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1일(수)부터 9월 2일(월)까지 K-미술 대표 작가 초대전으로 서양화가 김훈섭 작가의 '쏟아지는 빛' 전시회를 (주)리더스아트(대표 배진한) 리아갤러리에서 성황리 전시 중이다. 작가는 '쏟아지는 빛'전을 통해서 관람자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초록색을 통해 세상의 생명력과 활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자연 속에서 느낀 평화로운 순간들을 내면에 심상화 하여 초록빛이 가득한 숲, 잔잔한 호수, 그리고 푸르른 들판 등으로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훈섭 작가는 "제 작품 속 자연의 풍경은 어떤 특정적이 곳이 아닌, 제 내면의 심상에서 새롭게 구성된 공간입니다. 그 공간에서 주로 보이는 색은 아름답게 수놓아진 초록색이며, 작품을 보면서 누구나 상쾌함과 심적 편안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전시기간 동안 모든 분들에게 심적 평안과 위로, 치유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주)리더스아트 수석큐레이터 김미정은 "작가가 그리는 자연의 풍경은 보는 이의 심리적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면서 편안함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쏟아지는 빛'이란 주제를 통해 찰나의 시간 속에서 시간이 멈추듯 일상을 재점검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샘말로 8번길 9에 위치한 새벽세시 갤러리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공간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새벽세시 갤러리는 개관을 통해 인천의 예술적 품격을 높이고, 지역 예술계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는 대관 및 작가 모집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신진 및 기성 작가들에게 자신만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박재남 대표는 "새벽세시 갤러리가 인천 예술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지역 사회와 함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벽세시 갤러리의 개관은 인천의 문화적 전환점을 의미하며, 지역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방문을 기다리며, 이번 개관을 통해 인천의 예술적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 현재 개관 초대전으로 홍형표 작가의 고봉밥, 호박시리즈 등 47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오는 9월 29일까지 무료 전시관람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가 최근 K-소주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영국 대표 뮤직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현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 No.1 증류주 ‘진로(JINRO)’를 앞세운 다양한 현지 공략을 통해 유럽 내에서 ‘진로(JINRO)의 대중화’를 가속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5% 성장률을 기록했고,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84% 성장하며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LL POINT EAST FESTIVAL, 이하 APEF)’을 2022년부터 3년째 후원하며 ‘진로(JINRO)’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연장 내 ‘진로(JINRO)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10개 바(Bar)에서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5종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으며, 포토존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지인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고 대한민국 대표 소주로서 위상을 높였다. 2018년 처음 개최된 APEF는 영국을 대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84길 10에 위치한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2024년 8월 28일, 한국AI작가협회의 새로운 전시 'INFINITY : MAKE ONE'이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AI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INFINITY : MAKE ONE' 전시는 김예은, 변아롱, 김상래, 김동현, 김정균, 홍세정, 클레오킴 등 총 7명의 한국AI작가협회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새로운 예술적 언어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창조해냈다. 전시의 주제인 'INFINITY : MAKE ONE'은 예술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전달하는 힘을 강조한다. 또한 AI 기술이 이 과정에서 어떻게 새로운 소통 방식을 열어갈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각 아티스트의 작품은 AI를 매개로 하여 예술가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관람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그리고 한국 AI 작가협회 소속 RDEV의 장은경 대표가 영상감독으로 참여한 BLANC 관련 영상도 같이
신도림테크노마트 성만기 대표가 이번달 23일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에 헌신하는 등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구로구의회 의장상(구로구의회 의장 정대근)을 받았다. 성 대표는 지난 23일(금) 오후1시에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된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한 국가유공자 등 참가 어르신 500여명에게 라면, 음료 등 물품 후원으로 유난히 길었던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행사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전 프라임그룹 경영총괄 대표이사인 성만기 대표는 지난 5월 신도림테크노마트의 관리사인 ㈜신도림테크노마트의 신임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는 전남 정읍출신으로 1994년 패션업체에 입사하여 프라임그룹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회계, 자금을 두루 거친 재무통으로 프라임그룹의 경영총괄 대표이사 및 자산 건물관리 회사인 위드커에서 다년간 대표 이사직을 수행하였다. 성대표는 신도림테크노마트를 전자전문 상가에서 탈피하여 쇼핑과 오락, 영화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 선진국형 복합 쇼핑몰’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며 GTX-B 노선 신설, 신도림 현대백화점의 변신 등 앞으로 큰 변화가 일어날 신
청나라 시대의 중요한 문화재로 알려진 '일품부인묘'에서 대만 유경문화출판사와 한국 현기아카데미협회 간의 풍수지리 학술 교류가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답사는 대만 유경문화출판사 허문제 대표와 한국의 김기찬 현기아카데미 회장 및 다수의 풍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일품부인묘는 허문제 대표의 외가 조상묘로, 청나라 시대의 문화재로 지정된 중요한 유적이다. 허문제 대표는 유경문화출판사의 대표이자 중화역경학원 부이사장으로, <종횡 오천년> 중화문화전승이라는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답사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약 4시간을 달려 자이현에 위치한 일품부인묘로 향했다. 도착 후, 안내 문구나 별도의 표지판 없이 오토바이 상회의 주인에게 안내를 받아야 할 정도로 보존 상태가 열악했지만, 과수원 한가운데 위치한 청나라 시대 문화재는 여전히 그 자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한국과는 다른 대만의 문화재 관리 방법이 인상적이었다. 허문제 대표는 답사 전, 일품부인묘에 용혈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곳은 많은 대만 풍수가들이 방문했지만 그 비밀을 풀지 못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임순재 학술원장은 현장 감정을 통해 일품부인묘가 상당한 힘을 가진 용혈에 위치해
최근 김천대학교는 신임 이사장 박옥수의 재정 지원과 외국인 학생 유치 계획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이 박 이사장이 설립한 기쁜소식선교회를 구원파로 오인하여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오보는 과거에도 발생한 적이 있으며, 당시 방송국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하거나 보도를 수정한 바 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기존의 많은 종교들이 강조하는 '행위에 따른 구원'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 100% 의롭게 되는 것을 강조한다. 박 이사장은 “기쁜소식선교회는 예수님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이를 통해 영원한 구원을 얻은 사실을 전한다”며, 선교회의 가르침이 국내외에서 점점 더 많은 신도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대학교는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왔으며, 교직원들의 급여까지 삭감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박옥수 이사장의 200억 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과 외국 학생 유치를 통해 학교가 새로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박옥수 이사장은 100개 국가와의 교류와 70여 명의 대통령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매년 5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을
한국AI작가협회는 2024년 파리 장애인올림픽을 기념하여 열린 한불 특별 교류전 '블랑(BLANC)'에 참여해,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전시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파리의 사빈 바야슬리 갤러리에서 한국AI작가협회 소속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작품과 한국 및 프랑스의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했다. ▲ 2024 패럴림픽 개최지인 파리를 15명의 작가가 나누어 제작한 협업작품 (180 x 250 cm)(사진제공: 케이리즈) 이번 전시는 순수 예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며, 장애인 올림픽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AI 기술이 예술과 만나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한국AI작가협회 소속 RDEV의 장은경 대표가 영상감독으로 참여한 홍보 영상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영상은 협업 참여 미술작가들의 15점의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프랑스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엘로디 스타니슬라스, 인기 도슨트 정우철이 함께 참여해 완성되었다. 순수예술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며, 장애인 올림픽에 대한 인식 개선과 AI 기술과 예술의 융합에 있어 인간의 터치가 얼
지난 8월 21일, 부평구청 신관 5층 나눔방에서 한국AI작가협회의 김예은 이사장이 '프롬프트 기법과 질문법'을 주제로 한 AI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강의는 부평구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지원단을 대상으로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으며, AI 시대에 적응하고 변화하는 능력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예은 이사장은 강의에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종은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코닥과 후지필름의 사례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대비하지 않는 위험성을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혁명과 AI 시대에서 생존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습과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강의의 핵심 주제는 '프롬프트 기법과 질문법'이었다. 김 이사장은 AI가 인간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올바른 질문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AI의 멀티모달 개념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AI와의 소통에서 보다 명확하고 효과적인 답변을 얻기 위한 방법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강의 후, 참여자들은 김 이사장의 열정적인 강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특강에는 한국AI작가협회에서 3명 강사가 보조로 함께했다. 변아롱 강사는 "쉬는 시간
2024 파리 패럴림픽 개최를 맞이하여 지난 2024년 8월 13일부터 파리의 Sabine Bayasli Gallery(99rue du Temple)에서 시작한 한국-프랑스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한ᆞ불 특별교류전 ‘BLANC’이 2024년 8월 19일 그 의미있는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 BLANC의 개막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촬영에 임한 전시 관계자 및 개막식 참석자들 장애인의 예술교육 및 지원사업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단체 ‘도와지’(대표 안태성)가 주최하고 종합 아트컨설팅과 콜라보레이션을 수행하는 ‘케이리즈’ (대표 김현정)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양국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교류전시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의 세계진출의 장을 마련하는 것에 그 목표를 둔 행사로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이 후원하였으며, ‘공존과 하모니’라는 주제 아래 전시명인 ‘BLANC’(흰색)에 예술에 대한 평등한 시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1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행사의 사회를 맡은 소프라노 김선형(한국의 마음ᆞ프랑스한인회 합창단지휘)과 피아니스트 아드리앙 그랑(Adrien GRAND, 콘서바토리 교수)이 프렌치 오페라 아리아 갈라(G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선경아파트의 한 화단이 수개월 동안 파손된 채 방치되어 주민들의 큰 불편을 초래해왔으나, 성남시의 신속한 대처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이 화단은 아파트 단지 내 계단 아래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 특히 아이들의 등하교 시 큰 위험 요소로 지적돼 왔다. 파손된 화단은 날카로운 돌출부가 많아 사고 위험이 컸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서 주민들의 피해가 많았었다. 하지만 최근 성남시 정애라 언론공보팀장의 신속한 도움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화단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상대원동 주민들은 시의 빠른 조치에 감사를 표하며, “몇 달 동안 불편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샴페인 떼땅져(Taittinger)의 ‘아티스트 컬렉션’ 13가지 빈티지를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떼땅져’는 프랑스 샴페인 지역에서 가장 넓은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 와이너리이며 고품질 샴페인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21세기의 위대한 아티스트의 작품 중 떼땅져가 추구하는 철학과맞는 작품을 선정, 병 전체에 프린팅하여 제작한다. 특히작황이 최고로 좋았던 해에만 출시하는 한정 와인이다. 1983년에 1978년빈티지로 첫 출시 후 현재까지 총 13번만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로 3번째 참여하는 ‘한국 국제 아트 페어(KIAF)’ VIP라운지에서 지금까지 출시된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13종을 국내 최초로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너리에서 재고를보유하지 않은 품목까지 모은 것으로 단 2세트만 판매 한다. 또한아름다운 핑크 빛이 돋보이는 로제와인 ‘떼땅져 프레스티지 로제 브뤼(Taittinger Prestige Rose Brut)’도 서빙 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예술전시의 VIP라운지인 만큼 방문객들의 ‘아티스트 컬렉션’에 대한 관심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이사장 황정희)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생활환경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주최한 'ESG 경영 수준 진단 전문가 과정' 교육에 참여하여 12명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으로는 ESG 경영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기업 사례 분석, 평가 방법론,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한 개선 방안 제시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생활환경복지사들은 ESG 관련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여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중소기업에게는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인증원과 협력하여 생활환경복지사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기업의 ESG 경영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데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22일 롯데웰푸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을 방문하여 환아들의 구강 건강을 위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무료 치과 검진을 진행했다. 치과 진료장비를 구비한 ‘닥터자일리톨 버스’ 차량으로 방문한 전문의료진은 사전에 신청한 3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과검진 및 일반 진료 등을 실시했으며, 롯데웰푸드에서 준비한 간식 선물도 함께 전달하여 치료에 지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12년을 맞이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또한 이날 검진에 앞서 롯데웰푸드 위세량 상무,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보바스기념병원 윤연중 원장, 롯데의료재단 박종우 사무국장 등은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환아 치아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의료재단 관계자는 “이번 무료 진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바스어린이의원과
경기도는 주택·상가지역 등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로 개방하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무료개방주차장’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 무료개방주차장’은 시군과 협력해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유지하고 하루 7시간, 주당 35시간 이상을 무료로 개방하면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과 관리용도로 1곳 당 최대 1억 원(도비 보조금 50%, 시군비 5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고양시 가람초등학교, 평택 안중교회 등 무료개방주차장 27개를 발굴·운영하고 있다. 시군은 부설주차장 관리자와 개방에 필요한 사항(개방시간, 지원내용, 차량이동 조치 등 관리방법) 협의 및 시설물 설치·보수·관리 등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지원 사항은 △ 조명시설, 진·출입 차단시설, 폐쇄회로(CC)TV 등 방범 시설 설치 △ 주차장 바닥 포장, 도색 △ 안내판, 표지판 등 부대시설 설치·보수 △ 미등록 차량 및 이용 시간 미준수 차량 이동 조치(차량 견인) 등이다. 무료개방주차장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사업주는 시군 주차장 관리부서와 개방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