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함께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동탄 라크몽 B동 3층)에서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에 선정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이 창작준비과정에서 연구·개발한 작품이나 아트상품, 공연 쇼케이스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곧, 파란’이라는 제목은 역량 있는 청년예술인들이 머지않아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2월 2일에는 쇼케이스 개막식이 진행됐다. 권영하, 박숭인, 최한솔의 쇼케이스 공연(재즈)에 이어 전시 참여 작가의 작품 설명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12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에서는 시각예술 부문 김지현, 송병권, 피경지, 현혜진 4인의 작품과 공연예술 부문 김두영, 박세미 2인의 결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서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사인 ㈜탈건축사사무소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11월 설계 공모 당선에 따른 본 설계 계약이며, 서로아키텍츠는 공동수급체 주관사로서 12월 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설계 전 과정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로아키텍츠는 ‘아흔 개의 봄’을 타이틀로 개인이 맞이하는 아흔 번의 봄을 형상화하여 입소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해 소규모 생활이 가능한 유닛 구조로 설계해 ‘시설이 아닌 집’을 계획했고, 요양시설의 이해도 측면에서 작품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공모에 당선됐다.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5,863㎡ 규모로 건립될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이며 입소 정원은 요양원 100인, 주간보호센터 50인 등 총 150인이다. 서로아키텍츠 김정임 대표는 “요양시설에 대해 충분한 이해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이 장기간 생활이 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발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자원절약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올바른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문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합회에 전달하고, 사업장 운영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현실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온라인 분리배출 교육도 지원한다.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시에서 제공하는 분리배출 홍보물을 운영진 및 여러 회원단체 등에 배포해 화성시의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연합회는 소상공인 대상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해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자원 절약 캠페인 등을 진행함으로써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창석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들의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이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8일 임시 개관한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은 동탄신리천로 221번지에 연면적 4,66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체육시설로, 총 20면의 배드민턴 코트와 대기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며, 설·추석 연휴 및 월 1회 정기휴일을 제외하고는 전일 운영된다. 시는 임시 운영기간 동안에는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정식 개관부터 이용요금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정식 개관 날짜는 미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생활 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드민턴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말레이시아 및 베트남에 동남아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약 545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온·오프라인 상담이 결합된 형태로,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관내 기업이 먼저 온라인 매칭 상담을 진행해 실제 수출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해외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10월 제조업 분야 관내 수출기업 17개사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바이어 66개사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총 약 323억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으며, 시는 그 중 매칭 가능성이 높은 11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했다. 2차 현지 파견 상담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파견기업들은 총 49개사 바이어와 약 222억 원의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개척단에 참여한 송기창 주식회사 금정 대표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보다 구체적인 계약 논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화성시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선익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 전영식 부회장, 김민식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전달된 후원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선익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선익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축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여자단기청소년 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매년 실천해오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관련 관내 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RISE 사업은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대학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수원대, 수원여대, 장안대, 협성대) 기획처장과 산학협력단장, 경기도 교육협력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화성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 및 경기도의 RISE 사업 기본계획과 추진방향 공유와 관내 대학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병열 화성시 기획조정실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 마련 및 지역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시는 지역 대학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과 대학 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이번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공인 종합지원을 위한 권역별 클러스터 중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019년 개소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과 2022년 개소한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등 세 개의 소공인 지원시설을 갖춘 전국 유일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407.63㎡ 규모로, 전자부품·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소공인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전시 공간, 제품 설계 및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소공인특화·전문기술특화·민간사업지원 등 소공인 역량강화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팩토리,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신호계측 테스트 등을 위한 장비 지원 △클린룸 개발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철규 의원(진안, 병점1, 병점2)은 23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중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대폐차 매각대금⌟ 추진관련 현황을 자원순환과로부터 보고・청취했다. 장철규의원은 지난 4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대폐차(매각) 대금 환수를 검토 요청했고, 올해부터 대폐차에 대해서는 업체의 동의에 따라 사회적 환원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담당부서로부터 보고받았다. 장철규의원은 내구년한이 지나 폐기하게 되는 수집운반차량의 잔존물 소유권을 시에서 취하지 못하는 부분에 관해 고민하여 대폐차 매각대금에 대하여 사회적 환원 조치 대안을 제시했고, 이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평촌, ㈜화성, 신양환경㈜, 부경크린㈜, ㈜바른환경으로부터 매각대금에 대하여 전액 사회환원 복지기금으로 기부했음을 보고받았다. 장철규 의원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차량의 대폐차에 대해 사후 관리까지 고민해달라”라고 전했다. 장철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지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관내 초중고교 대상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7개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40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데이터 리터러시 기본개념 △데이터 시각화와 해석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생성AI 기술을 활용한 학습 △보안위협과 개인정보 보호 △화성시 데이터행정 사례 소개 등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교직원들은 데이터를 활용한 학생들의 학습 지원 방안과 교육과정 개선 방안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화성시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데이터를 활용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30일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화성시 6·25전쟁 관련 유물 기증·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 유물을 기증·기탁한 시민과 가족, 이정식 화성소방서장, 강은주 남양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조사 및 수집에 대한 경과보고와 기증·기탁자에 대한 증서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화성시 역사박물관은 지난 1월부터 1953년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기념해 전후 세대에게 애국심과 보훈 정신을 고취하고자 화성시의 6·25전쟁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유물을 기증받았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협조를 얻어 유가족으로부터 기증받은 6·25전쟁 당시 정남면에서 제작된 ‘입대 장병 환송 깃발’을 비롯해 1950년 국민방위군에 징집된 행로를 기록한 일기장, 군수첩·호국영웅장 등 총 50건 50점의 유물이 수집됐다. 특히, 화성소방서가 기탁한 ‘의용소방대 근무일지’는 6·25전쟁 당시 남양면 의용소방대의 근무 사항 등이 기록된 현존하는 국내 최고(最古) 의용소방대 근무일지로서 그 가치가 매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환 한국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장이 30일 수도작분야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농업인에 선진농업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경종·축산 등 분야별 우수농업인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상환 회장은 과거의 영농기술과 최신 영농기술을 접목해 후계농업인에게 전수하고 쌀전업농화성시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기술 전파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환 한국농촌지도자화성시연합회장은 “60여 년간 농촌을 지켜온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 명장으로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화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농업인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환 회장의 농업기술 명장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화성시 농업인들이 농업기술 명장, 전문농업경영인 등 선진농업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023년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0월 열린 1권역(서울·인천·경기·강원) 경진대회에서 보유 장비를 활용한 적극적인 호우 실종자 수색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것이다. 또한,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주기적인 재난안전 활동 등 평소 재난 관리 활동 참여도 △기상특보 발표 등 재난 우려 시 피해 저감을 위한 노력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재난 발생 시 피해현장 지원활동 참여도 △주요 활동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2007년 창단한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재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주변 여건 및 지형에 밝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공동 협력체다. 단원들은 각종 자연 재난에 피해를 예방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복구현장에서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해 상습 결빙지역, 한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30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Robert J. Christmas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것으로 화성시 3대 미래전략산업(반도체,바이오,미래차)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의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는 지역 바이오 산업에 관한 동향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를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 최적지로서 홍보하게 되며,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이 화성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미래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 유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화성시가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고 전통 식문화를 알리는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31일 석천초를 시작으로 이달 29일 팔탄초 대방분교까지 총 10개교 4학년 학생 1천여 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최선행 식생활교육 강사의 지도로 관내 전통식품 기업 ㈜토속항아리김치의 김장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교실에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팔탄초 대방분교 학생은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김장체험이 재미있어서 내년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이 전통 김치에 익숙해지고 김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