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에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사업’일환으로 경로당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제천시의 지원을 받아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가 추진하는 ‘경로당 요리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제천시 18개 분회의 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점심제공사업’과 함께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수업은 지난해 돈까스에 이어 올해는 떡갈비를 주제로 선정하여 진행됐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보다는 모든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특식으로 즐길만한 요리를 선정한 것이다. 참여한 경로당 회원은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모여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요리를 함께 배우는 것이 생소하지만 즐거웠으며 식당에서나 접할 수 있는 고급 요리를 직접 만들어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경로당 요리교실 사업에 큰 호응을 보였다. 현재 16회차까지 진행된 요리교실은 앞으로 2개소 경로당에서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끝으로 총 18회차 사업이 마무리된다. 한편 2023년도부터 실시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사업’은 성공적으로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은 마을 건강 복지계획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센터 아동·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들이 또래들과 소통의 시간과 갖고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카페에서 나만의 쿠키를 만들고 나눌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진로 희망이 요리사인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군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고지분(7월 사용분)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10% 낮춘다. 이와 함께 다자녀(자녀 2명 이상·막내 만 18세 이하) 가정에는 매달 5t을 무료로 제공하고, 관내 모범음식점·착한가격업소는 요금을 30% 감면한다. 감면은 다자녀·업소 감면은 시행규칙 개정 절차가 끝나는 10월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최근 3년간 상수도 요금이 각 7.1% 인상되고 전기‧가스요금이 동반 상승한 상황에서 군은 보편 감면과 맞춤형 지원을 동시에 추진해 연간 약 7억 2천만원(군 세입의 3.5%)을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되돌려 줄 방침이다. 또한 이미 올해 하반기에 수도요금 현실화율이 100%를 넘어설 전망인 만큼 재정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가정용 요금 인하는 별도 신청 없이 고지서에 자동 반영되며 다자녀 감면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1회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모범·착한가격업소 감면은 관련 부서의 데이터를 요금시스템과 연계해 별도 신청 없이 적용한다. 최영훈 군 상하수
충주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다운 우리 동네 호암지를 배경으로 하는 ‘2025 호암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시민들의 시선으로 담은 호암지의 풍경과 일상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지역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출품작은 오는 7월 13일까지 촬영된 미공개 작품이어야 하며, 호암지를 배경으로 한 일상 사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일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 및 전시는 8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충주시장상), 최우수상(충주시의회의장상), 우수상 등을 포함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입선과 특별시민상 등은 구분 없이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사진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1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한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호암지생태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한수 위원장은 “호암지는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자랑스러운 자연유산으로, 시민 한 사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JCI 충주청년회의소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CI 충주청년회의소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주관하게 된다. 또한 JCI 충주청년회의소 소속 회원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업종의 매장을 통해 복지관 이용 아동·청소년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 연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영섭 회장은 “회원들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지역 단체와의 협력은 복지 향상을 위한 가장 든든한 기반이 된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2025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숨뜰에서 과학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역 학교들에서 과학 관련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일상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가족이 함께 즐기며 전래놀이에 깃든 과학의 원리를 깨닫는 △전래놀이 레이스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다유리(씨글래스)를 이용한 목걸이와 학용품 만들기 또한 체험 부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은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며,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누리집 공지사항 내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AI 에듀테크 융합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에듀이음 일렉버스랩’에서는 철도, 항공, 자율주행, 드론, UAM, AI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주제로 한 오감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충주고등학교, 충주중산고등학교의 과학동아리와 충주중앙중학교 영재교실, 충주삼원초등학교 발명센터 소속의 청소년들은 흥미로운 과학 실험과 비행기와 아
충주시 보건소에서 건강복지타운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장시간 주차량 단속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상반기 충주시 노인일자리센터의 인력 2명을 활용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에 일반인 주차를 자제시키는 등 계도 중심의 관리를 해왔으며,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 속에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그러나 건강복지타운을 이용하지 않는 외부 차량의 장시간 주차 문제가 계속되며 보건소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보건소는 이달부터 건강복지센터 직원 차량에 주차 스티커를 부착해서, 스티커를 미부착한 차량의 2시간 이상 주차에 대해 이동주차 안내문을 나눠주며 계도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출퇴근 용도 등 주차장을 장시간 사용하는 일부 차들로 인해 정작 건강복지타운을 방문하는 시민의 발길이 막히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유료화나 통제 없이 시민 모두가 함께하고 만족할 수 있는 주차장 운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예산이 수반되는 주차장 증축이나 유료화 시행 없이 주차장의 본래 목적을 지
충주시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13명의 현장활동가가 ‘2025 현장활동가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충주시가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한 사업으로,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배출된 13명의 전문 현장활동가는 단순 봉사를 넘어 염색 및 파마 등 실제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미용 기술을 습득해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의 포괄적인 농촌 활동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실용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활동가들은 중앙탑면 갈동마을을 시작으로 충주시 농촌 마을 곳곳에서 순회 미용 봉사를 시작한다. 이들은 교통이 불편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마을 주민들을 위해 미용 서비스 활동에 집중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기술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앞장설 계획
충주시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와의 협업으로 4월부터 진행된‘택견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충주택견이 멕시코에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7월까지 멕시코 내 3개 주(Morelos, Querétaro, Estado de Mexico)에서 총 50명의 현지 택견 지도자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과 협회와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멕시코에서는 50명의 택견 지도자와 22개소의 택견전수관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 시와 협회는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문대식 총재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시 관계자를 멕시코에 파견해 택견지도자 수료식과 택견전수관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택견지도자들과 택견전수관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택견 보급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와 시의 파견단은 멕시코 메떼뻭시의 시장과 치안국 및 문화국을 방문해 택견을 매개로 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간 그리고 기관 간 국제교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문대식 총재는 “단순히 멕시코라는 한 나라에 택견 지도자를
충주시는 충청북도,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한국형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주시는 신성장 동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알렸으며,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지역 투자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사업으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비 지원 △교육훈련비 및 장려금 지원 △현장기술인력 직무교육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내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국비 총 13억 원이 투입되며,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충주시, 지역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인 ㈜에스앤에스(SNS)가 참여한다. ㈜에스앤에스(SNS)는 지난 6월 충주 공장을 설립했으며, 현재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납품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도가 유망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지방 기업의 인력수급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충
청주시는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시니어 특화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청주시를 비롯한 20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이로 인해 시는 사업비 47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시는 7월부터 9월까지 ‘다시, 책으로 : 책으로 다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오송도서관 등 3개관에서 신중년 및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독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7일부터 오송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읽고 음악을 만들어 보는 ‘음악으로 만나는 그림책’을 운영하고, 24일부터 오창호수도서관에서 노년기 인생회고를 위한 인생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 ‘꽃청춘 : 인생 그림책으로 행복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8월 23일부터는 나만의 감성이 담긴 동시를 창작해보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그림, 음악, 영상)로 확장해보는 ‘AI와 함께 쓰는 나의 시, 나의 이야기’를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둘째 주까지 매주 일요일에 체험관 교육실에서 영유아․어린이 맞춤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부모를 위한 ‘우리 아기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과,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하는 ‘나도 안전지킴이’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리 아기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은 1세 미만 영아의 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아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7월 27일과 8월 3일, 10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나도 안전지킴이’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주랜드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해 회차당 아동 기준 10명 이내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체험관 관계자는 “쉽고 재미있는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새로운 수탁기관을 오는 11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중독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독자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센터를 설치해 정신건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되는 기관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센터 운영 및 관리, 중독자 조기발견 체계 구축, 중독 폐해 예방 및 교육사업 등을 진행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정신건강증진시설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서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돼 있는 학교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그 밖에 사업 수행에 필요한 조직·인력 및 전문성을 갖춘 기관·단체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기관·단체다. 신청서는 상당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중독관리 및 예방서비스에 대한 전문성과 운영관리 능력을 갖춘 수탁기관이 참여해 지
청주시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 200명을 오는 3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1인당 24만원(보조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신청 기간 내 신청서와 임신‧출산 증빙자료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중 추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단, 2025년도 선정자 또는 기존에 같은 출생아 또는 태아(다태아 포함)로 지원받은 임산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동물복지인증품으로 임산부가 쇼핑몰에 접속해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김주아 시 친환경농산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임산부와 미래세대의 건강을 챙기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민 공모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성안길 일원에서 펼쳐질 2025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과 연계한 것으로 △포토존, 거리연출 등 환경을 연출하는 ‘전시형’ △댄스, 마술, 복합 퍼포먼스 등 ‘공연형’ △시민 체험 위주 ‘체험형’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한다. 여름:성안이즈백의 주 무대인 성안동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거나 축제에서 활용될 ‘세기말 감성을 재현(Y2K)’한 콘셉트에 부합하는 콘텐츠 등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이어지는 축제 운영시간을 고려한 운영 방식이 필수다. 분야와 규모에 따라 최소 25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공모에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청주에서 활동한 경력과 함께 청주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의 단체 증빙서류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개인 자격으로는 지원할 수 없다. 당해 연도 동일 프로그램으로 국고 또는 시·도로부터 지원
올모 부천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의뢰하여 7월 11일에 배건 강사와 발달장애인 김영진, 박가은, 김우진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배건 강사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로서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장애와 장애인의 개념, 장애인 현황,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장애인들도 자신의 여건에 맞게 능력 발휘를 하면서 살아가는 석창우 의수 화가,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장애의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에 배건 강사의 소개로 파트너 강사들의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비올라의 김영진 강사의 “촛불 잔치”, 플루트의 박가은 강사의 “파리 파리”, 첼로의 김진우 강사가 “사랑의 인사” 3곡의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차별을 하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막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성막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에게 신앙적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일 멕시코 명문 축구 구단 CF 몬테레이(Club de Fútbol Monterrey) 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시코 국민 스포츠인 축구와 결합한 현지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의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CF 몬테레이는 멕시코 축구 1부 리그(Liga MX) 소속의 전통 강호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BBVA는 약 53,500석 규모로 멕시코 내 네 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며,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CF 몬테레이의 홈경기에는 평균 약 4만 1,598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약 77만 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구단 SNS 팔로워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노출 확장성도 매우 높다. 더불어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 등 글로벌 슈퍼스타 영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인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노출 효과를 가진 점을 활용해, 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디움 내 ▲상시 노출 가능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