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화성오산 관내 81개교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26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3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데이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 ‘2023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데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돌봄교실 이용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요리수업 ▲토피어리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업체 선정, 계약,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을 직접 진행하며, 학부모가 돌봄교실을 경험함으로써 돌봄 만족도 및 신뢰를 높일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으로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봄시범학교를 포함해 올해 진행되는 여러 유형들의 돌봄 프로그램들은 수요자 맞춤형의 책임돌봄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므로 이번 시범 사업들의 성과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예술가(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사업으로 두 개의 공간인 대연습실(240.20㎡/72.66평)과 중연습실(89.38㎡/27.03평)을 대관하며, 연습공간은 공연예술 연습의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연습실과 중연습실은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장비가 갖춰져 있어, 공연준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대관 가능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오전(9시~12시), 오후(13시~16시), 야간(17시~21시), 전일(9시~21시) 네 개의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이다. 정기대관은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대관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또한 대관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1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기서, 우리 마을공동체를 이야기해보자’라는 주제로 올 한해 화성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 네트워크망을 강화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메인 행사로는 우수마을 활동사례 공유와 화성마을자랑 시상식, 마을토크가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 체험부스, 마을기록 전시회,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활동가와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현중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 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발전할 수 있는 마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일 전일에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체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2023년 화성마을포럼도 개최됐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023 K3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화성FC가 경주축구공원 3구장에서 펼쳐진 K3리그 30R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화성FC는 2021년 9월 재단 출범 이후 K3리그에서 2022년 6위를 달성한데 이어 2023년 정상의 자리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화성FC는 시즌 초반 1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고 6R 이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시즌을 기록하며, 17승 9무 2패로 시즌을 마쳤다. 창단 10주년을 맞은 화성FC는 K3리그 연속 무패 신기록 달성, 한 시즌 홈경기 누적관중 신기록을 달성하며 경기력과 팬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쾌거를 이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3년 K3 우승을 통해 또 하나의 화성의 자부심을 만들어냈다”며, “화성FC를 응원해 주신 100만 화성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도전과 포기하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들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화성F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최진영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수출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외전시회 지원 확대 ▲수출 상담 후속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 최진영 수출기업협의회 회장은 “화성시의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에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출기업들이 더욱 힘을 얻고 열정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적극 반영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는 수출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해외시장에 대한 연구발표 및 사례연구 토론, 수출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일, 남양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2023 서남부권 권역별 콘서트 – 가을 음악 산책’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 공영애, 이용운, 이계철 의원과 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일보 회장 등이 참석해 가을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하늘이 파란 오늘, 아름다운 계절에 이 자리가 여러분의 가장 행복한 가을날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오늘 함께한 시민 여러분이 음악회가 열리는 이곳, 화성시 남양읍을 한분 한분이 홍보해 주길 바라며 끝나는 시간까지 음악과 함께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는 화성시 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서남부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권역별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무료 콘서트로서 윤수현, 울랄라 세션, 체리필터, 송가인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관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에서 열린‘마을 공동체 한마당’에 참석했다.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 만들기 화성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한 이 행사는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유관기관, 마을 활동가, 일반 시민 등이 참가하여 마을 공동체 한마당의 행사를 빛냈다. 이은진 위원장은 축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걸음이 모여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간다. 끝없이 걸어가는 길 위에 서로 발맞추어 끌어주고 밀어주며 우리들의 작은 발걸음이 살기 좋은 마을로 함께 향할 것이라고 믿는다.” 라며“현대사회의 소외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공동체 정신이며, 서로 소통하고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은 타인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첫걸음이 되어 마을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23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는 10일부터‘화성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체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정책 포럼이 진행됐다. 송현중과 박상우의 주제 발표에 이어 화성시의회 이은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마을만들기 화성 시민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으로 마을 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단 창단식’에 참가했다. 이날은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이계철, 이용운(경기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의원과 대한장애인 체육회, 대한장애인 축구협회 등이 참석해 100만 화성 시에 맞춰 전국 최초로 만들어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인 ‘화성시청 시각장애인 축구단’창단식을 축하했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써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 영광스럽다. 화성시의 성장과 발달과정은 체육인들의 활동영역을 보면 알수 있다. 마음으로 공을 차는 스포츠에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이 없다. 전국에 있는 수많은 시각장애인분들도 축구단을 보며 큰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오늘의 창단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의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 전달, 구단주 창단사에 이어 선수와 내빈들의 체험 시범 경기가 있었다. 시각장애인 축구는 필드 4명과 골키퍼 1명으로 전반·후반 각각 15분씩이며 하프타임은 10분을 초과하지 않는다. 일반적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1월 8일, 제5회 아시아공룡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식에 참석했다. 화성시는 2000년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와 2022년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Koreaceratops hwaseongensis)를 천연기념물로 등재하고, 공룡화석지를 기반으로 화성시 (가칭)공룡과학센터가 건립중에 있다. 이해남 위원장은 기존의 방문자센터 철거 및 과학센터 사업규모를 확대 제안하여 반영함으로써 센터의 기능과 공룡과 관련된 인프라와 콘텐츠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집행부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유치했다. 화성시 공룡과학센터는 시민들에게 자연과학 체험 활동과 전시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쉽고 편하게 다가 갈 수 있는 공간으로 2027년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5회 아시아공룡학회 국제학술대회 참석한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공룡국제학회를 개최하여 역사적인 순간, 우리시가 갖고 있는 공룡 콘텐츠의 위상이 강화됐다.”며“이번학회가 세계의 공룡들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화성시 의회 김경희 의장은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지사 및 시장 등 현지 지방 정부의 장과 만나 상호 간 교류 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악사라이 주지사의 초청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이번 교류협력은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의 권한 확대 기조의 일환으로 화성시의회가 독자적으로 해외 교류협력을 논의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시 의회는 악사라이 시와 양국의 각종 교류 기반을 세우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경제, 문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향후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가 두 도시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악사라이 주지사는 화성시 관내 기업의 튀르키예 진출을 위한 각종 세제 혜택과 부지확보 및 신속한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악사라이 주 내 다른 도시와의 산업, 관광 등 상호 투자에 관하여 협의 하기로 하였다. 파묵칼레 시와는 문화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 관광 자원이 풍부한 파북칼레의 관광 및 문화 자원을 상호 교류하여 화성시가 세계적 행사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한편,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화성시 의회와의 교류협력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에 시각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한다. 이번 창단으로 화성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춰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게 됐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전맹부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팀이다.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4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며,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해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선수단은 이지니 감독을 필두로 코치 1명과 선수 4명 등 총 6명으로 출범하며, 선수단 전원이 현 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한다. 시는 향후 4명의 선수를 더 영입해 팀의 경기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향후 4년간 6억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칭)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시의원,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 상황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용역기관인 화성시연구원은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관련계획 및 법규 검토,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타 지자체 사례 및 관련기관 조사를 통해, 센터의 적정한 건립 규모를 제시하고 건립 이후의 관리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을 조사하고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예비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지난 10월 화성시 거주 중장년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설문 결과 응답자 중 약 90%가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화성시에 중장년 지원기관이 부족하다’는 비율은 약 76%, ‘화성시에 공공시설 중 우선적으로 중장년 복지시설 건립이 필요하다’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일,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한 화성현충공원에서‘제14회 화성시 호국영령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날은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박영민) 주관으로 화성시의회는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김미영, 명미정, 배정수, 배현경, 이계철 의원과 보훈단체협의회장, 유관기관장이 참석하여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추모사에서“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께서는 모두 우리의 이웃이었고, 가족이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오늘의 화성시는 우리 가족이 일상을 살아가며 쌓아온 역사의 증거이다.”라고 하며, “조국을 위하여 온몸 바쳐 희생하신 선열의 정신과 거룩한 희생을 되새기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의 추모사, 보훈단체협의회장의 추도사, 무공수훈자회의 헌시 낭송, 헌화와 분향으로 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이번 위령제를 주관한 보훈단체 협의회는 해마다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올해로 14번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10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용인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학교별 시설물 관리의 연속성 문제를 지적했다. 질의에서 김회철 의원은 “각 학교가 공통적으로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이 바뀌면 계획됐던 시설이 재검토 되거나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장은 “2년마다 교장과 행정실장이 인사이동 하는데 시설물 관리에 대한 연계가 부족하다”며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Edubuil)안내와 연수를 통해 보안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희정 용인교육장은 “에듀빌을 통해 학교시설과 안전관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재 부문별 확인만 가능하고 학교별 확인이 어렵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회철 의원은 “학교는 그대로 있는데 기록은 연속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에서의 대응책을 철저히 준비해 학교시설이 잘 유지되도록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사업착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정보 자원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성시는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업무시스템을 SaaS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 총 27억 5천만 원의 규모이다. 특히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발맞춰 민간 클라우드와 PaaS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설계하고, 1500여 명이 이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그룹웨어·협업도구를 표준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SaaS)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업무환경에 기반한 모니터링 서비스로 경영정보를 실시간 분석하고 각종 통계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이 가능해지며, 동일 기능에 대한 중복 개발 등이 최소화되어 업무 효율성 향상되고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