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20일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한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 사업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성남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 시장은 수도권 남부 주요 도로의 만성적인 정체 현상과 대중교통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대규모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총 연장 50.7km에 사업비 약 5조 750억 원이 투입되는 복선전철 프로젝트다. 신 시장은 특히 이 사업의 경제성을 강조했다. "비용대비 편익(B/C)이 1.2로 경제성이 매우 높고, 민간 부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기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선정 과정에서 GTX-G, H, C 연장만을 우선 추진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배제된 상태다. 이에 신 시장은 "성남, 수원, 용인, 화성 등 4개 시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상생 협력이 무산될 위기"라며, "해당 지역 420만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경기도가 사업 우선순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하이트진로가 창립100주년 맞은 올해도 아름다운 기부활동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는 제 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나눔바자회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은 자원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지속하고 있다.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약 20명,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약 3주간 각 가정에서 재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총 4,100여점을 바자회를 위해 기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00여점 늘어난 양이다. 행사 당일 수익금 약1000만원은 소외 이웃들을 돕는 희망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하이트진로가 소액 기부금을 전달한 협력사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1,140만원은 향후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
안양시 호계동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서 융창조합과 시공단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도급비 미지급 문제와 하자보수를 둘러싼 논란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융창조합 조합장은 "시공단의 문자메시지와 유치권 행사 가능성 언급으로 조합원들이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급비 상환 계획을 명확히 공문으로 전달했음에도 시공단이 조합원들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공단 측은 "문자 발송은 협박이 아닌 도급비 상환 확약서 이행을 상기시키기 위한 안내"라고 해명했다. 시공단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문자를 협박으로 받아들였다면 유감이지만, 12월 중순까지 상환하기로 한 확약서에 따른 정당한 절차"라고 반박했다. 하자보수 문제와 관련해 조합 측은 "입주 이후에도 지속적인 하자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나, 시공단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시공단은 "하자보수는 법정 기한에 따라 처리되고 있으며, 입주 민원 처리를 위한 서비스 센터도 별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리감독 기관인 안양시청 담당부서는 "조합 임원 재선임 사실은 파악하고 있으나, 시공단과의
핵심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소방청 후원 사업을 지속해 온 하이트진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7년째 이어간다. 업계 최초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순직한 소방관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유가족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 총 15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소방유가족을 위로하고 유자녀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위로금과 장학금,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투병으로 사망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이 존경받고 응당한 보답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앞으로도 소방관, 소방유가족들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2024년 11월, 한국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소울 재즈의 대모 임희숙이 창작뮤지컬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통해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다. 지난 1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용산아트홀 '미르'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7080세대의 뜨거운 향수를 자극했다. "우리가 살아온 이야기라서 공감이 가요." 한 관객의 이 한마디는 이번 공연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정옥용 코너스톤컬쳐 대표는 "젊은이들에게 '광화문연가'가 있다면, 시니어들에게는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가 있다"며 이번 작품의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 임희숙은 극 중 주인공 금봉이의 어머니 역을 맡아 '밤새',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 자신의 대표곡을 소울과 재즈 버전으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지컬 배우 윤성경이 부른 '사랑의 굴레'는 공연장을 뜨거운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번 작품은 단순한 추억의 노래 모음이 아닌, 탄탄한 극본과 무대 연출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였다. 백창우 작곡가의 직접적인 참여와 현역 가수들의 열연은 작품의 예술성을 한층 더 높였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현재,
선선한 가을 주일 아침, 기쁜소식강남교회로 향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예배당으로 들어서니 성도들의 찬송이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오늘의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입기 위해서 일찍부터 많은 성도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이날 박옥수 목사는 "구원 받고 문제를 만나면 절망하지 마세요. 모든 것이 반드시 축복으로 바뀝니다." 라고 설교하셨다. 박 목사는 "우리는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만나도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축복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라며 설교의 포문을 열었다.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이날 예배 설교 중에 장동기 형제의 간증을 이야기 하셨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발생한 교통사고는 얼핏 보기에 불행한 사건이었다. 후진 중이던 장동기 씨의 차량이 박옥수 목사의 벤츠와 부딪힌 것. 800만원에 달하는 수리비가 예상되는 큰 사고였다. 그러나 이 사고는 한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섭리였다. 30년 전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고, 최근에는 본인의 교통사고와 이혼소송, 여동생의 비보까지 겹친 장동기 씨에게 이 사고는 오히려 축복의 전환점이 되었다. "사고 당시 박옥수 목사
2024년 11월 16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성남시 중원구 당원협의회 당원단합대회는 당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으나, 동시에 한국 정당 정치가 직면한 심각한 과제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참석자들의 연령대 분포였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당원들 중 청년층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점은 현재 한국 정당 정치가 직면한 세대 간 단절 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민주주의의 건강성은 다양한 세대의 균형 잡힌 참여에서 비롯된다. 특히 젊은 세대의 정치 참여는 정당이 시대의 변화를 읽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MZ세대로 대표되는 청년들의 참여 부재는 정당이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국민의힘이 진정한 '국민의 힘'이 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첫째, 당내 청년 정치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단순한 청년 할당제를 넘어, 실질적인 정치 참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둘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
2024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우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제네톡스 주식회사에서는 법정의무교육과 함께 정보보안교육을 실시하였다.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정보보안교육을 회사운영을 고려하여 1일 5시간씩 2개조로 구분, 14일과 15일에 실시하였다. 교육 전문강사로 초빙된 배건 강사는 경영학박사이면서, 예비역 육군 대령이다. 또한 한국휴먼강사협회와 재난안전교육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 전문강사,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 전문강사, 한국지식자원개발원 특임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법정의무교육과 보안교육 전문강사이다. 법정의무교육 중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과 실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장애인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서는 안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직장을 만드는데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내용은 직장인 70%가 직장 내에서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하며,
대표적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4일간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년간 안산에서 매년 개최되어 명품 공연으로 인정받아온 작품으로,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롤을 오페라,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문화예술 콘텐츠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기획되었으며, 크리스마스의 깊은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매년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한편, 문화 소외계층에게도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안산을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11월 20일(수) 저녁 7시 30분 첫 공연을 시작하며, 이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등 전국 주요 공연장에서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11월 22일(금), 오후 7시에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부천 오정아트홀에서 '비움과 채움' 앙상블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비움과 채움'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음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로, 연주 활동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 연주자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이 앙상블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노&비올라 김영진, 바이올린 황동욱, 풀룻 박가은, 클라리넷 강봉원, 첼로 김봉필 등 총괄 음악감독인 노재승 교수의 지도를 받는 비움과 채움 앙상블 단원 다섯명과 발달장애인 세명이 함께 하모니를 이루며, 그들만의 아름다운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움과 채움' 대표 박화선은 "비장애인과 함께 연주하며 서로 비우고 채워가는 시너지 효과를 내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만들어왔는데, "이번 연주회는 발달장애 연주자들만의 무대로, 힘든 시간을 견디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온 그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서로 비우고 채우며 아름다운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관객들께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경기문화재단 기획 연주'로 선정되는
최근 건강한 커피 문화를 선도하며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티커피'가 있다. 특허받은 로스팅 공법으로 커피의 건강한 진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윤형근 아티커피 원장을 만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건강한 한 잔의 혁신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윤 원장의 눈빛에서 아티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그는 특허 로스팅 공법을 통해, 커피의 유익한 성분은 극대화하고 유해 물질은 최소화해서 건강에 유익한 아티커피를 판매 하면서 행복해 했다. "일반적인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 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카테킨과 같은 항산화 물질은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말 그대로 건강한 커피의 진화라고 할 수 있죠." 건강을 마시다: 아티커피의 차별화된 효능 윤 원장이 특히 강조한 것은 아티커피의 과학적 효능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한 세포 보호와 노화 방지가 가장 주목할 만한 효과입니다. 여기에 안토시아닌의 항염증 효과, 카테킨의 심장 건강 개선 효과까지 더해져 현대인의 다양한 건강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는 직접 경험한 놀라운 변화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처음에는 저도 반신반의
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메시지는 한 명의 학부모이자 시장으로서 이중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격려가 돋보인다. 정 시장은 14일 "수험생 여러분은 노력 그 자체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하는 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하며, "힘든 순간, 포기하고 싶던 순간을 모두 이겨내며 도착점 앞에 다다른 여러분들의 노력이 그 어떤 별보다 빛나고 아름답다"는 메시지로 수험생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자신 역시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였던 경험을 언급하며, "몇 년 전, 저도 아이들이 수능을 보기 전날 긴장하며 기도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마 수험생 자녀를 둔 모든 부모님들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응원하고 계실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마음까지 细心히 헤아렸다. 특히 정 시장은 수능 당일인 14일 동탄중앙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메시지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소통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시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시장님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 기도를 진행했다. 박옥수 목사는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특히 수험생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평안한 마음과 집중력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시험장에서 평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이 학생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가 되길 소망합니다"라고 박 목사는 말했다. 아울러 박옥수 목사는 수험생들이 시험 이후에도 각자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늘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약 50만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박옥수목사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태계 복구 및 환경정화 활동에 매진해 온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확대 기획한 환경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3일, 100주년 기념 ‘맑은 강, 하천 만들기’ 마지막 4차 활동을 경기도 이천공장 인근 복하천에서 실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공장 이재복 공장장을 비롯한 이천공장 임직원과 이천시청, 이천시 부발읍, 이천시 이장단협의회, 이천환경운동연합, 이천상공회의소, 이천여주환경부서협의회 및 이엠생명나눔운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수질정화를 위해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복하천에 던지며 100주년 환경정화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후 일정기간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복하천 인근에 있는 쓰레기 수거 활동도 병행하며, 산책로 주변에는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복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EM흙공 500개는 ‘이엠생
‘우리 인생의 가장 빛나는 무대’ 매버릭스테이지 두 번째 공연이 자치단체 최초로 수원시에서 개최된다. 직장인 밴드공연 ‘모두의 음악회’가 오는 16일 수원빛누리아트홀에서 삼성 임직원으로 구성된 수원 삼성클래식 팀과 삼성연합밴드, 매버릭1회에 선정된 탑 밴드가 수원시민을 위해 공연을 펼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8기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위해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 및 언제 어디서나 문화·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여 일상이 행복한 문화도시, 건강한 스포츠도시 조성”한다는 공약과 기대효과를 제시하고 추진중이다. 매버릭스테이지는 이재준 시장의 공약 기조에 맞춰 수원시민 누구나 축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했다. 지역 사회와 음악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자리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아티스트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수원의 대표 기업인 삼성 사내 밴드의 공연을 비롯해 수원을 대표하는 직장인 밴드와 어쿠스틱, 클래식 음악이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의장상, 수원특례시의장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