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실버대학이 11일 오후 1시, 대학 소강당에서 2025학년도 종강식을 열고 한 해의 배움과 즐거움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쁨을 나눴다. 한마음실버대학이 주최하고 대한실버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후원한 이번 종강식은 실버대학의 올 한해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이재경 시의원의 축사와 함께 ▲건강 체조 ▲소리샘 문화공연단의 장구와 부채춤 공연 ▲소프라노 이조은과 첼로 이수민의 듀엣 공연 등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초대 가수 정천의 노래 교실과 마인드 강연은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순자(대전 둔산동, 73) 어르신은 "프로그램이 매우 재미있었고, 특히 가수 정천의 노래교실이 좋았다. 푸짐한 간식까지 잘 챙겨줘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준희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성장하기까지는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어르신들이 저희 대학에 오셔서 힐링하며 행복한 노후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각종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로봇기업 스트럿(Strutt), CES 2026 공식 출시를 앞두고 정식 사전 예약 시작 싱가포르, 2025년 12월 7일 -- 스마트 일상형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싱가포르 법인 로봇 기업 스트럿(Strutt)이 자사 제품 ev¹에 대한 사전 예약 오픈을 발표했다. Strutt ev¹은 차량 기술•첨단 모빌리티 분야에서 2026 CES 혁신상 최고상과 2025 레드닷 루미너리 어워드를 동시에 수상한 유일한 제품이다. 스트럿은 오는 2026년 1월 5일 CES에서 ev¹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스트럿은 초기 커뮤니티 서포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공식 페이스북 그룹(스트럿 드라이버스 클럽)에서 회원 한정 프로그램인 코-디자이너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 할인, 우선 배송, 베타 테스트 참여 기회 등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며, ev¹ 개발 과정에 팀과 함께 참여한 사용자에게만 제공되는 독점 프로그램이다. ev¹은 자동차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일상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 퍼스널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지역 정치인들의 성찰과 비전은 주민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다. 특히 청년 정치인으로서 혁신적인 행보를 보여온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의 지난 한 해 활동과 새해 계획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지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박상현 의원을 만나 그가 이룬 성과와 2026년을 향한 포부를 들어봤다.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 기초의회 최초 AI 3대 조례 제정, 학생들과의 약속 이행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그는 새해에도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술경영과 국제통상을 전공한 청년 정치인이 바라보는 지방자치의 미래와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그리고 주민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박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해 보자. Q.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인가요?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은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주최한 'Local Politics and Citizen's Participation' 국제 세미나에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받아 참석한 일입니다. 전 세계 지방정부 리더들과 함께 지방자치의 미래, 시민 참여 확대, 지역 혁신 모델을 논의하며 군포시와 대한민국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