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역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온 본 교육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홍성잇슈창고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고용24 및 구글폼)으로도 가능하다. 7월에 교육 내용으로는 ▲우드카빙 버터나이프 만들기 ▲생활기초 부동산(계약, 전세사기 방지, 주택 경매 등) ▲챗GPT를 활용한 구직서류 준비하기 ▲이오난사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나만의 이모티콘 제작 ▲퍼스널컬러 및 화장품 분석 등 청년들에게 필요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강의는 주로 혜전대학교와 광천읍에 위치한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이루어진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하는 만큼, 관내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직활동 자신감 향상과 안정적인 사회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삼계탕, 사골국, 휴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해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사업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의 추천 등을 통해 발굴됐으며, 제2분기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장마철 안전 수칙도 함께 안내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제민 민간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꾸러미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예산군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신양종합커뮤니티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활동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정서적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나무를 다듬어 조립하고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었다. 정용자 위원장은 “단순한 목공예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실질적이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제4회 의용소방의 날 기념행사’와 ‘제21회 예산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대원들을 격려하고 실전 대응 능력과 협동심을 높였다. 특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도의원, 예산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 안전과 봉사에 헌신한 유공 의용소방대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 소방호스 어깨메고 릴레이, 개인안전장비장착 등 실전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들이 운영됐으며, 참가 대원들은 뛰어난 팀워크와 숙련된 기량으로 생동감 있는 경연을 펼쳤다. 이규석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조직”이라며 “앞
예산군은 충남공공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예산군 교섭위원과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3월 19일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 및 호봉급 간 인상, 특수업무 수당 신설, 호봉체계 개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있을 단체협약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력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특용작물(인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7월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GAP(친환경 포함)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을 신청한 농업경영체를 우선 지원하며, 인삼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철재 또는 재생플라스틱 구조의 해가림 시설 △인삼 재배용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무인방제시설과 점적관수시설 △ICT 기반 관수 시스템과 방풍망 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이식기, 파종기, 수확기 등 재배기계류 등이다. 지원 기준은 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군은 해당 기간 내 접수를 완료한 뒤 내년도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산성2리 일원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025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자문사업(컨설팅)’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 참여와 전문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안전 사례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5월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완료했으며, 6월 19일 수요일에는 건축공간연구원, 예산경찰서, 산성2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주민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현안을 직접 도출하고, 범죄 피해 경험과 불안감 수준을 진단했으며, 필요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군은 7월 중 2차 주민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교육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산성지구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본 설계안과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성2리 이장은 “군 관계자와 자문단과 함께한 이번 회의를 통해 마을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궁극적으로는 범죄가 없고 폐쇄회로(CC)T
예산군은 신암면 계촌리 3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무한천 좌안 신종제 재해복구를 지난 4월 완료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인 무한천은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계촌배수문, 계촌배수펌프장의 외벽과 옹벽 등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 10월에 복구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복구를 통해 제방 구조가 보강되고 배수시설이 정비되면서 하천의 본래 기능이 회복됐으며, 군은 우기 전 공사 완료로 추가적인 호우 피해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2차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기능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론화를 위한 주민 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도의회 특별위원회,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정재근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행정통합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이장단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정통합 토크콘서트’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며, 민관협의체는 주민 설명회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꾸준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민 설명회는 1일 태안군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에서 오는 7월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군인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태안군이 주최·주관하고 6·25참전유공자회가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전후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고 군민의 호국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행사인 안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 현역 군인의 ‘참전용사에게 바치는 글’ 낭독에 이어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과 ‘6·25의 노래’ 제창 등이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에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국방부와 함께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펼치고 지난해에는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유가족에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마련
태안군이 4월 14일부터 61일간 이어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올해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태안군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안전관리업체 등과 함께 총 20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이중 8개소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113개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진행키로 하는 등 ‘안전 태안’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점검기간 중 두 차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가 합동점검에 참여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급경사지와 자연시설을 비롯해 노인요양시설, 공장,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교량, 저수지, 공동주택, 옹벽, 상하수도시설, 영화관, 교통시설 등 군민 생활과
당진시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체 역할 및 5년간 활동 내용 소개 △2025년 특화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송산면 지사협은 매년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 저소득 가정 화장실 개보수, 2023년 저소득 가정 화장실 설치, 2024년 저소득 가정 주택 보수 등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에도 많은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화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매년 복지 수요가 늘어나고 다양화되는 상황에서 공공 영역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사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경표 송산면장은 “우리 면의 단체 대표로서 바쁘신데도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와 봉사활동을 추진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
당진시는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3일간 합덕제 일원에서 제8회 당진 합덕 연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후백제 견훤이 축조했다고 전해지는 당진 합덕제는 충청남도 기념물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여름철 개화하는 연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축제 1일 차에는 △개막 행사 △초대 가수 공연 △EDM 파티가 진행되며, 2일차는 △낙화놀이 △천연기념물 남생이 방사행사 △워터슬라이드 및 풀장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전 기간 △깡통열차 △플리마켓 △지역 특산물 체험 △다문화 체험 △돗자리 극장 △연호네컷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가 시작되는 6월 27일부터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특별전시회'합덕제 옛이야기'가 시작돼 합덕 근현대 구술사 관련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합덕제 사계절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합덕제 정비와 발맞춰 연꽃축제가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51종의 답례품을 공급 중인 23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답례품 발송 시 기부에 대한 서한문을 동봉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감사를 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의 품질, 포장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지역 축제, 전국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서의 답례품 홍보 시 현장 전시, 홍보 자료 제공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시는 답례품을 수령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품질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향우회, 동문회, 관내 기업·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고향사
충남 서산시가 글로벌 생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가로림만을 기반으로 한 국가정원 조성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정원 조성 전략 및 로드맵,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방안, 다른 지역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가로림만 인접 지역의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는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지방 정원 지정 및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분야별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어, 단계적으로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 실적 등 국가정원 승격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생태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상 2032년까지 지방 정원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지방 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국가정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