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22일 양감면실내체육관에서 화성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200여 명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체육 활동을 하며 여가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취감과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다. 안전수칙 교육과 스포츠맨십 교육을 시작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한마음 통통·글로벌 탑 쌓기·축구 릴레이·지네발 릴레이·풍선꼬리밟기·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시 관내 외국인 공동체간의 상호 교류가 활발해지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각 국가별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질 뿐만 아니라 각 공동체들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 사회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동탄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솔빛공원 및 솔빛마을길 일원에서 ‘2023 제7회 동탄2동 탄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동탄2동 관내에 위치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숯가마 터로 이용됐던 탄요 유적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자 추진됐다. 숯부작 경진대회, 숯 소원쓰기, 숯 작품전시 및 체험 등 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아나바다 나눔장터,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돼 많은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탄2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도 축제에 참여해 관광지와 농산물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도희 동탄2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하나돼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관내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만들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진승 동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동탄2동 탄요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축제의 주최가 돼 참여하는 뜻깊은 지역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고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2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화성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제8회 화성시장배 농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농구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 결과 우승은 케이져팀, 준우승은 HS팀이 차지했으며 우승MVP의 영광은 케이져의 김명호에게 돌아갔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구 동호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제10회 화성시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화성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편마비 장애인 보디빌더인 이순호 선수를 비롯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려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순위와 관계없이 축제의 시간을 즐겼다. 대회는 클래식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비키니 피트니스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스포츠모델에 이성진, 여자스포츠모델에 이세민, 남자일반부 보디빌딩에 도학준, 여자비키니피트니스에 김햇님, 남자클래식보디빌딩에 조원기가 각 종별 그랑프리 입상자로 이름 올렸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시 보디빌딩 선수들의 상호교류 활성화 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체육진흥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3일 소 럼피스킨병 방역 긴급회의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근 시군 확진에 따른 백신 접종 및 매개동물 방역대책이 핵심적으로 다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현재 상황에서 축산농가 주변 매개동물 서식지 신속 방역 및 축산농가 방역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공무원들에게 “백신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관계부서 소통을 강화해 비상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은 한두개 부서업무가 아니라 우리 시 전체가 관련돼 있다”며, “시 전체의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일 소 럼피스킨병 확진이 국내 최초로 보고된 이후 즉시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해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향남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송선영, 이용운, 배정수, 명미정, 공영애 의원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시민·축구생활체육인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의장은 축사를 통해, “축구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을 통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됐으며, 건전한 경쟁을 넘어 우정과 공동체 의식까지 함양할 수 있는 최상의 스포츠다” 라며, “바쁜 사회활동 중에도 철저한 자기관리와 훈련으로 실력을 연마한 축구 동호인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내며, 부상없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9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며, 개막식은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체육유공자표창과 선수대표 선서의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조경기장 외 9개 축구장에서 29일 폐회까지 2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제30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결의 및 생활안전지킴이 교육 새마을 교통봉사대 행사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명미정, 위영란,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여 교통봉사대와 함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소중한 희생과 봉사 정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하고,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안전해졌다”라며, “인생은 흥미롭다, 특히 남을 위해 살아갈 때가 가장 흥미롭다”라는 헬렌켈러의 말을 인용하며, 새마을 교통봉사대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기를 격려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행사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와 화성시지대에서 주관하며, 우수봉사대원 시상, 결의문채택, 교육, 다집대회의 구성으로, 경기도 17개 지대대원 및 가족, 유관기관 등 약 48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가 21일 새솔동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미래를 수노을 동화나라 축제’를 개최했다. 새솔동은 주민 평균 연령이 34세인 아이들이 많은 젊은 도시로, 이번 축제는 동화를 테마로 새솔동 주민들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축제 기획에 직접 참여해 만드는 민간주도형 아동특화축제로 꾸며졌다. ‘백설공주’를 주제로 한 거울 꾸미기 체험, ‘헨젤과 그레텔’을 주제로 한 과자텐트 만들기 등 동화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과 관내 학생 및 주민들의 공연과 전시가 다양하게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새솔동 중심 상가들과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신현승 새솔동학부모연합회장은 “아동이 많은 젊은 도시 새솔동을 알리고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단순히 즐거움만을 주는 축제가 아니라 교훈을 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긴 정명근 시장은 “오늘 이곳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기쁘다”며, “새솔동을 시민들과 함께 동화같이 아름다운 곳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21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2023년 학생동아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학생들이 한 해 동안의 동아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시민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 주도의 축제로서, 46명의 학생기획위원들이 주체가 돼 ‘우리의 꿈을 펼치고 꾸미는 행사’라는 의미의 ‘우리들의 팔레트’를 주제로 행사를 기획하고, 무대, 축제운영, 미디어, 홍보 등 분야별 팀을 나눠 내실 있는 행사 운영을 준비했다. 40여 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 댄스 등 공연을 선보이고 60여 개 동아리가 체험부스에서 드론, 페이스 페인팅 등 동아리 활동을 시연해, 끼와 재능을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축제에서 경험한 여러분의 소중한 기억들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고 여러분의 꿈의 실현이 곧 화성시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의미와 미래 화성시의 주역인 학생들에 대한 기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2일 제14회 화성시장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남양읍 안석저수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시 주최와 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로 500여 명의 전국 낚시인과 관광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상 어종은 붕어로, 전장 크기에 따른 1등부터 10등까지 시상을 비롯해 최연소자상, 최고령자상, 특별행운상 등 시상과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진행됐다. 대회 1위는 38.6cm 붕어를 낚은 서원만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회가 화창한 가을날 안석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낚시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낚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제30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 및 한마음 다짐대회’가 개최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 화성시지대(대장 이창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각 시군 17개 지대에 소속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4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교통봉사대 전 대원은 화성시민대학 주변 도로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결의대회에서는 38명의 우수봉사대원 시상과 환영사, 내빈 축사, 교통봉사대원의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으며 대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 다짐대회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며, “이번 행사가 화성시와 경기도를 넘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 감염이 확인 된 이후 대책을 마련하고자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로 22일 14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소 럼피스킨병은 20일 충남 서산의 한 농장에서 확진된 이후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과 포승읍 젖소농장에서 추가 확진이 보고된 상태이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안전정책과, 축산과, 감염병관리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럼피스킨병 방역 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대책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방역차 18대와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해 소 농가 및 축산시설 주변 소독을 실시하고 소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예찰 및 방역수칙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10월 24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여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종철 화성 부시장은 “정부가 위기경보를‘심각’단계로 격상한 만큼 럼피스킨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관내 농가들과 함께 방역 매뉴얼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21일, 사강시장내 공영주차장(사강리 675)과 공룡알화석산지(공룡로 659)에서 열린 2023 송산 생생축제(The 송산페스티벌 코리요와 함께/사강시장 난전한마당/송산포도시장 축제), 남양 체육공원에서 열린 남양읍 자생특화축제 (古高남양GOGO-남양주민납시오),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린 새솔동 자생특화축제[미래를 수노을 동화나라] 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공영애 의원이 참석하여 축제를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자생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제를 멋지게 준비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지역만의 특색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여러분 삶에도 뜻깊은 결실을 맺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2023 송산 생생축제는 화성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송산면 주민자치회, 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사강시장상인회에서 주관하며, 식전공연과 개막식, 주민자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5회 임시회 기간에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내년도 예산과 직결된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조례안 8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동의안 30건, 계획안 1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의 건 1건, 모두 41건이 제출되어 총 49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고, 화성시 여성가족 청소년 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화성시장으로 부터 제출되어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에 회부 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의 현안해결과 크고 작은 행사를 찾아 시민화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오문섭, 차순임 의원은 제225회 임시회 공유재산 심의를 대비하여 16일 및 18일 2일간에 걸쳐 건립 예정지 6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사업 현장 ▲비봉 습지 생물자원 보전시설 설치 사업(변경)현장 ▲동탄2(주14) 외 4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 사업 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원활한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 건립 사업의 타당성을 고려하여 예산의 낭비 없이 합리적으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는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20일 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22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