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11월 13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직원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 계양구 재난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22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제 재난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실습 ▲지진·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대응요령 ▲보행자·버스·자동차 등 교통안전 교육까지 생활밀착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계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히 초동조치를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공직자가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평소 안전 문화를 중시하는 윤환 구청장은 “안전은 지식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위기 시 몸이 먼저 반응하는 행동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정 전반에서 ‘일상이 안전한 계양’을 구현하기 위해 내년에도 체계적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성찬)은 11월 1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해유치원(원장 김동희)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영상 시청 ▲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추진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찬 노인복지관장은 “한 해 동안 청년 못지않은 열정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책임감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큰 울림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더욱 다양한 역할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와 활동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소통한마당 평가회’를 개최해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3,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사업활동 보고 ▲2026년 사업 안내 ▲우수 어르신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의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줘서 고맙다.”라며 구와 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3일 구청 남측광장에서 인천계양구새마을회(회장 오명석),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종),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용애), 직장협의회(회장 한남준) 새마을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선정한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김용애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해 더욱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운영중인 “약속수거단”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각종 폐의약품을 전용 수거함을 통해서 올바르게 분리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약속수거단”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 부평구 관내 도서관, 공동주택, 지하철역 등 7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폐의약품의 수거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 환경오염 예방과 공공위생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의 동참과 책임의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지금까지의 폐의약품 수거량은 2022년도 252.08kg, 2023년도 478.0kg, 2024년도 4,925.45kg, 2025년도 5,814.59kg(10월기준)으로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사업은 특히, 지차체와 보건소 등과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고, 미래지향적인 노인일자리의 모델이자 ESG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참여자 김OO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도움도 되지만 주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린 제2회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 관내 17개 기업과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케이엠앤아이, 공항철도㈜, 디에이치라이팅㈜,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비에이치,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남부발전㈜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KPS㈜서인천사업처, 동주에이피㈜, 인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환경공단, Amazon,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토지주택공사청라영종사업본부 등 총 17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870박스(약 14,960kg)를 관내 19개 행정복지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 등 7개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찬주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로나눔 김장대
인천 서구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가좌·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서구보건소 주최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서구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나은병원 공공의료본부 소속 강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교육을 통해 골든타임에서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라며,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돌봄종사자 여러분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돌봄종사자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다”라며, “서구보건소가 여러분을 포함한 서구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구민의 면역력 향상과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극심한 신경통과 함께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하면 대상포진의 발병을 줄이고 질환에 걸리더라도 후유증 없이 가볍게 앓고 지나갈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외국인과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구는 대상포진 생백신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127개소는 서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접종을 연중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접종 역시 65세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서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구와 서부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정책 안건 발굴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설치된 협의회에는 서구 강범석 구청장 및 서부교육지원청 임용렬 교육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 개최한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과밀학급 완화 대책 ▲학교 내 교통안전 전수조사 추진 ▲특수학교 신설 ▲학교 노후 시설 우선 지원이 제시됐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안건으로 제시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가 원활히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교육 현안은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해결되기 어렵기에 교육지원청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가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자주 만나 논의하고 협력하면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얻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
연수구는 오는 11월 20일 연수청년자리(연수구청 별관 2층)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등 대기업과 세계적 기업의 전·현직자를 초청해 기업별 면접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모의 면접은 대기업, 세계적 기업, 소비재 기업으로 3개 조로 분류해 2:3 직무면접 및 피드백 형식으로 진행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한다. 참여 신청은 연수청년자리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연수청년자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방역 문화 정착을 위해 ‘아트포레 판매시설’을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13일 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아트포레 상인회장, 아트포레판매시설관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어 아트포레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방역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역안심거리’사업은 2024년 인천 최초로 연수구에서 추진됐으며, 상인 조직이 결성되어 있고, 상인회 방역단이 활동하는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 지원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내 상가 밀집 지역 중 매년 사업 참여와 실천이 우수한 권역 1곳을 선정하여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선학동 음식특화거리가 지정됐으며, 올해는 정기적인 자율방역, 캠페인, 환경정비 등 청결하고 안전한 상권 조성에 앞장서 온 송도의 ‘아트포레 판매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감염병 예방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상인회 방역단 관계자
연수구는 최근 아파트, 공원 등 주거지 인근에 너구리가 자주 출몰함에 따라 이달 18일까지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광견병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다. 구는 공원, 골프장, 나대지 등 너구리 출몰 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27개 지점에 1천500여 개의 예방약을 배치할 예정으로, 구민과 반려동물이 약과 접촉하지 않도록 살포 지역에는 안내 현수막을 부착할 계획이다.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생선가루로 만들어진 갈색 사각 블록 먹이 안에 예방 백신이 들어있어 야생동물이 섭취 시 면역이 형성되는 원리로, 반려동물이 먹어도 해가 없다. 한편, 예방약을 사람이 직접 만지는 경우 체취가 약에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고, 드물게 피부 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는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너구리 발견했을 때의 행동 요령도 함께 홍보한다. 주요 내용은 ▲만지지 말고, 1~2m의 안전거리 유지하며 우회,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 착용 및 거리 유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 먹이 주기 활동 자제, ▲물림 사고 발생 시 병원 방문, ▲질병·부상 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소설가 이희단의 작품 ‘청나일 쪽으로’를 주제로 한 문학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학과 미술을 접목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한생곤 화가가 소설 속 장면과 정서를 회화로 재해석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품과 함께 원작의 주요 구절과 관련 도서 등을 함께 감상하며 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도서관 운영시간인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11월 28일 오후 7시에는 소설가와 화가가 함께하는 ‘아트토크’가 열려 전시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도슨트와 문학과 회화의 창작 과정을 소개하는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북토크 참가 신청은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실천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 인권 제도와 보호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인권 친화적 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중앙 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권익옹호팀장인 명노연 변호사가 맡아 관련 법·제도와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협력해 장애 학생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법과 제도 중심의 내용뿐 아니라, 교사로서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는 태도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체계적인 인권 보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지구헌장 사무국 (Earth Charter International) 미리안 빌렐라 사무총장과 만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의 확장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세계교육포럼과 인천선언 이후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을 추진해 왔다. 난정평화교육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등 85%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교육, 세계시민교육과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읽걷쓰 교육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미리안 빌렐라 지구헌장 사무총장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빌렐라 사무총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구헌장 결의안 실현과 UN 지속가능발전 보고 기여, 교사·학생들의 ESD for 2030 연계활동 참여에 함께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미래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에코피스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구헌장 사무국과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2025년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나섰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장 등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종희 초빙교수가 맡아 다양한 사례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립 요건 ▲발생 원인 등 기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 피해자·행위자·주변인이 취해야 할 태도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선출직 공직자의 윤리와 신뢰 형성 요소를 다루는 한편, 지방의회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례를 모둠별 토의 형식으로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마친 시의원들과 의회 공무원들은 "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책임 있게 참여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의무"임을 강조하며, "교육에서 논의된 실천 수칙을 의정활동과 조직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의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13일, 당진CGV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 관람 후 당진지역의 '자유통일당'과 '자유마을' 관계자들 및 애국시민들이 모여 영화감상 소감과 애국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화가 담고 있는 6.25 전쟁의 아픔과 자유수호의 가치를 되새기며,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애국운동확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주요 인터뷰 내용 및 소감 1. 안순남 당진 자유마을 대표: 애국 활동의 계기와 소명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 관련 보도를 접한 후, 나라의 위기를 느끼고 그때부터 광화문 집회 등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으로 당진 지역에서 '광화문'과 '서울역', '시청 앞' 등에서의 집회참여 및 서명 운동을 주도해왔다. 2019년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 이후에는 서명받은 자료를 청와대 앞에 전달하는 활동도 했다. 그는 "내가 군대 간 것도 아니고 내 가족이 피 흘린 것도 아니지만, 그냥 누군가 피 흘려서 이 나라를 지켜냈고. 그런 감사함에 저는 제 작은 모래알 같은 정성이라도 보태야 되겠다는 마음이에요."라며, 희생에 대한 감사와 나라 걱정이 자신의
국립대전현충원(원장 직무대리 김상현)은 참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42년이 경과한 현충문 지붕의 노후 기와를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5일(토) 준공한다고 밝혔다. 현충문은 1983년 준공 이후 기와의 탈락, 밀림, 파손 등 노후화가 지속되어 왔으며, 이에 국립대전현충원은 안전사고 예방 및 품격있는 추모공간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 현충탑 출입문인 현충문 지붕의 기와 약 4만여 장을 전면 교체하였다. 한편 대전현충원은 이번 공사 자문을 위해 건축공간연구원 국가한옥센터(세종시 어진동 소재)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현충문에 설치되어 있던 기와 및 장식부속 등 13점은 추후 세종시 국립도시건축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김상현 국립대전현충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현충문 지붕 기와 교체공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품격있는 추모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면서 “대전현충원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참배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