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8일, 친환경 생태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아산에 위치한‘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자원회수시설(소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원사업의 인식전환 필요성에 따라, 화성시에 적용할 수 있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다.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은 200t/일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수영장, 건강문화센터(목욕탕, 찜질방 등), 생태곤충원 등 공원 내 시설과 주변지역 마을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산업단지에는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억~40억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시 환경공원 관련 정책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공원조성 사업과 친환경 자원화시설의 연계방안 마련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전하며, 에너지 생산기지로서 이익을 공유하고 주민 선호시설과 연계한 주민친화형 화성시 공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023년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화성시민대학 및 화성시평생학습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0만 화성, 평생학습의 희망을 잇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사업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참여자 역량 강화 워크숍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 및 작품전시 ▲인문학 특강 ▲학습 포럼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인문학 특강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의 ‘스마트한 도시’, 곽재식 교수의 ‘상상의 도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안전한 도시’ 등 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평생학습포럼에서는 ‘지역 평생학습의 도약 및 역할’을 주제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및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와 신민선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의 발표 등을 진행해 화성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과 평생학습포럼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문학 특강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평생학습포럼은 향후 화성시청 및 화성시 평생학습관 홈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3천여 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국내 모빌리티 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총 100개 부스를 꾸려 모빌리티 최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기업들을 위한 B2B(관련 기업간거래) 행사로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에는 19개국의 48개사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총 257건의 상담을 통해 416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해외 바이어 요르단 G사와 참가 기업 I사는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6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 10개사가 국내 유명 VC(벤처기업 투자전문회사) 10개사를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을 진행해, 약 80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금융시장과 모빌리티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 제13차 기술세미나에서는 환율과 금리,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슈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8일, 서신다목적체육관(서신면 매화리 274) 개관식에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개관식을 함께 했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한국사회의 평균수명은 81.9세이지만, 건강수명은 70.7세”라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서신다목적체육관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활력 있는 삶을 누리고, 행복한 서신면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신면 매화리에 건립된 서신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는 내빈 및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지난 5월 15일 임시 개관한 이후 18일 개관식을 거쳐, 19일 정식 개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8일, 반월도서관 건립예정지(반월동 972번지)에서 열린 반월도서관 건립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전성균, 송선영, 이용운, 명미정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정보가 곧 경쟁력인 문화사회에서 도서관은 주민들의 서재이자, 개인 역량 발전의 허브이며, 독서를 통해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숙원인 도서관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준공까지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반월도서관(가칭)은 부지 24,052㎡, 연면적 4,315㎡,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예정이며,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북카페, 열린무대, 문화체험실 등의 주요시설로 2025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8일 진안동 중심상가에서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민관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주변과 주민 밀집지역에서 홍보안내문 및 물품 등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파악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급여 및 민간 후원물품 연계·지원을 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공옥순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합동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 촘촘한 지역단위 보호망 마련으로 상시 발굴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향순 복지정책과장은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진안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와 위기상황 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8일 ‘(가칭)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반월동 나노시티파크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식전공연,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시는 나노시티파크(반월동 972번지) 내 건축 연면적 4,315.87㎡(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을 총 195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하며, 2025년 개관할 계획이다. 반월도서관 내부는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북카페, 열린무대, 보존서고, 문화교실 등으로 구성되며, 외부는 ‘공원과 어우러진 도서관’을 컨셉으로 자연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하는 열린 공간 등을 구현해 지역 커뮤니티 및 문화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반월도서관은 화성시 최초의 시민참여형 도서관으로 8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가 초기단계부터 건립에 참여했다”며,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민맞춤형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제13회 화성시 주민자치경연대회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00만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29개 읍면동 프로그램 수강생 및 일반주민의 규방공예, 한지공예, 서예, 수채화, 연필스케치, 도예, 사진 등 열정과 정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희망화성 시민들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8일 서신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서신면 사회단체장,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신다목적체육관은 지난 5월 15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18일 개관식 이후 오는 19일부터 정식 개관한다. 정식 개관에 따라 임시 운영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이용요금이 유료로 전환되며, 시설 개방시간 또한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변경된다. 이용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이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최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체육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도 늘어나는 시기에 서신면에 생활체육시설이라는 큰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서신다목적체육관이 화성시민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이자 서신면의 보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7일 화성시 관내의 지질명소 탐방을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화성지질공원의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 획득이 임박함에 따라 관내 지질자원의 학술적 가치와 우수한 경관을 널리 홍보하고 화성지질공원의 인지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SNS시민기자단과 지역 언론인, 담당부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행 아래 화성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우음도, 전곡항 층상응회암, 제부도를 현장 답사함으로써 화성지질공원이 갖고 있는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질명소 탐방과 더불어 인접해 있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서해안 풍경과 해양 관광 요소를 경험함으로써, 향후 지질관광이 화성시 주요 관광요소와 연계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해보는 기회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우리 시의 지질자원은 친환경 생태 문화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연 유산”이라며, “이번 팸투어가 화성지질공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100만 특례시로 나아가는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일 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8일 시민주도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 추진해 온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에 따른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험구축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ICT 기술을 활용하는 ‘사용자 참여형 문제해결과정’을 의미한다. 동탄2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와 LH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LH가 전액 부담하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동탄4동과 동탄5동 주민을 대상으로 9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해 지역 내 이슈사항을 도출하고, 스마트도시 전문가 등과의 회의를 거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폴, 스마트 버스정류장, 미디어파사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출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험 구축된 서비스에 대한 주민 피드백 수렴을 통해, 문제 발굴부터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입 및 검증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이 오는 11월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사람책은 작가, 군인, 가죽공예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재능기부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은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종이책에서는 다 느낄 수 없는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들을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질문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3년 사람책 도서관은 △시조로 세상과 소통하기(공화순) △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 △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오규림) △시간이 흘러 변한 진실들(박병규) △단 세 권만 읽어도 행복해집니다(송주연) △농업은 생명, 세포라는 대우주(박광근) △나를 이해하는 MBTI(이은미) △입대하는 너에게(노성현) △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 순으로 진행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의회 소속 직원들과 역사 및 생태,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유재호·임채덕 의원이 함께 동행했으며, 상임위 및 사무국(홍보팀) 소속 직원들 간 창의·소통능력 강화와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마련됐다. 포천아트밸리는 전 세계 유일의 폐채석장 업사이클링 관광지로 과거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 국가 주요기관 건물에 사용될 만큼 재질이 단단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포천석을 1960년대부터 30여년 간 채석하던 화강암 채석장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양질의 화강암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황폐화 됐던 곳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훼손된 자연경관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일부는 과거 경관을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근대산업 유산의 흔적과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어 자연을 훼손한 반성의 공간을 함께 살려낸 의미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정흥범 위원장은 “오늘 의회 직원들과 의미있는 장소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 1층 로비에서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개막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위영란, 배현경, 김상균, 이용운, 배정수, 장철규, 김종복, 박진섭, 김영수 의원이 참석하여 개막식을 축하했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전기차, 수소차가 주행하는 것을 신기하게 보았지만, 2023년 현재는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우리나라 모빌리티 업계의 노력으로 전기차, 수소차를 아주 흔하게 볼수 있게 됐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는 화성시, 그 중심에 여러분들이 계시고 화성시의회 또한 모빌리티 관련 기업의 힘찬 전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는 화성시가 주최, (재)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현대자동차, 기아, 화성상공회의소,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후원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메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7일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산업진흥원, 홈앤쇼핑,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 함께 화성시 기업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 △유망 기업 육성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화성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화성시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적 협력을 통해 제품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제조업 기업 수 1위, 수출 규모 1위의 기업 선도 도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화성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