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5월 준공한 설성어울림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시재생 사진전 ‘아직 바래지 않은 날들: Unfaded Days’을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역말 플랫폼과 갤러리를 배경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80여 점의 사진과 영상, 인터뷰를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 음성군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개최한 사진전으로 공동체 형성과 지역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전을 준비한 이담필름팀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음성군 도시재생과 지역 주민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냈다”며 “역말 플랫폼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거점시설이 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이원일 군 도시재생팀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설성어울림센터에서 뜻깊은 사진전을 열어주신 담당 강사와 극동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도시재생의 연계를 통해 군이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
음성군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융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소상공인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3차) 공고를 실시했다. ‘음성군 소상공인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충북신용보증재단 도 육성자금 및 음성형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 중 2023년 이후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1년 치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까지로, 신청서 작성 후 충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료 납부영수증을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43-871-1915)로 신청하면 된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소상공인 금융지원, 경영환경 개선 등 종합지원체계 강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130억원 규모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직업전환 소상공인 지원 △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성군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가장 더운 6월로 기록됐고, 마른 장마가 이어지면서 앞으로도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를 전망했다. 이에 따라 군은 폭염 대책 기간인 9월 30일까지 무더위에 따른 만일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 무더위에 따른 행동요령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방송, 재난 문자, 재해문자 전광판 5개소를 통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군은 군민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및 고정형 그늘막 84개소를 운영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추가로 3~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응급 온열질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구급차 냉방장치를 완비한 ‘119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 생활 밀착형 폭염 대책도 추진해 여름철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충북 증평군은 김은영 前 증평 부군수가 퇴임 후에도 증평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은영 전 부군수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제20대 증평군 부군수로 재직하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쳐왔다. 퇴임 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은영 전 부군수는 “증평에서 함께한 시간이 짧지만 즐겁고 행복했다”며 “좋은 추억을 안고 떠나는 만큼 증평군 발전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 “증평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보여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평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실행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장치를 마련했다. 군은 각 부서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법령해석의 불확실성이나 판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면책보호관은 정책 실행 과정에서 사전 자문을 제공하고, 면책 대상 여부를 함께 검토해 공직자가 보다 과감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이번 제도운영을 통해 실무자의 소극행정 우려를 줄이고, 과감한 정책 집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 전략과 예산 조정에 이해도가 높은 미래기획실 기획예산과장을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군은 그동안 적극행정 실행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번 면책보호관 제도 역시 그 연장선에서, 책임 회피가 아닌 책임을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실질적 실행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재영 군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보호 장치가 제공돼야 한다는 인식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0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애월읍을 방문하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협의체 간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에서는 2019년 4월 26일 제주시 애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호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애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호 정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수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애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행사를 통해 서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제주고팡을 벤치마킹하여 행복냉장고를 만들어 주민이 주민을 돕는 기부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행사를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부(회장 이병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4일 영동군청에서 입장권을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병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부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병두 회장은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부 회원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도움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회장 하운자)은 5일,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충북지구 김관중 총재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양강면 남전리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멋진 프로필 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 등으로 어르신들이 품격있는 모습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으며 사진 촬영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점심식사를 어르신들께 대접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눴다. 신임 하운자회장은 오늘의 행사는 지난 1년간 헌신적으로 클럽을 이끌었던 주현주 이임회장님의 따뜻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본받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다며 “앞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며 뜻깊었던 취임식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2015년 창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으뜸어린이집 원장 이성연 및 아이들이 7일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11일 으뜸어린이집 마당에서 열린 플리마켓 판매수익금 으로 마련됐다 이성연 원장은 “우리 아동들이 즐겁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마음이 잘 전달되어, 미래의 영동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영동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내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강의는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맡았으며, 주제는“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우리가 만듭시다”였다. 유 원장은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의 유형과 그 영향, 그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실제 사례와 함께 직장 내에서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방법, 상호 존중의 가치, 무의식적인 차별 언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여한 직원들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실천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강의에 집중했다. 영동군은 “조직의 건강성과 업무 효율성은 곧 안전하고 신뢰받는 직장문화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폭력 없는 직장, 서로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과 간편한 섭취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껍질에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내산 신품종인 ‘신비복숭아’와 ‘옐로드림’이 여름철 대표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비복숭아’는 무모(털 없는) 백육계 천도복숭아 품종으로 영동에서는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여 7월 초까지 출하되며, 과중은 100~150g, 당도는 11~13브릭스로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망고 복숭아로 알려진 노란 과육의 ‘옐로드림’ 복숭아는 ‘신비복숭아’의 수확이 끝나는 시점인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며, 무모 황육계 천도복숭아 품종으로, 과중은 약 200g, 당도는 12~13브릭스 정도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노란 과육의 시각적 매력으로 프리미엄 과일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맛이 적고 껍질이 단단하지만 과육은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신선 소비에 특히 적합한 품종”이라고 설명했다.
영동군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2025 폭염종합대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강성규 영동부군수를 중심으로 폭염대책 T/F팀을 구성,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노인돌보미, 건강보건전문인력,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391명을 운영해 폭염취약계층을 살피고 경로당 352개소에 냉방비 2억 2,000만원 예산을 편성하고,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또한, 폭염이 심한 7~8월 중 상황에 따라 읍·면 소재지 주요도로 및 교차로 등에서 살수차 5대를 임차하여 열섬현상으로 달궈진 도로노면에 물을 뿌려 기온을 낮추고 먼지를 제거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폭염 3대 취약 분야인 논밭 작업자, 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을앰프, SNS, 재난안전문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예방중심의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nb
충북 영동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살수차를 운영, 지역사회에 시원함을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영동읍, 용산면, 황간면, 추풍령면의 주요 간선도로 5개 노선 및 국지도로 총 17.7km 구간에서 1일 5대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살수차 운영은 도로 복사열을 낮춰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비산먼지와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살수작업으로 달궈진 도로의 온도가 낮아지고, 물줄기가 뿌려지는 시각적 효과까지 더해져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까지 5~7.5톤 규모의 살수차 5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작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운영뿐 아니라 스마트 그늘막, 쿨링포그 운영 등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 중이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서산 해미국제성지에서 열린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집전 미사에 참석했다. 유 추기경은 여름휴가를 맞아 지난달 30일 귀국해 이번 미사를 집전했다. 이 자리에는 유 추기경 초대를 받은 김 지사 외에도 지역 국회의원, 신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미사에 앞서 김 지사는 유 추기경 등과 차담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로마 교황청을 방문, 유 추기경을 만나 해미국제성지를 비롯한 도내 천주교 성지 명소화 사업에 대한 조언을 구한 바 있다. 또 2027년 국내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때 교황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받기도 했다.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청년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7년 대회는 7월말∼8월초 11일 동안 교구대회와 본대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도내에만 수 만 명의 해외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종교문화의 길 조성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또
충북 증평군이 6일 굿닥터스나눔단(단장 강인정)과 함께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한방 의료봉사 활동으로 어르신 중심의 건강 돌봄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 총 3차례 예정된 한방 의료봉사 중 첫 번째 행사로,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약침, 침술 등 전문 한의 진료를 받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한방 파스 등도 지원받았다.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차 나눔, 안경 세척, 네일아트 등 정서적 만족을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휴식 같은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방문 진료도 재개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명의 의료진이 직접 들꽃 노인요양원과 인성실버센터에 찾아가 어르신 50여 분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재영 군수는 “지속적으로 증평을 찾아 재능을 나눠주고 있는 굿닥터스나눔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방 의료봉사는 9월 14
올모 부천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의뢰하여 7월 11일에 배건 강사와 발달장애인 김영진, 박가은, 김우진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배건 강사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로서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장애와 장애인의 개념, 장애인 현황,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장애인들도 자신의 여건에 맞게 능력 발휘를 하면서 살아가는 석창우 의수 화가,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장애의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에 배건 강사의 소개로 파트너 강사들의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비올라의 김영진 강사의 “촛불 잔치”, 플루트의 박가은 강사의 “파리 파리”, 첼로의 김진우 강사가 “사랑의 인사” 3곡의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차별을 하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막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성막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에게 신앙적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일 멕시코 명문 축구 구단 CF 몬테레이(Club de Fútbol Monterrey) 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시코 국민 스포츠인 축구와 결합한 현지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의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CF 몬테레이는 멕시코 축구 1부 리그(Liga MX) 소속의 전통 강호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BBVA는 약 53,500석 규모로 멕시코 내 네 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며,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CF 몬테레이의 홈경기에는 평균 약 4만 1,598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약 77만 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구단 SNS 팔로워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노출 확장성도 매우 높다. 더불어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 등 글로벌 슈퍼스타 영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인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노출 효과를 가진 점을 활용해, 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디움 내 ▲상시 노출 가능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