성과 기술의 숙련도, 작품 수준 등을 심사하고 6월 중 용인시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1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함께 현판, 명장증서, 1,000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제34회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도 모집한다. 공모자격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에서 문화도시 용인의 위상을 높인 시민이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등록기준지가 용인이면 공모할 수 있다. 시는 6월 중 용인시
뉴미디어타임즈 이성민 기자 | 예비사회적기업 우리함께(대표 문혜진, 이하 우리함께)와 동국대유학생회가 LG전자 아시아지역 대표 김재승 전무를 초청해 4월5일(금) 동국대학교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성공을 위한 Mind Set'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재승 전무는 ▲기업 조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대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의 변화 ▲신뢰받는 인재의 마음가짐 ▲다양한 영역으로의 도전 ▲일에 관한 비전 ▲성공을 위한 마인드셋(Mind Set)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 LG전자 김재승 전무가 동국대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승 전무는 대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의 변화는 과거 열심히 일하고 스펙이 좋은 사람에서 치열하고 치밀하고 집요한 인재에서 이머징 분야의 선도적 실무역량이 풍부한 전문인재로 변화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디지털, 데이터 등 인공지능과 무인화가 특징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인재는 데이터의 행간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사람들과 신뢰를 얻는 긍정적인 소통을 할 줄 알며, 불가능한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꿈과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을 믿는 사람이라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현대미술 작가 8인(김명준, 미드데이, 박세미, 사울킴, 이윤석, 이희준, 전재우, 허성범)이 펼치는 도시이야기 ‘도시 시도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 5번째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도시 건축적 미래와 새로운 도시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공간의 건물의 배열, 건물과 ‘나’의 관계, 환경과의 연결을 주제로, 물리적이고 산업적인 이주로부터 생겨난 도시의 변화와 지리적 경계를 넘어 그 영역을 구성하는 사회적, 산업적, 환경적인 모든 요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에서는 도시, 건축, 조경, 환경 등의 소재를 예술가의 관점에서 미디어 영상과 사운드 설치, 조각, 회화,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우리가 사는 도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 ‘도시만들기’와 ‘기억의 도시’가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다음달에는 작가와의 만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3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8~19일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기후어사대’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성산초교 6학년 학생들 100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위기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어린이 기후어사대’로 임명돼 학교와 가정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기간 용인시기후변화체험센터는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상기후 사진전을 열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소개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일에는 김량장동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앞에서는 아름다운가게와 기후나눔장터를 연다. 같은 날 경안천 일대에서는 시 직원들이 환경21연대와 함께 ‘몽땅 줍깅’ 행사를 열고 환경미화 활동을 한다. 22일에는 텀블러데이 행사, 10분소등행사를 개최한다. 텀블러데이에는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을 통해 CGV(신세계경기, 광교상현, 동백, 기흥, 용인), 폴바셋(용인시청DT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4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명칭을 변경한 ‘화성시 예술단’은 화성시의 대표 연주 단체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퓨전국악 장르의 신설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모집의 정원은 총 47명으로 관현악, 퓨전국악 2개 분야의 예술단원과 음악감독, 코디네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 거주중인 시민 중에서 자격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20일부터 약 7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역량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