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계산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수학클리닉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학클리닉 상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단에서 처방까지, 사례로 배우는 맞춤형 클리닉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수학에 불안이나 흥미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이해하고, 표준화된 검사 도구와 상담 기법을 활용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오전 프로그램은 대전동신과학고 황운구 교사가 현장 중심의 실습과 실제 상담 사례(Case Study)를 중심으로 ‘U·I 학습유형별 수학 학습 상담 및 코칭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두 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AI 진단수학 기반의 1대1 맞춤형 수학클리닉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학클리닉 Talk Talk’에 교차 참여하며 활동을 체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이수자들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전문 상담교사 인력풀(Pool)을 구축하는 한편, AI 진단수학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우수 클리닉 사례를 수집하여 학교에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안교실 운영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학업 중단 예방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6 학교 내 대안교실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교원 연구분과 구성 및 운영 방향 공유 ▲모둠별 우수 사례 나눔 및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급 및 강화 지역별로 연구분과를 세분화하여 현장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타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대안교실은 개별 학생의 가능성을 살리는 중요한 교육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학교 현장중심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0일, 그동안 추진해 온 ‘역사 바로 알기’ 교육 정책과 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광복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광복회와 협력하여 독립운동가 후손이 강사로 참여하는 ‘찾아가는 독립운동사 교육’을 운영하고, 독립운동 관련 도서와 콘텐츠를 학교에 보급하는 등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고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역사바로알기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세대가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역사는 미래를 여는 힘”이라며 “광복회의 뜻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2027년 주민참여예산’제안 사업 공모를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5억원 이내로 운영되며 제안 가능한 사업 분야는 ▲주민편익 향상 ▲지역 현안·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단순 진정·불만 사항이나 계속사업, 국·시비 보조사업, 특혜성 사업 등은 제외된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소통과참여,‘사업제안신청’메뉴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우편(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67,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지난 30일 옥련동 석산 텃밭(옥련동 194-10)에서 도시텃밭 개장식과 함께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석산 텃밭은 지난 2월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총 333구좌를 분양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서약서를 작성한 뒤 텃밭 이용 수칙과 도시농업의 의미, 씨앗 파종법, 퇴비 넣는 방법 등 기본적인 현장 교육을 받았다. 개장 행사와 사전 교육은 개장일인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오전·오후를 나눠 50세대씩 진행되며, 해당 일자에 참여가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같은 주 주말 오전 시간에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폐장일은 올해 11월 20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심 속 자연공간에서 텃밭을 경작하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연수구 도시텃밭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수구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 6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부서추천을 통해 발굴된 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적 검증 등 실무 심사와 주민 759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3건을 선정했다. 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창의적·도전적 업무 추진, 갈등 해결과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 대응 등 구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공무원으로, 우수 1건(1명)과 장려 2건(5명)이다. ‘우수’ 사례로는 ‘박수 치는 관객에서 참여하는 주인공으로’라는 주제로 연수 능허대축제를 주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한 문화관광과 김태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연수한마음공원 경관 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안전 인프라 구축 사례가 결정됐다. 연수구는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연수구민들의 새로운 '건강 사랑방'이 될 승기천 파크골프장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1년여의 기다림 끝에 조성된 이번 골프장은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도심 속 생태 휴식처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30일 남동구 고잔동 744번지 일원에서 ‘승기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승기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이번 파크골프장은 고령화 시대 새로운 국민 스포츠로 각광받는 파크골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1년의 결실, 축구장 1.3배 규모 ‘9홀’ 탄생 지난해 3월 사업을 추진한 지 약 1년 만에 문을 연 승기천 파크골프장은 약 9,600㎡(약 2,900평) 규모를 자랑한다. 총 9홀 규모의 필드와 함께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구는 지난해 10월 시설 준공 이후에도 곧바로 개장하지 않고, 약 5개월간 잔디 생육 관리와 시설 안정화에 공을 들였다.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필드 상태를 제공하려는 조치다. 4월 1일부터 연수구민 대상 ‘무료 시범운영’ 정식 개장은 오는 4월 1일이며, 구는 초기 혼선을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2026년 일본 무역사절단 파견’ 관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업무협의회는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관내 화장품, 피부관리, 헤어 및 네일 등 뷰티 분야 중소제조기업 7개사 참가자와 수행기관 등 무역사절단 구성원이 전원 참석하여 파견될 지역인 일본(도쿄, 오사카)의 산업 및 경제현황, 비즈니스 정보 등을 제공했다. 금번 일본 무역사절단 참가 일정은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하며, 출국 전까지 참가기업에게 분야별 참여 바이어사를 3차에 걸쳐 제공하고 확정된 양질의 바이어사 리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참가기업은 현지에서 매칭된 바이어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서구 관계자는 “특화된 업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인 만큼 출국 전까지 수출상담회를 철저히 준비해 현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초 소양 교육 및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8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온기나눔봉사단 황금택 강사가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기초 소양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어 2부에서는 허연희 팀장이 환경교육과 함께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스트레칭 밴드를 직접 제작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체험하고,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완성된 양말목 스트레칭 밴드는 지역 독거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을 강화함과 동시에,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중구보건소(국제도시보건과)와 합동으로 ‘2026년 비만 예방 및 건강 증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보건소의 인프라를 연계해 영종국제도시 지역 주민과 센터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단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관련 포스터와 비만 예방 홍보물(리플릿)을 배부함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전용 인형을 활용한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중구보건소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체성분 측정과 연령대별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및 콜레스테롤 무료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 데 이어, 올해 2월 실무 협의를 거쳐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영유아·저학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성(性)장’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성 발달 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일상 속 행동을 단순한 문제로 보기보다 발달 과정의 일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사전 신청 단계에서부터 170여 명이 접수될 정도로 이번 교육에 대한 지역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푸른아우성 최유현 강사가 나서 자녀의 성 관련 행동을 발달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알기 쉽게 설명하고, ‘경계 중심 성교육’과 ‘건강한 부모 소통 방법’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성 관련 행동을 무조건 제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통해 발달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 편안하게 대화하며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성은정 관장은 “부모가 자녀의 발달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해야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2025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 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관련 법령을 준수했는지 점검하는 절차다.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이기도 하다. 이번 검사에서는 세입·세출 결산뿐만 아니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중구의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하게 살핀다. 이를 위해 중구의회 강후공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회계사 등 풍부한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5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검사 위원들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낭비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구는 결산 검사 종료 후 위원이 작성한 의견서를 결산서와 함께 5월 31일까지 중구의회에 제출하며, 이후 2026년 7월 1일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영종구와 제물포구 각 의회 정례회(9월)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김정헌 구청
인천시 중구는 산불 위험이 큰 봄철을 맞이해 지난 30일 월미산 일원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2026년도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실전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와 산림 보호에 총력을 다하는 데 목적을 뒀다. 훈련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초기 대응부터 주불 진화, 진화선 구축, 잔불 정리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를 실전처럼 훈련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중구, 인천시,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주요 기관뿐만 아니라, 인근 4개 자치구(남동구, 서구, 미추홀구, 연수구)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산불 확산 시 인근 지자체 간 상호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관별 임무 부여와 협력 프로세스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번 훈련은 전문 장비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중구 산림재난대응단’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실제 산불 발생 시 즉각 투입이 가능한 정예화된
인천시 중구는 자원 안보 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과 유류 수급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3월 25일부터 시행 중인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에너지 위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차량 운행을 감축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승용차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운휴 요일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평일 24시간 적용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대상은 구청 및 소속기관 직원의 10인승 이하 승용차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친환경 차량 등 불가피한 차량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거리 출퇴근 차량은 적용 제외 대상에 해당한다. 구는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청사 출입구·주차장을 중심으로 출입 통제와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경고, 출입 제한, 징계 등 단계별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안내방송, 내부 공지,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유연근무 활용 등으로
인천시 중구는 하늘대로 일원 ‘이륜차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이동소음 규제 지역 지정’ 추진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청라하늘대교’ 개통 이후, 하늘대로 일원을 중심으로 이륜차(오토바이) 등 차량 유입이 급증하며 야간 등의 시간대에 소음에 따른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구는 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기적으로 운행차 대상 합동단속을 추진하며, '소음·진동 관리법'에 의거한 운행차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와 소음기·소음 덮개 제거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있다. 특히 소음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현행 '소음·진동 관리법'을 근거로, 중산동 1997·1998번지 하늘대로 일원 및 공동주택 부지경계선 50m 이내를 ‘이동소음 규제 지역’으로 지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4월 1일부로 ‘중구 이동소음 규제 지역 개정 고시’ 지정 예정이며, 해당 고시는 계도기간(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로 시행된다. 해당 규제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이 일대는 저녁 9시부터 다음
일제강점기 만주 벌판에서 항일 무장투쟁에 헌신하다 순국한 추산 정훈모 선생(1888~1939)의 제87주년 추모식이 4월 3일, 선생의 고향인 경북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은 우망리 쌍절암 생태숲길 입구에 건립된 추모비 앞에서 거행됐다. 행사에는 유가족과 예천군 관계자, 우망리 공동회 및 동래정씨 낙빈공파 종친회 회원들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예천 우망리 출신인 정훈모 선생은 27세였던 1914년, 국권 회복의 뜻을 품고 만주로 망명했다. 이후 25년간 가족과 떨어져 대한독립단 창단에 참여하고 성동학교를 설립하는 등 독립군 양성과 무장투쟁에 전력을 다했다. 선생은 1939년 만주에서 일본군과 교전 중 총상을 입고 체포됐으며, 혹독한 고문 끝에 그해 4월 7일 헤이룽장성 자무쓰시에서 52세를 일기로 순국했다. 안타깝게도 선생의 유해는 8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다. 그동안 선생의 추모제는 위패가 봉안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가족 중심으로 치러져 왔다. 그러나 지난해 86주기부터 예천군의 독립운동 선양사업 후원과 지역 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선생이 생전 그토록 그리
청춘인성교육원(원장 김건영)이 주관 및 주최한 ‘2026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가 지난 3월 28일 양구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춘천, 홍천, 인제, 양구 등 인근 지역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새로운 봄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마음의 행복을 충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현장에는 양구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서막은 정중앙 전통 소리보존회의 구성진 민요 공연과 대학생 공연팀의 활기찬 노래 무대가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인성 강연에서 김건영 강사는 ‘소와 사자의 사랑 이야기’를 화두로 던지며 마음의 세계를 설명했다. 김 원장은 “진정으로 행복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자신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과자집 만들기’ 시간에는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독창적인 과자집을 완성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공동 작업 과정을 통해 소통의 소
지난 1일,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장이 한국과 페루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페루 정부로부터 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수여식은 페루 대통령을 대신해 파울 두클로스(H.E. 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가 대사관저에서 직접 전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지정된 ‘제1회 한-페루 친선의 날’에 맞춰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 회장이 받은 ‘공로훈장’ 코멘다도르(Comendador) 등급은 국가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우거나 예술, 과학,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내·외국인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한-페루 친선의 날’은 양국 수교일인 1963년 4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5년 페루 의회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정 회장은 이 기념일의 첫 번째 훈장 수훈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외교 전문가인 정사무엘 회장은 그간 한국 전통문화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2024년 페루 APEC 정상회의 지원 및 수교 60주년 기념 B.A.P. Unión 환영식 등 굵직한 행사들을 주관하며 주한 페루 대사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울 두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