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12월 11일, 2024년 우수 의정ㆍ행정 대상 시상식(경기도의회)에서 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해 화성시의회 의정 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의정ㆍ행정 활동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ㆍ기초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화성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정수 의장은 의회 내 협치와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키며, 화성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배 의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응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은 화성시 경제 회복과 환경 보존의 균형 잡힌 발전을 이끌어온 성과로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임 위원장은 “향후에도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제적 성장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해남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행정 효율성 증대,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에서 주관한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지방의회의원 중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송진영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오산시 사회적 고립 청년지원 조례 ▲오산시 1인 가구 기본조례 ▲오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공영장례에 관한 조례안 등 여러 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사회적 약자의 권리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그동안 기여해 왔다. 또한 올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오산시가 육아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송진영 의원은 수상소감에서“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풀뿌리 생활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또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저에게 맡겨주신 소임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에서 수여하는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 오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장으로서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였으며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하여 기존 후보 등록 절차가 없는 폐쇄적인 의장단 선거 방식을 사전 후보 등록제 변경함으로써 투명한 의회 운영에 기여하였다. 이날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생산적인 대안을 만들어내는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AI작가협회는 오는 2024년 12월 14일(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도산 프라이빗에서 <2024 협회 총회: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들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위한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총회에서는 2024년의 활동 보고와 2025년 계획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협회를 빛낸 인물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협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 도슨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회원들의 창작물을 공유하며 영감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협회를 이끌어갈 사무국 및 이사진 소개와 함께 협회원들이 함께하는 기념 촬영 및 네트워킹 시간도 계획되어 있다. 협회는 간단한 핑거푸드와 함께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AI작가협회 관계자는 "이번 송년 총회는 협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는 자리인 동시에, 서로를 격려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총회는 압구정로데오역 6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도산 프라이빗에서 진행되며, 주차 지원은 제
기쁜소식 선교회가 최근 대한민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뜻깊은 기도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는 국가의 미래와 국민들의 화합을 위해 마음을 모아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석자들은 서로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민들의 평안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했으며, 특히 현재와 미래의 희망에 대해 깊이 있는 마음을 나누었다. 선교회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국가를 위해 기도할 때, 진정한 변화와 희망이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는 단순한 종교적 모임을 넘어 국가를 향한 깊은 사랑과 희망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쁜소식 선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와 봉사에 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 이천시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유례없는 폭설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최대 43cm에 달하는 눈폭탄으로 인해 지역 전체가 큰 상처를 입었으며, 그 피해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현황은 시설하우스,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 1,693건과 소상공 시설 등 기타 시설 264건 등 총 1,957건의 시설이 붕괴 및 파손되었으며, 추정 피해액은 351억 원에 달한다. 특히 대부분의 피해 농민과 소상공인들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이천시의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에 이천시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및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천시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지역의 재정 및 행정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 상황으로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의회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폭설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12월 7일 16시, 서울 강남구 언커먼갤러리에서 건축과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전시 UNCOMMON CANVAS의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8개의 건축사사무소와 32명의 아티스트가 협업하여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다. 참여 건축사사무소는 요앞 건축사사무소, 소수 건축사사무소, 해담 건축사사무소, 크래파스 건축사사무소, 사이다 건축사사무소, 라키텍쳐 건축사사무소, 사울킴 스튜디오, 스페이스 매터 건축사사무소로, 현대 건축에 창의적 접근을 시도하는 건축가들이다. 이번 전시에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건축 도안을 제공하여 이 전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하였다. 참여 아티스트는 현구루, 박민아, MiND.PAPER, 유미영, 김정균(시고르자브종), 희애, 김서연, 프리움, 모스플라이, 정채안(블루안), 엘리, 송수미, 소윤, 베르실컨, 유호, 날개작가, 그림달, 신윤하, 김예은(노바에듀), 다나, 핑크허니, 카이런, 여원, 수움, 파커, 갉갉, 송디, 서유미, Dj.Girin, RMRL+ICANDOIT, 최주은, 자등으로 구성되며, 디지털 및 다양한 매체(향기)를 활용해 자신마의 색깔로 터무니 없는 건축에 대해 그려내어 건축과 예술의 경계를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이사장 배윤섭)는 12월 5일, 오후 5시에 서울시 광진구 능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금번 장학금 수여대상자는 능동주민센터(동장 홍인순)로 부터 추천을 받은 백석예술대학교 최 선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고, 선화예술중학교 김유진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배윤섭 이사장은 두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격려사를 통해 “세상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지만, 용기를 가지고 살아 간다면, 어려움을 하나 하나 극복해 가며, 언젠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능동주민센터 홍인순 동장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소중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배영장학회는 2023년 비영리법인 임의단체에서 올해 6월 5일 재단법인으로 재출범하였으며, 9월 30일에는 기획재정부에서 공익법인으로 지정을 받아 지정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장학금을 기탁하는 사람들에게
12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66에 위치한 소극장 극예술공간에서 연극 ”더 코트“가 초연된다. 극작가 권승연의 ”더 코트는 상실을 통해 얻는 내적 성장과 가치 발견을 다룬다.” 며 "주인공들이 고통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성숙해 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은 상실 너머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아냐 스타샤 역에 권소이, 유명작가 로저 역에 염인섭, 아냐의 친구 비비안 역에 서송희, 리딩 플레이어 역에 임솔지가 캐스팅됐으며, 연출은 김재민이 맡는다. '더 코트'는 문화계에서 오랜 논란이 되어 온 '표절'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지켜내고 결백을 되찾으려는 원고의 여정을 다루게 된다. 이 작품에서 문예부 기자 '아냐 스타샤'는 생애 첫 소설 '녹음의 바다'로 프랭클린 문학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때 촉망받았으나 현재는 잊힌 작가 '바트 로저'는, 문학상 관련 기사에서 아냐 스타샤가 몇 달 전 자신을 인터뷰한 기자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순간 그의 머릿속엔 매우 본능적이고, 악의적인 욕망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더 코트”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지난 12월 3일 동양초등학교 전순련 교장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 기반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감정 큐레이션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친구들과의 교류가 어려운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했다. 대면 수업이 부족했던 이 시기의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를 잃었고, 이는 정서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한 교육 심리 전문가는 "또래 간 상호작용이 제한되면서 학생들의 사회적 기술과 공감 능력 발달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이들 학생들은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두드러지는 사춘기 시기에 접어들었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시기의 정서적 결핍이 사춘기와 맞물리며 불안, 우울, 분노와 같은 감정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는 학업에 대한 의욕 상실로도 이어져 학습 격차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 동양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날씨에 비유하며, 하루의 감정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감정의 분화구를 조절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불편하게 만들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또래 친구와 용서를 구하
윤석열대통령, 비상 계엄 선포 해제선언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6시간만에 해제됐다. 4일 새벽 4시 27분께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 계엄을 선포했다"면서도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한 군을 철수시켰다"고 계엄 해제를 발표했다. 이어 "바로 국무 회의에서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하겠다"며 "즉시 국무 회의를 소집했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단 윤 대통령은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비상계엄 선포 담화 전문 저는 어제 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 계엄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3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해병 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해병대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부의장은 해병 267기로 김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이번 방문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해병 2사단은 한강 하구를 포함한 서측 5개 도서와 김포반도 일대를 방어하는 부대로, 군사적 전략 요충지로 평가받는 지역을 책임지고 있다. 김 부의장은 현장에서 작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애기봉 일대의 주요 지형 및 북한 접경 지역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 부의장은 "조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대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위문 방문에는 김포 지역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과 해병대 출신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 소속 해병대 출신 공직자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장병들과의 교류를 통해 군의 노고를 이해하고, 지
2024년 12월 3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주식회사 국대팜스토리에서는 2024년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직작 내 성희롱예방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교육 강사로 초빙된 배 건 박사는 한국휴먼강사협회와 재난안전교육협회 회장이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에서 위촉된 전문강사이며,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한국지식자원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먼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과 실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장애인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서는 안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직장을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한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내용은 직장인 70%가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하며, 또한 47%가 넘게 텃세를 경험하는 등 직장 조직문화에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괴롭힘의 유형을 강조하면서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직장 조직문화는 너와 내가 아니라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는 지난 11월 26일(화) 오후 6시, 서울시 남부수도사업소 2층 강당에서 ‘마음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공직자 인성특강을 개최했다.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삶의 만족 지수가 낮아지고 많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람의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학생뿐만 아니라 신세대 젊은 직원들이 대거 유입하는 공직사회에도 인성교육의 필요성은 매우 중요하게 떠오르고 다른 어떤 교육보다 시급한 시대가 되었다. 이에 따라 교육부 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기관인 우리함께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의 주관으로 이전과 다른 공직자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춘 특강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아리수본부 마인드힐링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청 공연(여인의 향기 주제곡 Por Una Cabeza, 가을 우체국 앞에서)에 이어 전문강사인 최원호(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 교육부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공간에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맑고 생생한 첼로 연주로 깊은 감동에 젖은 직원들의 얼굴엔 밝은 미소가 띠었고 뒤이어 ‘마음을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참여 직원들은 오랫동안 관심을 두지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을숙도 초등학교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하구청과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기획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아동 권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3학년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과 인간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학교 관계자는 "3학년은 성격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로, 학생들에게 배려, 존중, 인정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권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을 배웠다. 특히 스트로크(비언어적 소통 방법)를 통해 상호 존중과 공감의 중요성을 학습했다. 교육의 핵심 활동으로, 학생들은 교실 내 학습권 보장을 위한 선언문을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을숙도 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업 준비는 고독한 싸움이다. 하지만 혼자 하는 순간부터 길을 잃는다. 자소서를 써도 방향이 맞는지 모르겠고, 면접을 준비해도 현장의 온도와는 다르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없다’는 취준생의 절망은 바로 이 간극에서 비롯된다. 이 불확실한 취업 시장 속에서, 실무 감각을 가진 멘토와 직접 연결해주는 ‘원투스펙(Wantospec)’ 프로그램이 새로운 해답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직자 중심의 실전 피드백 시스템 원투스펙의 가장 큰 강점은 즉각적인 피드백 구조다. 참가자는 현직자 멘토와 함께 자소서를 첨삭하고, 실제 면접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혼자라면 몇 달이 걸릴 시행착오를 단기간에 줄일 수 있다. 한 참여자는 “첫 취준이라 막막했는데, 원투스펙에서 자소서 첨삭과 모의면접, 기술 학습을 병행하며 한 번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단순한 ‘스터디’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훈련장이라는 점이 원투스펙의 차별점이다. 혼자보다 ‘함께’ 성장하는 구조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스터디의 자발적 강제성이다. 혼자라면 미루기 쉬운 과제를, 함께하는 팀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소화한다. 멘토와 동료가 함께 이끌어주는 과정은 단순히 ‘공부한다’를 넘어, 같이 성장하는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