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경찰청은, 4. 20 오후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 심리학과 학과장 등 교수 3명과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112신고사건 접수처리과정 등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경찰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도 있는 마약이 범죄라는 인식과 호기심적 접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약근절 홍보 포스터 및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며, 생활속 마약범죄 의지차단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경기 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에 나선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9일부터 ‘대덕뱅크’운영에 돌입했다. 대덕뱅크는 대덕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대덕뱅크는 대덕구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출연해 대출 규모를 기존 15억원에서 48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매월 납부하는 이자 또한 기존 2%에서 3%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 소재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1500만원까지 대출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지원한다. 다만, 구는 한국타이어 공장화재로 심각한 매출 감소로 피해를 호소하는 신탄진동, 목상동, 석봉동, 덕암동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우선 신청받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대덕구 전역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대전시에 소재한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기간은 2년으로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또한 구는 신속한 대출을 받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체 운영한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대덕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와 계족산 황톳길 및 숲속 음악회 관람, 100년 역사를 지닌 신탄진 오일장을 방문한다. 또한 점심 식사 및 신탄진 오일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식 쿠폰과 맞춤형 해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1인당 2만원으로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 및 예약은 주관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대덕 고래(Go來)여행’을 통해 대덕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정겨운 신탄진 오일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사업들을 지속 개발․추진할 예정이다. [뉴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20일 대전시청 대강당 및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부대행사, 장애인가요제 등을 즐겼다.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여된 대전장애인상은 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전삼천중학교 최희정 교사, (사)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박종해 지회장, (사)한국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 김지환 협회장이 수상했다. 장애인 가요제에는 장애인 2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선보였으며, 가요제 중간 펼쳐진 시각 장애인 가수 하경혜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은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요제와 더불어 남문광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펼쳐졌으며 장애인 서비스지원 및 홍보관, 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사랑나눔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식료품은 관내 무지개푸드마켓 5호점에 전달된다. 참여한 업체는 ㈜그래인에프앤디, ㈜가화식품, ㈜강연우동태찌개, ㈜금중탑골농원, ㈜남일제과, ㈜드림푸드, ㈜대전도시락, ㈜메밀고개푸드, ㈜서현커뮤니케이션, ㈜보문식품, ㈜라운드커피, ㈜서판석수제명가, ㈜성심당, ㈜양촌진목, ㈜열매바른푸드, ㈜울엄마푸드, (주)지원식품, ㈜케이푸드원, ㈜황금식품, ㈜보문학원, ㈜엠엔아이컬쳐, ㈜미트킹이다, 사랑나눔협의회는 관내 식품 제조·판매 업체 등으로 구성해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푸드마켓과 노숙인 무료급식소에 꾸준히 식료품류를 기부하고 있으며, 2021년 사랑의 열매가 주관한 나눔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신 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사랑나눔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중구도 앞장서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 중구는 제53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소등 행사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등 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중구 소재 관공서와 아파트 단지별로 자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참여 아파트의 총 세대수는 36,154세대로, 전 세대가 10분간 참여한다면 약 1,446kWh의 전기 절약으로 20년생 소나무 157그루가 1년 동안 CO2를 흡수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24일, 구청 직원들의 개인차 없이 출근하기, 25~26일, 으능정이거리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 27일, 신촌어린이공원에서 투명페트병·건전지·종이팩 교환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야말로 하나뿐인 지구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번 행사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올해 5개의 대전 동구 마을축제가 특색을 인정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전 동구는 ‘2023년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산내동 플라타너스 축제 등 5개 마을축제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주민의 주도와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전통과 특성을 바탕으로 한 동(洞)대표축제를 육성하고자 동 마을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동이 선정됐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1,500만 원부터 최대 1,7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선정된 축제는 산내동 제2회 플라타너스 축제, 성남동 제2회 꽃피는 성남동 웃음꽃 축제, 효동 제6회 비학산알바위축제, 대동 골목축제, 홍도동 연분홍 축제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의 특색을 담고 볼거리가 풍부한 마을축제를 지원해 축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마을축제가 주민들이 모여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연말을 맞아 주민센터 1층의 주민 공유공간과 회의실을 크리스마스 트리와 꽃 장식 등으로 새롭게 꾸며,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새 단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주민센터를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조화와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했으며, 미니 포토존도 구성하는 등 아기자기한 요소를 더해 ‘따뜻한 겨울 정원’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주민 회의실은 단순한 회의 공간에서 벗어나 벽면 포인트 장식과 꽃장식을 조합해 보다 감각적인 공간으로 재정비됐다. 회의‧소모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주민들도 “주민센터 분위기가 달라져 기분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란 동장은 “주민센터는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운 공간인 만큼 작은 변화도 주민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고 싶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민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기반 온라인 창구의 활성화로 국민신문고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변화된 민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시작했다. 빅데이터 분석의 주요 내용은 ▲분기별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 ▲민원 유형별 키워드 ▲반복‧빈발 민원 유형 ▲계절별 이슈 사항 ▲예상 민원 모니터링 등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9만800건으로, 의정부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 민원 건수가 12번째로 많은 지자체이며, 인구 1천 명당 민원 건수는 44건으로 8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건설‧교통이 전체 민원 중 67.8%를 차지해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고, 도시‧주택(10.6%), 보건‧복지(9.7%), 환경‧녹지(8.4%), 행정‧안전(0.7%) 순으로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에 대한 처리 기간 준수율은 99.89%로 높게 나타났으며,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72.64%로 집계됐다. &
의정부시는 12월 2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화물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N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화물차의 무분별한 밤샘주차로 인해 보행자 안전 위협, 소음‧매연 민원,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는 용현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금지 안내, 운전자 대상 올바른 주차문화 홍보, 불법주차 예방 계도 활동 등을 실시했다. 향후 관련 민원이 지속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 및 행정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대형 화물차의 야간 불법주차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해치는 주요 요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