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세계화연구회는 10월 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훈민정신 세계화 선포식’과 함께 윤경희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창제의 정신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불교계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훈민정음세계화연구회(총재 범종스님)는 제578주년 한글날을 맞이하여, 이번 선포식을 통해 2025년 법인 단체 등록을 목표로 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연구회는 지난 2월 성북성심병원에서 창립총회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범종스님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한글이 지닌 독창성과 예술적, 학문적 가치를 더욱 깊이 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글이 인류 공동의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이 자리가 한글의 무한한 가능성과 훈민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포교원장 선업스님 역시 격려사에서 “훈민정음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그 의미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새겨지길 바란다”며 연구회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경희 작가의 휘호 퍼포먼스와 원장현
과천시는 7일 제39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천이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시상과 표창,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 사회복지부문 경기도민상은 과천시 재활용센터 처분이사센터 홍용학 대표에게 돌아갔다. 홍 대표는 과천시 재활용센터 처분이사센터를 운영하면서 과천시 소외계층에 꾸준히 기여해왔으며, 사랑의 열매 나눔가게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 사랑의 열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추진해온 특화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홍용학 대표는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홍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유니세프 및 사랑의 열매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활동을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대한실버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김천대학교 등이 후원한 '2024 행복나눔 실버 대잔치'가 지난 10월 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약 1만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자리 이번 행사는 '소중한 노년을 아름답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천실내체육관은 어르신들로 가득 차 활기 넘쳤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대한실버회 회장 노용조 목사는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의 노년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매년 실버 대잔치를 개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오늘의 성과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는 마산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어사 성이성' 댄스 뮤지컬로 시작해, 건강 레크리에이션, 한국 전통 문화 공연인 부채춤, 중남미 문화공연 'Recuerdo'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는 4일 수원시 광교 일원 음식점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과 소통을 위한 오찬 정담회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과 AI, 국제협력 정책 추진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정담회는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과 부위원장인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정책지원팀장 및 직원 2명과 경기도일간기자단 언론인 8명 등이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신설 상임위로써 인공지능 기반으로 미래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상임위인 만큼 열린 생각으로 위원들과 집행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원회 역시 양당의 협치로 모범적인 정치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의 편의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고 의회도 집행부에 협조해야 할 부분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면서 “언론이 우리 위원회의 역할 및 방향에 관해 집행부와 의회가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과 필요하다면 질책도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전석훈 부위원장은 언론인 출신답게 “취재와 의정 활동의 차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월 4일 경기도 수원을 방문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났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 참석 차 경기도를 방문해, 오후 4시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청을 찾았다"며 "전직 대통령의 경기도청 방문은 처음 있는 일로, 경기도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김 지사와 함께 5층 집무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 부지사들, 정무수석, 비서실장,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문 전 대통령 부부에게 DMZ에서 재배된 'DMZ 꽃차', 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에서 수확한 햅쌀, 그리고 장단 백목 종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 기념품들은 "평화 염원 3종 세트"로, 남북 화합과 평화의 상징으로 의미를 담았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경기도청 인근의 광교호수공원을 방문해 김동연 지사와 산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후 두 사람은 도보로 수원컨벤션센터로 이동해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용기 있는 지도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후반기 의회 의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히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강조했다. 그는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평택 시민과의 소통 강조 강 의장은 먼저 평택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평택시는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로, 최근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입니다. 여러분의 목소리가 평택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평택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각오 강 의장은 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된 소감을 밝히며, "평택시의회 원 구성이 지연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
배우 이시영(42)이 독도를 방문해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이후,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악플 테러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팬들은 이에 맞서 그녀를 응원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9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라는 제목과 함께 독도 방문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독도 선착장에서 양손에 태극기를 들고 당당히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그녀는 게시물에서 “이날 파도가 잔잔해서 독도 접안에 성공했다”며 “울릉도에서 1박 하면서 성인봉에도 올라갔고, 추천받은 횟집도 다녀왔다. 1박 2일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 모든 일정이 완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게시물은 큰 관심을 받으며, 9월 30일 오전 기준으로 6만7000개의 좋아요와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이시영의 행동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며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일본어로 비난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좋아했는데 유감이다. 이런 게시물은 올리지 말았어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이는 “독도는 한국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실효 지배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말라”며 불만을 표했다
9월의 마지막 주말, 대한민국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물든 가운데, 신촌의 한 공연장에서는 직장인 밴드들의 열정이 폭발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직장인 밴드의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매버릭 스테이지’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첫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일렉기타와 드럼, 키보드의 조화로운 멜로디가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심장을 울리는 강렬한 비트는 이내 관객들을 무대로 끌어내며 뜨거운 에너지를 방출하게 만들었다. "여기가 직밴의 고향이네요"라는 참가 팀의 말처럼, 이날 공연장은 직장인 밴드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은 듯했다. 이번 공연은 기존 직장인 밴드 공연의 한계를 뛰어넘은 획기적인 시도였다. 그동안 직장인 밴드는 공연장을 직접 대관하고 지인을 초대하는 소규모 동호회 이벤트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매버릭 스테이지’는 티켓 판매와 협찬을 유치하며 대중을 모은 성공적인 행사를 선보였다. 총 6팀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AshDish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첫 무대를 열었고, 이어진 탄소세는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공음밴드의 차분하면서도 폭발적인 무대는 절정을 선사했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독교 단체, 기쁜소식 선교회가 급성장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이끄는 이 단체는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활동과 함께 종교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기쁜소식 선교회는 청소년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다. 현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 SNS 중독, 학교 폭력, 우울증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인드 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국가의 정부와 지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다수의 국가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청소년 문제 해결에 협력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청소년 문제를 넘어 종교계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0% 은혜로 구원받는 예수님의 보혈’이라는 교리는 많은 신앙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각국의 목회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행위나 노력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전 세계 신앙 공동체에서 지지를 얻고 있다. 기독교를 넘어 다른 종교 지도자들 역시 기쁜소식 선교회의 사상에 공감하고 있다. 전세계의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모든 종교가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기쁜소식
박옥수 목사님의 신간 **「행복 속에서 잠들고 소망 가운데 눈뜨길」**이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책은 박 목사가 걸어온 인생 여정과 그의 철학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삶을 밝게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한 그의 활동과 노력이 이 책을 통해 상세히 소개된다. 박옥수 목사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 그들의 삶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온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신간에서 그는 개인의 변화가 사회와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책은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 목사가 이루어 온 다양한 활동과 그의 사상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준다. Chapter 1에서는 박 목사의 인생 여정을 다루며, 그가 걸어온 길과 그 여정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이 담겨 있다. Chapter 2는 세계 각국의 인사들이 박옥수 목사를 존경하고 그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는 내용을 전하며, 그의 마인드교육을 통해 어두운 삶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이야기도 담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일정에 맞춰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올해 세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2020년 이후 꾸준히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온 하이트진로가 이번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반려해변 수중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4일 하재헌 하이트진로 경남권역 권역장,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및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제주해양경찰청,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임직원 등 약 40명은 하이트진로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가 및 인근 해안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해안가 정화활동 이후 제주해양경찰청 및 사단법인 제주도수중레저협회 소속 스쿠버다이버 총 15명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중 쓰레기 문제해결에 일조하고자 100주년 맞은 하이트진로가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닭머르 해안가 및 바닷속 쓰레기까지 총 266kg을 수거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내에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반려해변 사업을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이번에 실행한 수중 정화활동을 향후 지속적으로 실행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병원장 나해리)은 2024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기념하며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내 보바스홀과 직원식당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환자안전 & 감염관리 실무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으로, 병원 내외부의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실무적 조치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손씻기 뷰박스를 통해 정확한 손씻기 방법을 시연하며 손 위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평소 자신의 손씻기 습관을 점검하고, 손위생이 환자안전과 어떻게 직결되는지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환자안전 OX퀴즈, 포스터 퀴즈, 그리고 문장 완성하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환자안전 수칙을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환자안전 & 감염관리 실무위원회는 "이번 행사는 병원 내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진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중국 프리미엄 백주 ‘수정방’ 3종의 국내 유통을 담당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정방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600년 전에 세워졌다. 1998년 청두 진강 강변에서 고대 시설이 그대로 보존된 모습으로 발굴되어 중국 ‘국가 주요문화재’로 지정,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로 ‘기네스북’에도 등재 되었다. 중국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최초의 백주 회사 이기도 하다. 하이트진로가 수정방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며 생산단계부터 전 제품에 ‘정품인증 위조방지 스티커’를 신규로 부착한다. 이는 정품이 아닌 중국산 백주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판매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유통하는 제품은 ‘수정방 웰베이’, ‘수정방 레드포춘’, ‘수정방 No.8’ 총 3종 이다. ‘수정방 웰베이’는 600년전 수정방 증류소가 지어진 우물을 의미하는 명칭으로 원나라 후기부터 전승된 최고급 백주를 구현한 제품이다. ‘수정방 레드 포춘’은 고객의 행운을 기원하는 명칭에 붉은색과 황금색 디자인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수정방 No.8’는 양조장 보수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8호 효모의 균을
2024년 9월 24일(화)부터 10월 1일(화)까지 서울시 관악구청 2층에 위치한 "갤러리 관악"에서 전인애 작가의 가족이 함께하는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인애 작가는 서양화가로서 사단법인 관악미술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작가는 어머니 박귀수 작가의 영향을 받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개인전 18회, 국내외 부스전과 단체전 300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공헌 대상, 한국예술문화협회 예술대제전 대상, 국제작은작품미술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고, 현재 자연환경미술협회 사무총장, 관악구문화도시 추진위원, 창화그룹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전인애 작가의 원화와 리터치작품 36점이 드라마에 나오고 있는데, 그림협조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전작가의 작품 대부분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으며, "흔하고 사소한 것도 의미와 가치가 있고, 그것을 무에서 유로 창조하는 역할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한 소소한 일상들을 예술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연에서 주어지는 여러 혼합재료를 믹싱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티에르를 겹쳐 균질적이지 않고 정형적이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