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제227회 임시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 국민의힘 당이 부결시킨 '화성시 방사능 등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안)'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227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안)은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대표발의)을 포함한 13명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했고,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 추진계획 수립 근거 마련 및 수산물 유해물질 안정성 조사 의뢰에 대해 규정하고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경우 시장에게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정수 의원은 국민의힘의 명분 없는 반대에 유감을 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화성시민의 건강과 알권리를 위해 끝까지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해당 조례(안)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면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서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2일 제30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 정찬모, 김정아, 최미덕, 정영모씨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각 기관,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12월 8일 부문별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 4명의 공적을 살펴보면 문화부문 수상자인 정찬모 씨는 2018년 비영리법인인 화성지역학연구소를 설립해 회비와 본인의 자비로 화성지역학연구 제1, 2, 3, 4집을 간행했으며,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전국의 사찰을 방문해 주지들에게 원효대사 오도처가 화성이라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경주에서부터 화성 당성까지 걸어온 길을 ‘구도의 길’로 조성해 스페인의 산티아고길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예술부문 수상자인 김정아 씨는 화성 출신 재인 故 이동안 선생 춤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노력을 했으며, 화성시 읍면동 13군데 한국무용반을 개설하고 10팀의 한국무용 동아리와 3팀의 난타 모둠북 동아리를 창단해 무용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관내 노인복지회, 요양병원 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22일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영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화성시 민선8기 시정핵심 가치인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 것이다. 개정 조례안은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국한돼 있던 기존 조례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으로 개정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시는 ▲5개년 단위의 화성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점검 및 평가 체계 확립 ▲효율적 재정 방안으로 균형발전 특별회계 검토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2024년에는 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권역별 강점과 기회요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균형발전의 도시 미래상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담아 화성시 어디에 살든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100만 인구 돌파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화성시가 올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 상급기관 평가에서 45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우선 ▲행정안전부 재정분석평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성과평가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행정혁신 및 규제혁신 ▲적극행정 평가 ▲지역먹거리 지수 ▲지역자활센터 평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등 행정·경제·복지·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기도 평가에서도 화성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성평등대상 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교통분야 우수시군 평가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 등 19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상급기관 평가 외에도 돋보이는 성과가 많이 있었다. 화성시는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전국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1위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화성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고와 의원 발의 및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4건에 대한 소관 위원회 심의가 있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세입 부분은 집행부 원안 가결, 일반회계 세출 부분은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수정가결 했다. 집행부 안 3조 1,458억 2,547만 9천 원 중 4,400만 원 감액한 총 3조 1,457억 8,147만 9천 원으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4건 중 23건은 원안 가결, 1건은 수정가결 했다. 수정가결 안건은 교육복지위원회 소관'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배현경 의원(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22일, 화성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 전성균 의원이 마도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연탄을 직접 배달해 주신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님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에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하게되어 뜻깊은 마무리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교육복지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가려진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은 22일,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시 성장 엔진 초석,‘영화·드라마 세트장 건립’을 제안했다. 이날 전 의원은 2024년 본 예산이 소극적으로 추진되는 것에 대해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둔 이 순간, 제2의 성장엔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까지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화성도시기본계획이 뚜렷하게 제시되고 있지 않아 ‘문화산업’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하여 서부권에‘영화·드라마 세트장 건립’이 필요하다며 제안했다. 전의원은 한국민속촌, 드라마세트장과 같은 고정된 세트장이 아닌 영화·드라마 제작사가 직접 설치하는 유동적인 세트장이 필요하다며 이는 수익 창출 모델과 영상제작에 맞는 정책 수립이 가능함을 시사했다. 많은 타지자체에서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는 추세와 영상산업의 산업 수요를 반영하여 이 이슈를 선점하기 위해 발 벗고 있으며 그 예로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을 설명했다. 이어 화성시는 서울과 가깝고, 경기도의 약 80% 해수면을 지니고 천혜의 자연을 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2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과 ‘해양관광 진흥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관계자 및 투자유치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의 우수한 원형자원 관광자원화를 위한 화성시와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간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내용으로 화성시 해양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은 해양관광거점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으며, 각 기관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한 사업에 화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맞춤형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자원 특성에 맞는 대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여 화성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3년 총 178억원을 투입하여 5,300여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성과보고 및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22일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학부모·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 위원 24명과 향토음식연구회 등 위원회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 16명 등이 참석했으며, 도내 최초 먹거리 기본권 선언 및 민관거버넌스 중심의 먹거리계획 수립 등 먹거리위원회 출범 이후 활동사항 및 성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미래발전 포럼에서는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먹거리정책 실천을 위한 방향 제시’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향후 먹거리정책 운영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화성시 먹거리계획은 시민사회의 의견은 담은 종합적인 계획으로 향후 전략사업 추진 시 시민사회의 지지를 받아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계획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화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2일 ‘화성시 대표상징물(CI)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계 부서장 및 도시브랜드·디자인 전문가, 100만 특례시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 용역의 과업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100만 대도시를 넘어 전국 5번째 특례시로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담아 최상위 상징체계인 CI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가 이전에 사용했던 CI와 현재 사용 중인 BI는 각각 2001년 화성군에서 화성시로의 승격과 2008년 인구 50만 돌파를 앞두고 만들어진 것으로, 시는 지난 15년 동안 변화된 도시의 양상과 앞으로의 가치를 더 잘 나타낼 화성의 새로운 얼굴을 찾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년 5월까지 △ 도시브랜드 현황 분석 △ 기본 및 응용 디자인 개발 △ 공청회 및 아이디어 워크숍 △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등 용역을 추진해, 화성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굴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 참여형 대표상징물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미랑 균형발전담당관은 “인구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연말 모범 시민에게 화성시장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을 표창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수상자 중에는 ▲ 자살예방사업 ▲ 지역언론 발전 ▲ 재난안전 유공 ▲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등이 포함됐다. 정명근 시장은 “각 분야에서 항상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방자치경쟁력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화성시 100만 인구를 달성을 계기로 화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100만 화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해 인만큼,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동참을 통해 화성시가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립송산도서관이 12월 자료실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하고 노인을 위한 특화 자료 공간을 조성했다. ‘화성시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온 송산도서관은 그동안 밸런스 워킹, 그림책 심리미술, 음악 심리치료 등 치매 노인의 인지 활동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치매 바르게 이해하기, 치매 전문 간호사가 알려주는 치매 돌봄 실전, 치매 가족을 위한 마음 치유 음악회 등을 실시하여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실버 자료실에서 상시 운영하는 '응봉 고전 동아리', 시 창작과 낭독, 독서 토론을 통해 자아 성찰을 돕는 '온새미로' 동아리 등 노인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들이 직접 쓴 서예 작품을 상설 전시하여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건강한 여가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왔다. 12월에는 2층 종합자료실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치매 관련 도서와 큰글자 책 1,020여 권을 별도로 비치하고 편안한 열람 환경을 조성하여 노인 및 저시력자가 손쉽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조오순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21일, 오후4시, 엘리에나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한류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2023 한류 문화 대상 시상식은 한류에 크게 공헌한 문화예술인과 향후, 미래 성장성이 있는 △배우. 연기자 부문 △대중가요부문 △의정 부문 △방송. 예능인 부문 △사회공헌 부문 △감독. 제작사 부문 △방송언론인 부문 등 각 분야별 인물을 선정하여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은 한국관광공사, 서울시관광협회, (사)한국가수협회가 후원, 한류 닷컴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조오순 의원은 제8대~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을 뿐 아니라, 현재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써 경제환경개선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는 등 경제 및 환경과 관련한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앞장섰기에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조오순 의원은 시민의 편리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5년 반 남짓 의정활동기간동안 64건에 이르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1일 화성시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병점 지역자원브랜드개발’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2021년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 이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병점 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발전을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병점 지역자원브랜드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협성대 시각조형디자인학과와 함께 한 이 사업은 7주간의 과정을 거친 후 디자인 브랜드와 캐릭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병점의 활발한 도시재생 Square, ▲ 병점의 만남과 연결 Station, ▲ 병점의 역사와 문화 Street 3가지 키워드로 병점지역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완성됐다. 최종적으로 디자인 된 아이템들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 굿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창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병점지역의 이미지를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로 발전시켜 브랜드를 개발하고 특히, 병점만의 캐릭터가 만들어져서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는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이왕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3개년 계획을 담은 ‘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2024~2026)’을 수립했다. 화성시 독서문화진흥계획은 화성시 독서문화 활성화 및 독서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수립된 이후 매해 수정과 발전을 거쳐 연동형 계획으로 수립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화성시 도서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외부 용역이 아닌 담당자들의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토론과 협업을 통해 3개년 목표를 설정하고 연 단위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해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서는‘북적북적!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행복도시 화성’을 비전으로 삼고 ▲시민 배움과 성장을 위한 맞춤 독서 지원 ▲생활 밀착 독서 기반 조성 ▲책 읽는 도시 화성 만들기 ▲독서문화 도시를 위한 역량 강화 4개의 목표와 12대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세부사업으로는 3개년 총사업비 204억 원 규모로 ▲북스타트 ▲장서확충 ▲상호대차 서비스 ▲작은도서관 운영 기반 조성 ▲도서관 축제 등 3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