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나경)는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체험은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양초 캘리그라피 만들기와 키링 만들기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은 양초에 마음을 표현하고, 개성 있는 키링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나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 하나를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지역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만수1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남동구청 뜨락과 소강당에서 남동청소년센터 자치가구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한 연합 송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송년보고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 청소년기획봉사단 ‘나누밍’, 청년봉사단 ‘아우름’, 청소년동아리연합 ‘라온하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 등이 참여했다. 이번 송년보고회는 청소년 대표자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2025년 함께 한 시간을 돌아보며 눈과 귀가 즐겁고 다채로운 활동들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연간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자긍심을 높였고, 청소년 밴드, 마술 공연 관람 등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기며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남동청소년센터에 4년간 꾸준히 후원한 MG만수새마을금고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우수 청소년들에게 남동구청장 표창,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 남동청소년센터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2025년 한해 숨 가쁘게 달려온 청소년들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유공자문위원 표창, △추대장 및 임명장 수여,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5년 민주평통 활동보고, △2026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주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2기 출범 이후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사업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늘 회의가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안정·평화, 나아가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정부의 통일 및 대북정책 추진 방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태진지엔에스(대표이사 김희태)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학업 증진과 재능 계발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전했다. ‘아이리더’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재능을 펼치기 어려운 남동구 아동들에게 학업 및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식회사 태진지엔에스 김희태 대표는 “이번 기탁은 아동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은 실천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태진지엔에스의 후원은 지역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아동의 꿈 실현과 지역사회 성장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하는 사례로 매우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함께 아동의 미래를 응원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주)에이플러스알에프에서 아동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아이리더(I-Reader)’ 사업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남동구 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지원, 독서 프로그램 운영, 정서·문화 체험 활동 등 아이리더 핵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에이플러스알에프 이제열 대표는 “아이들이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에이플러스알에프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현재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전당 다이아몬드 등급에 등재되어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우신아파트 단지 내 노후 어린이 놀이터를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은 남동구 교통행정과의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신청하며 진행됐다. 우신아파트는 단지 내 주차면 부족으로 인해 거주하는 주민들의 차량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됐다. 이에, 우신아파트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구에서 추진하는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에 신청했다. 이를 통해 이용도가 낮은 노후 놀이터를 주차구획 12면을 갖춘 주차장으로 변경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도왔다.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은 2013.12.17. 이전 사업계획승인 또는 허가를 받아 건축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아파트 부대 복리시설(놀이터, 운동시설 등)을 주차장으로 용도변경하면, 1면당 2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구는 2026년에도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2026년 1월에
인천시 남동구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민간 소각시설과 손잡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남동구는 지난 22일 관내 민간 소각시설인 ㈜그린스코, ㈜이알지서비스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린스코(연간 3만 t)와 ㈜이알지서비스(연간 3만 5천 t)는 총 6만 5천 톤의 생활폐기물처리가 가능한 사업장으로, 이는 남동구에서 발생하는 연간 생활폐기물 전량(약 5만 t)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남동구는 현재 연간 전체 생활폐기물 중 86%를 송도 공공 처리시설에서 처리 중이며, 해당 시설의 정비기간에만 수도권매립지에 약 14%를 직매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 송도 공공 처리시설의 정비기간에 갈 곳이 없는 생활폐기물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을 보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 송도 공공 처리시설이 정비로 인해 가동이 중단될 경우 민간 소각시설 2곳에서 남동구 생활폐기물을 일일 약 100t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인천 청일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만1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청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아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청일초등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기부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남효 청라2동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이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뒤 청라2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구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서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해 사기를 북돋웠다. 정부포상으로 장관표창은 이훈희 가정1동협의회장, 이명희 가정3동 부녀회장, 손영국 정서진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이 각각 수상 했으며 이 밖에도 시장표창, 구청장 표장, 구의장 표창,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감사패 자체 유공자 등 총 44명에서 개인 표창을 수여했으며, 동 단체부문에서는 가좌1동협의회와 석남1동부녀회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관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가 서구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6년에도 ‘녹색(Green)새마을. 건강(Health)새마을. 문화(Culture)새마을.
인천 서구는 (사)한국이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사)대한미용사회 인천서구지회와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헤어 함께헤어’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헤어 함께헤어’ 봉사단은 관내 이·미용업소를 직접 운영하며 오랜 기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영업주 1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인천 서구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을 정기 봉사일로 정하고, 연희·석남절골경로당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머리카락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은데 이·미용사분들이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업소 휴무일에 개인 시간을 내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용사회와 미용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의 봉사활동이 원활히 지속될 수 있도록
(주)포에이시스템(대표 김소중)은 지난 22일 인천서구복지재단(이사장 강범석)에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하여 2천만 원을 기탁했다. 2024년에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부로 총 누적 기부액은 3천만 원에 달한다. ㈜포에이시스템은 단순한 기부 행위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사회’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중 대표는 “기부는 단순히 재정적 지원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깊은 책임감을 동반한다”라며, “기업과 개인이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포에이시스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
인천서구가족센터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학부모들의 부모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 서구 지역 내 영유아기 및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거나 시간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부모들을 고려하여 교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부모교육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참여 기관을 모집한 뒤, 신청기관과의 일정 조율 및 협의를 통해 부모교육 주제를 선정하는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익숙한 교육 공간에 모여 수업에 참여했으며,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의 소통형 교육이 병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총 12개 기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168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교육 주제는 올바른 훈육 방법, 자녀와의 즐거운 소통 대화법, 감정코칭 대화
인천 서구는 서구 정서진 일원에서 ‘2025 정서진 해넘이 행사'정서진, 노을빛의 향연'’을 오는 12월 3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공연을 감상하고, 일몰 이후에는 빛(경관조명)으로 물든 정서진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서진 노을종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이규형)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팝페라 공연(꽃을 든 남자)이 이어지며, 노을 지는 시간대인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공연 관람 후에는 ‘2025 포토존’, ‘대형 네온레터’, ‘달 조형물’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다. 경관조명은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행사 당일인 31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31일에는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들이 따뜻한 음식과 함께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경관조명이 운영되는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정서진 아트큐브에서는 서구문화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도모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김장 김치를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가정방문 방식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가정방문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피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생활 안전 확인과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에도 힘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복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돌봄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다비치안경 인천·경기(1팀)지부 봉사단과 지난 18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주민 대상 무료 시력검사·안경 지원사업 ‘우리 동네 밝은 눈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 영종지역 주민의 눈 건강 증진과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총 51명이 시력검사와 함께 맞춤형 일반안경과 돋보기를 지원받았다. 다비치안경 봉사단은 이번까지 누적 894회, 총 5만 1,783명에게 안경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날 행사에도 영종하늘도시점 등 점주 12명이 함께해 시력검사부터 안경 맞춤까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했다. 한 주민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이 불편했는데, 직접 시력검사도 해주고 눈에 맞는 안경까지 맞춰주니 큰 도움이 됐다”라며 “덕분에 책도 읽고 외출할 때도 훨씬 편해질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관장은 “시력 저하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봉사단에 감사하다.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1억 원 공천 헌금' 의혹과 녹취록이 언론을 통해 세상에 드러났다. 그 내용은 우리 정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이 자신의 보좌관을 통해 1억 원이 오간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즉각 시정하거나 신고하지 않았다. 오히려 당내 실세를 찾아가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라며 읍소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더욱 기막힌 것은 돈을 건넨 의혹을 받는 인물이 바로 다음 날 단수 공천을 받아 결국 당선되었다는 사실이다. 공천은 국민을 대신해 일할 일꾼을 검증하는 민주주의의 첫 관문이다. 이 신성한 관문이 돈으로 더럽혀졌다면, 그 과정을 통해 선출된 권력은 태생부터 정당성을 잃은 것이다. 매관매직으로 얼룩진 정치가 낳은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과 국민의 몫으로 돌아온다. 이제 책임 있는 자들이 답해야 할 시간이다. 비위 사실을 알고도 은폐에 급급했던 것으로 보이는 강선우 의원, 이를 보고받고도 "안 들은 걸로 하겠다"며 묵인했다는 비판을 받는 김병기 의원. 두 사람에게 묻는다. 이것이 당신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인가? '몰랐다', '문제없다'는 변명으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새해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4년 연속 여야 만장일치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순증액을 이끌어내고, 전국 최초로 공개 예산 심사를 진행해 온 황 위원장은 "정치의 본질은 진영 논리를 넘어선 공감과 대화"라는 신념으로 경기도의회에서 협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여야 동수 구조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4년간 2천억 원이 넘는 문화체육관광 예산 증액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구인 수원에서는 경기도선수촌 건립 사업 추진과 전국 최초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황 위원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정치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말라"며 "임기 마지막까지 이익 앞에 물러서고, 책임 앞에 다가서는 정치인으로 도민 곁에 있겠다"고 다짐했다. Q.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2025년도 저에게 정말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4년 연속 여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성시장 출마 예정자인 국민통합시민연대 김장연 경기도본부장은 청년 세대가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정서적 불안을 주제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청년들에게 작은 빛이 되고자 전자책을 출간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진로, 관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마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주목하며, 공감과 성찰을 바탕으로 한 이번 저서의 출간은 보통 자신의 자서전을 출간하는 여타의 출마 예정자들과는 다른 행보이다. 전자책 「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는 단순한 위로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오늘을 살아갈 용기와 내일을 향한 방향을 함께 건네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간했다. 국민통합시민연대 김장연 경기도본부장은 이 책에서 거창한 성공보다 흔들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일상 속에서 발견한 경험과 사유를 차분한 문체로 풀어내며,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격려와 지속 가능한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국민통합시민연대 김장연 경기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글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