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과의 갈등 속에서 내부 결속을 강화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6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와 관련해 민주당과의 협상 과정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총은 김정호 대표의원의 의지에 따라 투명한 의사소통을 강조하며 공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전날(5일) 민주당 대변인단이 여야 대표단의 합의와는 다른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자당 대변인단과도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의원은 협치의 기본은 소통과 신뢰라며, 민주당과의 협의 과정에서 발생한 소통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전폭적인 위임을 받아 협상에 임하고 있으나, 민주당의 내부 갈등으로 인해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우회적으로 토로했다. 또한, 김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의총 결과에 따르지 않고 개별 행동을 이어가는 일부 의원들에 대한 우려와 경고를 전달했다. 회의 중에는 합의에 따르지 않은 일부 의원들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팔레스타인과의 첫 경기를 0-0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으로, 2024년 9월 5일 한국과 팔레스타인이 맞붙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팔레스타인의 빠른 역습에 고전하며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특히 이강인과 황인범의 결정적인 슈팅이 아쉽게 무산되면서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상대의 압박에 수비에서도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흐름을 제대로 가져오지 못했다. 후반 들어 한국은 공격적인 전술로 팔레스타인 수비를 흔들며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거나,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득점에 실패했다. 여러 차례 코너킥과 프리킥 기회가 주어졌으나, 이를 살리지 못한 것이 무승부의 주된 원인이 됐다. 이번 경기는 홍명보 감독의 10년 만의 대표팀 복귀전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홍 감독의 첫 경기에서 그의 전술과 선수 기용이 예상보다 성과를 내지 못하며, 향후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다음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다음
오는 2024년 9월 5일 목요일, 한국AI작가협회는 케이리즈 갤러리에서 <INFINITY : MAKE ONE> 전시의 오프닝 파티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작가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참석자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행사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간단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또한, 메인 영상의 모티브가 된 한불특별교류전 "BLANC"에서 홍보대사로 활약한 엘로디 씨와 로빈 씨의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됩니다. 참석자들을 위한 케이터링 음식이 준비될 예정이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서 작성을 부탁드립니다. 행사 개요: 일시: 2024년 9월 5일(목) 오후 3:00 ~ 오후 5:00 장소: 케이리즈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84길 10,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지하 1층) 대중교통: 9호선 봉은사역 1번 출구 도보 5-7분,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도보 5분 주차: 주차는 지원되지 않으며,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이번 오프닝 파티는 한국AI작가협회와 AI 예술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에게 교류의 장이 될 것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맥주 원료인 탄수화물의 구성성분 중 당질을 제거하고 칼로리는 낮춘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를 반영, 일본 최초의 ‘당질제로’ 제품을 국내에 선보여 맥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다양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 기호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약 5년동안 350회 이상의 시험 양조를 거쳐 당질제로를 실현한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칼로리를 기존 제품대비 약 28% 낮춘 주질로 완성했다. 첫번째로 짜낸 맥즙만 사용한 이치방 시보리 공법으로 잡미가 없고 마시기 편한 맥주 맛을 구현해낸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일본에서 2020년 출시 후 350ml 기준 첫해에만 누적 2억캔을 돌파했다. 2024년 리뉴얼을 통해 더 맥주다운 만족감이 있는 맛으로 개선했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최근 주요 소비자 트렌드인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에 최대한 호응하고자 기능성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 외에도 새로운 브랜드 도입을 통해 포
경기도의회의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중단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실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이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신속한 사업 정상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요구했다.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은 고양시와 경기 북부 지역의 경제 발전과 문화 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던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경기도는 지난 6월 28일, 도의회와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협약 해제를 통보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330만 경기북부 도민의 미래가 걸린 핵심 프로젝트가 경기도의 독단적 행정으로 중단됐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도의회의 의견을 무시한 채 진행된 이번 결정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민의기관인 도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사업대상지인 고양시의 시장과 도의원들조차 이 사실을 기자회견을 통해 알게 된 것에 대해 "고양시민과 경기북부 도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또한, 도의회에 제출된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1,524억 원의 토지매입비 반
2024년 9월 2일에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주)동일스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교육을 의뢰하여 배건 강사와 시각장애인 김춘희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가 가지는 차이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 장애인의 각종 현황과 유형의 특성, 장애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특히, 장애인의 가족들에 대한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면서, “나의 사랑하는 가족 중에 누군가 장애인이 된다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시선을 갖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불편하지만 장애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시각장애인 김춘희 파트너 강사는 장애에 대한 실상을 직접 체험사례 등을 통해 진솔하게 이야기해 줬는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3가지 패턴, 편견사례 등을 설명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교육 진행 중 질문과 퀴즈 등 교육참석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선물도 증정하면서 교육을 보다 흥미있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제24회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내달 6일(중‧고등부)과 13일(대학부)까지 원고를 접수한다. 원고 주제는 공통으로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 주어지며 여기에 중고등부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소통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소통법’이, 대학부는 ‘AI시대에서 인간의 역할은 무엇인가?’, ‘인구감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각각 추가로 주어진다. 중‧고등부는 3분, 대학부는 4분 발표 분량의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원고는 국제청소년연합(IYF) 홈페이지(www.iyf.or.kr)를 통해 접수하며, 원고 합격자는 10월 12일(중‧고등부)과 19일(대학부),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한다. 지역 본선은 10월 26일(중‧고등부)과 11월 2일(대학부) 각 지역(서울, 경인, 강원, 대전‧충청,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울경)에서 실시되며, 각 지역 상위 수상자는 11월 9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서 영어 발표 실력을 겨룬다. 중‧고등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필라이트’의 새로운 TV 광고 <압도적 가성비 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규 광고를 통해 발포주 No.1 브랜드 필라이트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필라이트의 핵심 가치인 ‘압도적 가성비’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지난 7월 필라이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한 후 처음 선보이는 TV 광고이다. ‘말도 안되지만 압도적 가성비’ 라는 슬로건 아래 캐릭터 ‘필리’ 특유의 귀여움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필라이트 후레쉬의 시원상쾌한 맛을 극대화해 표현했다. 광고는 볼링공을 든 캐릭터 필리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볼링 레인에 압도적인 양의 필라이트 후레쉬 캔이 쌓이고, 필리가 힘차게 볼링공을 던진다. 모든 캔이 스트라이크가 되며 시원상쾌한 탄산이 터진다. 새롭게 리뉴얼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함께 ‘NEW 필라이트 후레쉬’란 자막과 나레이션이 나오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신규 광고는 2일부터 TV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캐릭터 필리의 귀여운 매력과 빠른 속도감, 역동적인 비주얼로 국내 발포주
성남시는 2024년 9월 1일 성남시 자원봉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박람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행사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고병용 시의원이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행사가 아름답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2024년 8월 16일, 현기아카데미협회는 대만 자이현에 위치한 청나라 시대의 문화재이자 허문재 사장의 조상묘인 '일품부인묘'를 답사했다. 허문재 사장은 중화유경문화출판사 대표이자 중화역경학원 부이사장으로, 저서 종횡 오천년을 통해 중화문화 전승에 기여한 인물이다. 이번 답사에는 현기아카데미의 김기찬 회장, 임순재 학술원장, 이경희 감사, 차정순 강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엘로드를 사용해 묘의 기운을 측정했다. 사전 통역을 통해 두 곳의 기(氣) 위치에 대한 정보를 들었지만, 현기아카데미 일행은 직접 기운의 흐름을 찾기 위해 이 정보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답사팀은 자리에 도착했을 때 안내 문구도 없고, 오토바이 상회만 보여서 상회 주인에게 묘의 위치를 물어봐야 했다. 그 결과, 과수원 한가운데 초라하게 자리 잡은 청나라 시대 문화재 '일품부인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임순재 사무총장은 "현재 무덤이 잠자고 있어 집안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며 집안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에 현지 주민은 "무덤만 남기고 주변 땅을 오토바이 상회 사람에게 팔았다"고 답하며, 한국에서 온 답사팀이 이러한 사실을 알아냈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했다. 주민은 이 상황을 확인한 후,
'친환경 유기 순환농업과 무농약 인중 건수와 면적, 친환경 농민들의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에 지금 보다 더 줄어들게 되면 되돌아오는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절박하고 간절한 심정으로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고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상기 회장님께서 말씀했다.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는 친환경 유기 순농업으로 전환해가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모든 분이 동의하는 부분일 것이다. 토론회 진행은 '기후재난과 친환경농업 현황' 곽현용 한살람전무이사의 사례발표 1과 '경기 친환경인증 임차 농가의 피해 현황' 문종옥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부회장의 사례2로 진행했다. 김태연 단국대학교교수(한국유기농업학회이사)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농업의 혁신 전략과 과제' 발제와 박석두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이사겸 연구위원의 '친환경농업 주요 제도 개선 과제' 발제로 이어졌다. 친환경농업 활성화 방안으로 토론회에서 많은 발언들이 나왔고 우리가 개선하고 인지해야될 시안들도 있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대책이 절실하다. 친환경농업의 정의 확립과, 교육기반 마련, 소비자 인식 개선 필요성도 강조된다.
2024년 8월 16일, 대만 타이베이의 즈난산(指南山) 기슭에 위치한 지남궁은 도교, 불교, 유교가 함께 모셔진 대규모 도교 사원으로,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지남궁은 도교 8선 중 하나인 여동빈(吕洞宾)을 주신으로 모시는 사원으로, 풍부한 역사와 전설을 가지고 있다. 지남궁의 역사는 청나라 광서 8년(18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단수이현의 지방관 왕빈림이 타이완으로 부임하며 여동빈 신상을 옥청재에 모셨고, 이후 징메이 지역에서 전염병이 돌자 이 신상을 옮기며 전염병이 서서히 줄어드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에 감명받은 유지들은 사원을 세우기로 결정했고, 유씨 성을 가진 지주가 사찰 부지를 헌납하면서 지남궁이 세워졌다. 처음 건축된 1890년에는 초라한 초가집에 불과했던 지남궁은, 이후 여러 차례 확장을 거쳐 순양전, 능소보전, 대웅보전, 대성전 등을 갖춘 현재의 대규모 사원으로 발전했다. 지남궁에는 재미있는 전설도 전해진다. 여동빈이 도교 8선 중 하나인 하선고에게 차였다는 이유로, 이곳을 방문한 연인들이 헤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오쿵산 정상에 위치한 지남궁은 타이페이 분지와 단수강, 관인산, 그리고 린커우 분지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최고
2024년 8월 17일, 대만에는 여러 유명한 도교 신전과 성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 신전은 대만 도교 신앙과 문화의 중심지로, 많은 신자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타이페이에 위치한 룽산사(龍山寺)는 1738년에 세워진 대만의 대표적인 도교 사원 중 하나로, 관음보살을 주신으로 모시고 있다. 매년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 타이중의 천단사(天壇)는 천제를 모시는 사원으로, 대만 전통 도교 의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 남부에 위치한 푸광사(佛光山)는 불교와 도교가 결합된 형태의 대규모 사원 단지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의식이 열리는 곳이다. 타이난의 바오안사(保安宮)는 마조(媽祖)를 모시며 해양 안전과 여행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신앙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날 허문재 유경문화출판사 대표의 안내로 여산노모(驢山老母) 도교 사원을 방문했다. 여산노모는 옥지무극자모궁(玉旨無極慈母宮)으로도 불리며, 대만 도교 신앙의 중요한 상징 중 하나다. 7월은 도교에서 양기가 쇠약해지고 음기의 도움으로 만물이 성장하는 달이다. 7월 보름에는 백중, 망혼일, 부처님을 기리는 우란분회(盂蘭盆會) 같은 행사가 열린다. 대만에서는 음력 7월 한 달 동안 귀신의 문이 열리기
최근 한 방송국에서 방영한 기쁜소식선교회와 대안학교 관련 프로그램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대안학교에서 학생들이 강제로 노동을 하고, 폭력을 당한다는 제보자의 주장을 근거로 방송을 제작했다. 그러나 방송 내용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학부모 연합회는 방송이 근거 없이 모든 대안학교를 부정적으로 묘사함으로써 학생들과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특히 방송이 제보자의 이야기만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며 사실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대안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은 방송 내용에 분노하며,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방송을 보고 너무 화를 냈다. 학교에서 겪은 것과 방송 내용이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대안학교에서 배운 것이 자녀의 삶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 했다.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 또한 방송 내용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한 학생은 "우리는 학교에서 강제로 일하지도, 폭력을 당하지
2024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프롬25' 챌린지 3기가 개최된다. ▲ 프롬25 챌린지 포스터 '프롬25'는 참가자들이 프롬프트 학습과 이미지 생성 능력을 매일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기를 맞이했다. 이번 시즌에는 9월의 꽃말, 퍼스널컬러, 자신에게 맞는 향 찾기 등 다채로운 주제가 제공되며, 매주 특별 강의와 함께 영상부분도 추가되어 참가자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8월 25일까지 등록 시, 참가비가 기존 50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할인된다. 이후 8월 26일부터는 참가비가 40만 원으로 조정된다. 특히, 1기와 2기 수강생은 8월 26일까지 30만 원에 등록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매일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만의 이미지와 영상 생성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25일 이상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강의 할인권 5만 원이나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 등의 리워드도 제공된다. 챌린지는 9월 1일 저녁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구글 폼 링크(https://forms.gle/X5KasUu4FzEMzZDg6)를 통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