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가 지난 22일 선문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마음 돌봄 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5월 자살 고위험시기를 맞아 대학 축제 현장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살예방 퀴즈와 다트게임, 마음안심버스 운영, 음주 폐해 체험 프로그램 등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음주고글을 활용한 음주 체험 및 음주 실태 측정, 이동식 측정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홍보도 병행했다. 아산시는 정신건강, 중독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에, 관내 대학에 더해 사업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과 캠페인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현숙 아산시 보건행정과장은 “청년층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마음 돌봄을 위한 정신·자살·중독 통
아산시가 5월 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 상생형 직거래장터 '서로장터'에 단독으로 참여해,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서로장터’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행사로,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 행사에는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자들이 참여해 누룽지·우리쌀과자·오방국수·달칩과자·꿀·유럽상추·토마토 등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농가들은 서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 공동브랜드인 '아산맑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아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들이 아산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서울 서로장터 단독 참여는 아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아산맑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아산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허가 업무 법령해석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허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허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제기되는 법령해석 쟁점에 대해 명확하고 통일된 기준을 제시해 실무 현장에서의 해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활동 방향과 주요 안건 등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 쟁점 사례에 대한 자문과 기준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각 부처 및 현장 소통을 강화해 법령해석 체계를 내실화하고, 이를 통해 민원처리 효율성과 행정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복잡한 허가업무의 해석에 있어 전문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위원회의 논의 결과가 현장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가 외국인(유학생)의 관내 기업체 취업지원과 지역 정주를 위해 관내 대학, 유관기관과 손잡았다. 시는 26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3개 대학(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유관기관 3개소(아산시기업인협의회·대한행정사회아산시지회·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협약에 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외국인(유학생)의 관내 기업체 취업지원과 지역정주 지원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각 대학에서는 ▲산·학 연계형 취업역량 강화교육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기업 연계 취업 지원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채용기업 네트워크 형성, 대한행정사회아산시지회는 ▲비자 관련 행정업무 지원, 아산시종합일지리지원센터는 ▲각종 구인정보 제공 및 취업처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약에 앞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기업인재 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제조업체 취업을 위한 특화형 비자제도 개선 지속 건의와 유학생 전용취업 플랫폼 구축, 졸업생
아산시가 둔포중학교 진입도로(중로 2-32호)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했다. 그간 둔포중학교는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학생들과 인근 배꽃마을 아파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컸다. 이번에 개통된 ‘둔포 중로 2-32호’는 지난 2024년 착공하여 약 1년 4개월간 추진됐다.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연장 322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화재 진압 차량의 진입로 확보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진입도로 개설은 둔포중학교 학생과 둔포리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시가 27일 아산시 선장면 채신언리 들녘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내·외 벼 직파재배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 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 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벼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과 관련한 기자재 전시와 농업인 간 직파 기술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직파 재배단지 육성 현황과 직파재배 효과 등을 보고 받고, 직접 무논직파기에 탑승해 무논점파 파종 연시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벼농사 분야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벼 직파 기술의 신속한 도입·확산이 중요하다”며 “농촌 고령화, 악성 농작업, 농업경영비 상승 등 만성적인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 극복을 위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직파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은 지난 27일 탕정온천 더프라하 스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탕정면 지역 주민은 주중·주말 관계없이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탕정면 어르신의 경우는 주중(월~금)에는 4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현장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적용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탕정온천 더프라하 스파는 고품질 온천수를 기반으로 넓은 대욕탕과 야외 노천탕, 찜질방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지정하여 쾌적한 온천 환경을 위한 시설 점검과 내부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노석현 대표는 “탕정면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더프라하 스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지역 주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쾌적한 온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민관협력형 사업 ‘포토존 명소 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포토존 조성 사업은 온천천 산책로(온천동 844-20)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강아지 모형의 벤치를 설치하여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계절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포토 명소로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호 회장은 “포토존이 이용객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순 동장은 “이번 포토존 조성 사업이 온양1동 지역의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우리집도 안전해YOU’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살충제, 접착식 해충 포획기, 구서터널 등을 설치하며 여름철 방역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앞두고,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위생 취약계층의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방역용품을 직접 설치하고, 해충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과 사용 방법 등을 친절하게 안내했다. 특히 살충제와 함께 설치한 접착식 해충 포획기와 구서터널(쥐 유입 방지용)은 실내외 위생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손준배 단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및 상인들의 안전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서부시장 및 안면도수산시장에서 군 관계자와 충남중기청 및 소상공인진흥센터 서산센터 관계자, 전기·소방 분야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인을 파악해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비가림막 시설과 배수구 상태 파악 등 취약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각종 시설의 노후화 여부를 살피는 한편, 관계기관 유선 연락망을 현행화하는 등 철저한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적 예방 활동 및 자체 안전활동 강화에 힘쓰고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배수 환경 집중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재난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 및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험 요소에
태안군이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 이하 센터)는 지난 27일 가세로 군수와 작목별 전문지도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읍 송암리 등 4개 시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농업인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농업기술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 화훼재배 기술보급(태안읍 송암리) △한우 사육시설 개선(태안읍 반곡리) △청년농업인 온실환경 개선(태안읍 상옥리) △마늘·양파 기계화 재배(태안읍 도내리) 등 4개 시범농장 및 마을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우선, ‘화훼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송암리 농장에서 지역 특산물인 호접란의 생육 상태와 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유통 및 판로 관련 지원사항을 모색했다. ‘반곡리 한우 사육시설 시범사업’의 경우 현장에서 고온기 대응을 위한 에어제트팬과 배기팬 설치 현황을 살피고 축사 내 온·습도 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스마트팜 기술을
당진시보건소는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난자의 냉동 보관을 통해 가임력을 보존한 여성이 해당 난자를 해동해 임신을 시도할 경우, 보조생식술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냉동 난자를 해동해 임신·출산을 목적으로 보조생식술을 받은 부부로, 회당 최대 100만 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시술 완료 후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사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난임 극복을 위한 한방치료 지원사업도 병행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에 대
충청남도 문화유산인 합덕제가 새로운 버드나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8일 당진시에 따르면, 합덕제는 후백제 시대 견훤이 축조한 것으로 전해진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 겨울에는 고니를 볼 수 있는 사계절 명소로 유명하다. 여기에 최근 들어 버드나무 군락은 합덕제를 상징하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당진시는 2007년 합덕제 정비계획을 수립한 이후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왕버드나무 170주, 능수버들 740주, 수양버들 90주 등 총 1,000여 주의 버드나무를 합덕제에 식재하며 전국 최장거리인 약 2.5km 규모의 호안 버드나무 군락을 조성했다. 합덕제의 버드나무는 수변공간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특히 봄에는 벚꽃과 어우러져 분홍과 연두의 알록달록한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또한, 버드나무가 바람에 스치는 소리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버드나무는 탄소 흡수 능력이 제일 뛰어난 나무로, 자연치유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합덕제에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오 시장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파크골프 △볼링 △당구 △게이트볼 등 4개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년 충남장애인체전에서 종합 준우승을 달성한 당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8일까지 훈련 기간을 갖고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를 대표해 열정을 다해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당진시에서는 17개 종목 선수 365명, 임원 및 보호자 99명 등 총 46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2025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오성환 당진시장이 종목별 선수단을 격려하며 결의를 다졌다고 28일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27일 배구선수단을 시작으로 당진시체육회 산하 14개의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진, 종목별 회장, 문화체육과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선수단 격려는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선수단 격려는 27일 △배구 △씨름 △게이트볼 △축구 △보디빌딩 △탁구 △유도 △태권도 △복싱 △체조 △댄스스포츠 △족구 △테니스 △골프 등 14개 종목 경기장을 방문했으며, 2차 격려는 오는 6월 2일 11개 종목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오 시장은 “당진을 대표해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 모두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내실을 다져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인 당진에서 우리 선수단이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에 감사를 전하며, 체육회에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