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과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손을 잡고 소아암 환아 어머니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또 다시 시작했다. ‘mom편한 : 포인트 맘케어’ 캠페인으로 소아암 환아의 오랜 간병으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돌볼 시간이 부족한 어머니들의 건강관리와 위로 및 응원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L.POINT) 및 엘페이(L.PAY) 회원들의 기부금 모금을 통해 지원하는 것으로 2024년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보바스기념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5일간(10/15, 10/16, 10/22, 10/23, 10/30)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력하여 소아암 환아 어머니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마음 케어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외에도 꽃바구니, 기프티콘 등의 선물이 제공되어 어머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할 예정이다. 롯데의료재단과 롯데멤버스는 2021년부터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400여 명의 어머니들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 기관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환아들의 건강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후원회를 출범하고, 시민들의 후원을 요청했다. 권봉수 의원은 “시민들의 도움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를 이루고자 후원회를 결성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회 출범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권 의원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구리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테라 라이트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 출시 이후, 전체 맥주의 유흥용 500ml병 출고량이 직전 3개월 대비 15.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가정용 시장 또한 소비자의 선택지가 가장 많은 대형마트 채널에서 2위 브랜드와 점유율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2개월 연속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자료 중)에 등극했다. 출시 한 달 만에 라이트 맥주 판매 1위를 달성했을 당시 점유율 격차는 1.4배였다.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호응으로 상승세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테라 라이트는 최근 MZ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10월 첫 주에는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에 참가해 2030을 공략했다. 일일 유동인구가 15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상권에서 브랜딩 부스를 운영하며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였다. 테라 라이트는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병도 출시한 만큼, 칼로리와 제로슈거 특징을 바탕으로 외식 업소에서 또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팝업 스토어 성지로 불리우는 성수동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스타필드의 협력 기금 사용처 공개를 요구하는 의회와 시민들에게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기금의 깜깜이식 운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다. 앞서 수원시의회 의원들은 스타필드 측에서 출연한 상생 협력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수차례 질의하며 내역공개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담당 부서장은 "수원시는 기금 사용 내역을 알지 못하며, 스타필드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간의 내부 협약이므로 시에서 관여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반복해 오고 있다. 하지만 관계 공무원의 답변과는 달리 의원들은 수백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상생 협력 기금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해당 기금의 사용 내역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데 따른 관리 감독 소홀여부를 제기하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규모 유통업체는 지역 경제와 상생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나 수원시가 기금 사용 내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기금은 소수의 상인들이나 단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롯데월드와 롯데의료재단이 2024년 10월 15일, 롯데월드 웰빙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놀면서 기부하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돕기 위한 롯데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다시 한 번 강조되었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롯데월드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가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전달된 드림티켓은 롯데월드 전국 5개 사업장(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 김해)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어린이들이 롯데월드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지난 15일,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과 화성시 언론출입기자단(회장 최영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 지역 산업 발전과 언론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재 원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는 화성이 인구 100만을 돌파해 특례시로 지정될 예정이며, 화성산업진흥원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은 언론인들에게 화성의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에 대한 많은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산업 육성, 인재 양성, 기술 혁신, 네트워크 구축, 투자 유치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간담회는 이 같은 비전과 목표를 기자단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윤두열 본부장과 이덕 팀장은 “화성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기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서울특별시 서초구 - 지역 내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씨드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인 바이올린 클래스가 구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고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장으로 호평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현재 10회차를 맞이했으며, 음악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감정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바이올린 연주를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정서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이 클래스는 아이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간의 교류의 장으로도 기능하고 있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한 참가자 학부모는 "아이들이 음악을 배우는 동안 다른 부모들과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씨드 작은도서관 관장은 "바이올린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정서적 안정이 향상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바이올린 클래스의 성공은 지역 기반 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양구 청춘인성교육원(원장 김건영)이 주최하고, 하트톡(대표 안현지)과 별누리작은도서관(관장 이상훈)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 가족행복운동회'가 10월 9일 오후 2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양구 지역의 학부모와 아동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하트톡 우쿨렐레 연주와 버들향 오카리나 연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특히 양구 다문화가정 최윤성 회장이 함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김건영 원장은 환영사에서 사막을 여행하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절망 속에서 소망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돌아보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복불복 주사위 릴레이, 고무신 던지기, 풍선 올리기, 과자 따먹기, 바디댄싱 볼, 장애물 달리기, 볼풀공 농구 등이 진행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구 지역의 약 15개 업체가 후원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었다. 후원업체로는 신협, 펀펀농장, 담스포, 자리매김, 자담치킨, 페리카나
경기도의회에서 진행 중인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기, 이하 특위)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10월 10일에 열린 이번 회의는 의혹을 규명할 중요한 기회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인해 논의조차 시작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고양시민과 경기도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 대한 불신도 확산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증인 채택 및 관련 서류 제출 등 핵심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주당 측 의원들의 일방적인 불참은 이미 합의된 회의 일정을 무산시키며, 의혹 규명에 큰 장애물이 됐다. 도민들이 요구하는 투명한 진상 조사가 한층 더 멀어졌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불참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특위 불참에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이하 국민의힘)은 즉각적으로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에서 “의회 파행의 주범은 더불어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이 인사청문회에 이어 행정사무조사까지 무산시키려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청의 2중대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석, 이하 혁신추진특위)가 위원장의 공석 상태로 인해 정상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혁신추진특위는 현재 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다. 이는 초대 위원장이었던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후임 위원장이 선임되지 않은 까닭이다.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은 다른 직책에 선출될 경우 자동으로 사임된 것으로 간주된다. 이에 따라 양우식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시점에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사임한 것으로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위원장 공석 사태가 이어지는 데는 후임 위원장 선임을 더불어민주당 측이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조례에 따른 직무대행 미이행, 더불어민주당의 책임론 부상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특별위원장이 사임할 경우, 후임 위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해당 위원회의 출석위원 중 최다선 의원이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 최다선 의원이 복수일 경우, 연장자가 그 직무를 대행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조례에 따르면 현재 혁신추진특별위원회에서 최다선 연장자인 더불어민주당
10월 8일,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2024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인 보바스병원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와 보바스병원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현재 시장은 “보바스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은 하남시 의료서비스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며 현장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전문 의료진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의료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며, 보바스병원이 지역사회의 의료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보바스병원의 개원 후 하남시의 의료 서비스 수준은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첨단 치료 시스템과 최적의 환자 중심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보바스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바스병원은 지역 인재 중심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남시의 미래 의료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바스병
훈민정음세계화연구회는 10월 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훈민정신 세계화 선포식’과 함께 윤경희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창제의 정신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불교계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훈민정음세계화연구회(총재 범종스님)는 제578주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이번 선포식을 통해 2025년 법인 단체 등록을 목표로 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연구회는 지난 2월 성북성심병원에서 창립총회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범종스님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한글이 지닌 독창성과 예술적, 학문적 가치를 더욱 깊이 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글이 인류 공동의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이 자리가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과 훈민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포교원장 선업스님 역시 격려사에서 “훈민정음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그 의미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새겨지길 바란다”며 연구회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경희 작가의 휘호 퍼포먼스와 원장현
과천시는 7일 제39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천이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시상과 표창,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사회복지부문 경기도민상은 과천시 재활용센터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에게 돌아갔다. 홍 대표는 과천시 재활용센터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면서 과천시 소외계층에 꾸준히 기여해왔으며, 사랑의 열매 나눔가게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사랑의 열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추진해온 특화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용학 대표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홍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유니세프 및 사랑의 열매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활동을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대한실버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김천대학교 등이 후원한 '2024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가 지난 10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약 1만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자리 이번 행사는 '소중한 노년을 아름답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천실내체육관은 어르신들로 가득 차 활기 넘쳤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대한실버회 회장 노용조 목사는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의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매년 실버 대잔치를 개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오늘의 성과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는 마산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어사 성이성' 댄스 뮤지컬로 시작해, 건강 레크리에이션,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인 부채춤, 중남미 문화공연 'Recuerdo'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는 4일 수원시 광교 일원 음식점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과 소통을 위한 오찬 정담회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과 AI, 국제협력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정담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과 부위원장인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정책지원팀장 및 직원 2명과 경기도일간기자단 언론인 8명 등이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신설 상임위로써 인공지능 기반으로 미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상임위인 만큼 열린 생각으로 위원들과 집행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원회 역시 양당의 협치로 모범적인 정치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의 편의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고 의회도 집행부에 협조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언론이 우리 위원회의 역할 및 방향에 관해 집행부와 의회가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과 필요하다면 질책도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언론인 출신답게 “취재와 의정 활동의 차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