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9월 예정됐던 ‘2025 예산 국가유산 야행(부제 : 내포에 찾아온 개화의 물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행사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일원(예산성당·호서은행·예산군청)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예산군 전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복구의 총력을 다하기 위해 내년 6월로 행사를 연기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행사 일정을 연기하여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내년도에 완성도 높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예산군이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 지역축제를 취소하고 군민 일상을 우선 살피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층 돌봄을 위한 고독사 고위험 가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고위험군 16가구를 대상으로 삽교농협 봉사단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생필품 및 밑반찬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건강 · 주거상태 확인 등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자 계획했다. 월 2회 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군은 가구별 안부 확인과 주거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관련 부서와 복지서비스를 즉시 연계해 대응에 나서게 된다. 지난 7월 17일 1회차 행사로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과 생필품을 준비했으나 극한 호우로 취소했고, 8월 12일에 군 주민복지과, 봉사단체, 삽교농협이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일상을 돌보고 사회적 관계 회복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피해 이재민들 지원과,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위해 따뜻
태안군이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올해 관내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을 추진한다. 군은 2019년 12월 12일 이전 장기요양기관 지정을 받은 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에 나서기로 하고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는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할 때 유효기간을 6년으로 하고 만료 전 운영 적격성 등을 지자체가 재심사하는 제도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및 같은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시설의 질적 수준을 담보해 군민에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올해 대상 기관은 △노인의료복지시설 6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20개소 등 총 27개소로, 군은 지난 6월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정 갱신 대상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적격 시 보완 절차 및 후(後) 차수 심사 참여 등을 안내한 바 있다. 군은 신청·접수 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4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뒤 12월 중 심사 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며, 심사 시 국민건강공단의 기관평가 결과와 기관
총 구독자 수 5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충남 태안에서 환경정화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국내 인플루언서와 청년 등 총 70명은 지난 9일 남면 마검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예술활동을 펼치는 ‘제2회 핫바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는 ‘플로깅’과 쓰레기를 주제로 한 예술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쓰레기 기획 단체 ‘플플플(FPP, Flag Plus Plogging)’이 주관했다. 올해 행사에는 ‘플플플’ 리더 선호민 씨를 비롯해 도예가 이경환, 가수 추화정, 크리에이터 이건호, 뷰티 유튜버 이혜선, 운동 인플루언서 이예진 등 다양한 분야의 ‘청춘 상징’들이 함께 했으며, 변호사·배우·스킨스쿠버 강사 등 각기 다른 직군의 청년들도 팀을 이뤄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9월 ‘환승연애’, ‘솔로지옥’ 등의 TV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예술가, 방송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유명인들의 참여로 큰 화제가 됐던 이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아 같은 장소에서 더욱 큰 규모로 진행
태안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을지연습 보고를 진행하고 13일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훈련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전시대비 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이다.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가 을지연습에 대거 참여하며, 태안지역에서도 민·관·군·경·소방 등 9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군은 12일 통합방위협의회에 이어 13일 교육에서 1789부대 1대대 주관으로 북핵·WMD(대량살상무기)의 위험성 및 사후관리 관련 강연을 진행, 변화하는 안보 정세에 따른 공직자의 능동적 대응과 위기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 운영한 어린이 심야 도서관 프로그램 ‘불독(불타는 독서 욕구)’이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야간에도 도서관을 찾아 독서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행사로 지난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총 5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불독’은 책을 중심으로 한 창의 활동과 야간 독서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책과 친해지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도서관에 비치된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고, 책과 연계된 책갈피 만들기, 독후 활동, 플래시라이트 독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독서의 재미를 느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도서관에 간다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며 “밤에 책을 읽는 새로운 경험이 매우 인상 깊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도서관을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배움과 놀이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
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당진도시공사는 12일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연계와 사회공헌 활동의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면천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사업 프로그램 ‘수영교실’ 운영 시 반다비수영장 시설 이용과 강습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특화모금으로 마련한 1,00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면천초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체험프로그램 ‘튼튼키움 프로젝트 말 위에서! 물 위에서!’를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재학생 38명이 참여하는 승마체험 교실을 열었으며, 오는 9월에는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수영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이러한 체험활동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지역에서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과 관심으로 평가된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주민의 복지증진을
당진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 보호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11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진행하며, 냉각탑수, 온수탱크, 샤워기 등 레지오넬라균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인공 수계 설비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미세 물방울(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흡입될 경우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호흡기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환경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청소 ·소독 등의 위생 관리 조치를 안내하고, 사후 재검사를 통해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수질 위생 관리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검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는 당진 동부 센트레빌 르네블루 2차 아파트(수청중앙로 86, 이하 동부 센트레빌 2차)를 당진시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법정 금연 구역으로, 공동주택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 등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 신청할 시, 지정이 가능하다. 동부 센트레빌 2차 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하에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4일부터는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행위 적발 시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5만 원)가 부과된다. 당진시보건소는 동부 센트레빌 2차 아파트가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됨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현판, 현수막 및 스티커를 설치·지원하고 금연 구역 지정에 따른 홍보, 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금연
당진시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를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보상을 주고, 자연이 주는 혜택을 시민과 함께 지켜나가기 위한 제도로, △볏짚 존치 △벼 미 수확 존치 사업 등 2가지로 나눠진다. 볏짚 존치 사업은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삽교호 유역의 생물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 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벼 미 수확 존치 사업은 당산저수지 유역 경작지를 대상으로 경작지 가장자리에 수로를 확보를 통해 수생생물 서식지를 제공한다. 또한 수확하지 않은 벼를 논바닥에 베어놓아 철새들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한다. 볏짚 존치 사업은 우강면·신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벼 미 수확 존치 사업은 당진시청 환경위생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통해 삽교호·당산저수지 등 철새도래지를 포함한 당진의 소중한 생태 자원을 보전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로
당진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드론 영상을 통해 당진의 매력을 발굴하고자‘2025 당진시 드론 영상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대상으로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창작자들과 소통하며, 당진시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는 한편, 드론 영상을 통해 당진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총상금 1,500만 원 규모로, ‘하늘에서 그린 당진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된다. 해양항만도시 당진의 특색 있는 풍경과 여행 명소, 자연경관, 도시경관, 축제, 체험, 정책 등 다양한 소재를 드론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당진과 관련된 주제라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4인 이내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27일 18시까지이며, 마감 시각까지 제출된 작품에 한해 심사가 진행된다. 작품은 1인(팀)당 1점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는 당진 지역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제출해야 하며, 드론 비행 승인 및 항공 촬영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출품 영상은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이 전체 분량의 70% 이상을 차지해야 하며
당진시는 본격적인 하계휴가 기간을 맞아 당진에서 열린 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회와 타지역 축제 현장에서 ‘당진 방문의 해’와 주요 관광지·축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전국 유소년 축구 우수 팀 초청 하계 훈련 ▲현정화배 당진 해나루 전국 오픈 탁구대회 ▲보령머드축제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행사에서 관광 안내 자료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지역 관광 명소를 알렸다.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전국 유소년 축구 우수팀 초청 하계 훈련에는 선수 700명과 지도자 90명 등 총 790명이 참가했다. 시는 경기장 일원에서 관광 홍보물을 나눠주며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당진의 매력을 전했다. 또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당진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정화배 당진 해나루 전국 오픈 탁구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관람객과 선수단에 관광 홍보물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제공하고, 당진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당진 관광 홍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8월 23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2025년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기획사업 : 수다데이 [SUDABADA : 쌀톨이를 찾아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이 주관하는 행사로 모든 체험활동은 무료이며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만의 문화 공간으로 이번 기획사업 : 수다데이 [SUDABADA : 쌀톨이를 찾아서!]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청소년운영위원회‘이루리’와 청소년 동아리(댄스, 연극, 베이킹, 게임개발) 동아리,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가 함께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청소년의 의견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의 테마는‘세계여행’,‘항해’이며 세계여행 테마에 맞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스, 캐리커쳐 부스
충남 서산시는 올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2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오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학습 거점이다. 시는 기존 성연면 행운드림센터, 수석동 주민자치센터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 운영해 왔으며 추가로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와 고북면 순환생동센터를 지정했다. 추가 지정된 부석면·고북면 평생학습센터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석면 평생학습센터에는 ▲초보 여행 중국어 ▲라탄공예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3개 강좌가, 고북면 평생학습센터에는 ▲하모니카 초급·중급 ▲민화이야기 등 3개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도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
충남 서산시의 대표 농산물인 서산6쪽마늘이 전국 홈플러스 125개 매장, 공영홈쇼핑에서 소비자를 만난다. 시에 따르면, 홈플러스 매장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21일부터 24일까지 총 8일간 서산6쪽 ‘깐마늘’을 만나볼 수 있다. 서산6쪽마늘이 깐마늘로 상품화돼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간편함과 건강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되는 수량은 200g으로 포장된 깐마늘 3만 봉이다. 공영홈쇼핑에서는 오는 8월 22일 3㎏ 박스 상품으로 서산6쪽마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은 1천5백 박스다. 서산6쪽마늘은 연산군일기와 조선왕조실록에서 언급될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황토에서 자라 맛과 향이 우수하고 항암·항균 효과가 뛰어나다. 시는 서산6쪽마늘의 우수성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서산6쪽마늘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대전 농협유통 동시 판촉전과 병행됐으며, 3억 5천여만 원의 마늘이 판매됐다. 시는 지난 축제를 비롯해 이번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