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11일 상반기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과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조길형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민업무 최일선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인 공무원과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분야는 △친절 응대 평가 △민원 처리 기간 단축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등 민원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기준에 따라 선정됐으며, 이날 총 17명의 공무원과 5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우수 공무원과 부서장들은 자유롭게 민원응대의 고충, 업무환경 개선사항을 얘기하며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민 만족도 향상과 민원행정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간담회에서“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는 결국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이 충주의 행정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과 민원환경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
진천군의회는 7월 11일, 진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 특색 활동 ‘지역사회리포트-이음’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회 운영 과정 체험 △군의원과의 간담회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의회의 실제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의장은 “명문 진천고등학교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천의 미래지기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제19회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원고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直指)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김성수)가 주관한다. 원고 공모는 자서전, 소설, 그림동화, 만화, 포토북, 기행문, 서간문, 수상록, 묵상록 등 다양한 자신만의 기록이 대상이다. 단, 수필과 시는 접수 원고에서 제외되며 등단 문인을 제외한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원고 분량은 자서전・소설・동화 등은 A4용지 70쪽 이상(글자크기 11포인트), 그림동화・만화는 40쪽 이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출판신청서, 원고, 반명함판 사진 1매, 주민등록등본 초본을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국(청주시 흥덕구 흥덕로88번길 3 구루물아지트 2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물관은 별도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0편을 출판작으로 선정하고, 11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에는 1인당 60만원을 출간 비용으로 지원한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수도검침원 36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혹서기 대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로 야외에서 근무하는 수도검침원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 보호 가이드 및 예방, 이상 징후자에 대한 조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신속한 민원 처리와 정확한 검침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검침원들이야말로 상수도사업본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매월 봉사행정 및 검침 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검침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사회적 소외를 예방하기 위한 2025년 여름특강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당형 성장거점 경로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내 4개 경로당(병암1리, 미원2리, 노현2리, 호정2리)에서 각각 2회기씩 진행된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관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원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식물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 예방과 인지 활성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중요한 지역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안예원 선수는 800m에서 2분 13초 46을 기록, 본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홍진표, 이대진, 오민석 선수는 10,000m 단체종목에서 1시간 40분 22초 97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인표 청주시청 육상 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더욱 훈련에 매진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시정연구원는 11일 ‘청주, 인구로 미래를 준비하다: 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연구원과 청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장인수 부연구위원(보건사회연구원)의 ‘지역 인구감소의 인구학적 특성과 향후 정책 대응 방향’ 주제발표와 이용호 연구위원(청주시정연구원)의 ‘청주시 인구구조 현황진단과 정책방향’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장인수 부연구위원은 지난 20년간 인구 규모가 감소한 지역의 인구변화를 살펴본 결과, 2000년대 초반에는 청년층 유출, 후반부터는 출생아 수 감소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수 증가가 지역 인구감소의 주된 원인이라는 점을 밝혔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이용호 연구위원은 충청북도 11개 시군구의 출생률, 혼인율, 청년순이동률, 청년인구, 외국인비율, 노년부양비, 성별 고용률, 청년고용률, 정규직비율, 실업률 등 총 11개 지표를 활용해 심층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청주시가 인구역동성은 급증한 반면, 노동시장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유광욱 위원장은 지난 11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청주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주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방안 모색과'청주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개정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의‘기 출산가정 중심의 인센티브가 해법이 될 수 있다’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권종애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8명의 출산 또는 육아 경험이 있는 각계각층의 토론자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구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유광욱 위원장은 "처음 자녀를 가지려는 부부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출산을 한 부부가 둘째, 셋째를 나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라면서 출산 정책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주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11일 음성군 맹동면 동성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안전보안관, 동성초 재학생,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하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행동 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속도를 줄이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반드시 ‘일시 정지’ 후 안전을 확인하고 주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수상안전 국민행동요령과 냉방기 사용 전 화재 예방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군은 교통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 기간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재난 예방 활동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단체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과 실증시험포장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하계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학영농 실천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저탄소 농업기술과 스마트팜 활용,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농업현장 중심의 실천 가능성과 응용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저탄소 벼 재배기술 △폭염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신소득작물(파파야, 공심채, 아스파라거스, 가지, 고추) 실증시험포장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수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기술과 신소득작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은희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험 재배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승룡)는 11일 옥천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옥천여자중학교 3학년 140여명 학생과 교사, 자문위원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북한의 사회적 변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이수석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의 “북한 MZ세대 변화와 통일이야기”라는 주제 강연과 탈북청소년이 참여하는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북한 사회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기회가 됐다. 김승룡 협의회장은 “이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이야기가 통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시각에서 통일의 의미를 성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공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2023년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1기가 출범했으며 옥천군협의회에는 3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어 통일공감대 형성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전 학교장이 함께한 폭염대응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복지관 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다채움 채움모니터를 활용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심각한 시기에 교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염 대응 방안에 적극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먼저, 학교 자체적으로 수립되어 있는 폭염 대응 계획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학사운영을 부탁했다. 또한, 안전한 학사운영의 기반에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냉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수변전설비 등 전기설비 확인 등을 통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밝혔다. 특히,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들을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산쓰기운동'을 예로 들며, 일상의 습관을 폭염 대응 문화를 확산시키자고 말했다. 등‧하교 시 학생들의 시야를 확보하는 등의 안전 지도에
청주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11일 미원면 달천 일대에 쏘가리 치어 8천400여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쏘가리는 내수면어업법 등에 따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전장 3cm 이상인 개체들이다. 쏘가리는 담수에 서식하는 농어과 어류의 대표 어종으로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횟감과 매운탕으로 널리 이용되며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한다. 또한 쏘가리는 육식성이 강해 우리나라 하천에서 토종물고기를 잡아먹는 생태계교란종 배스나 블루길 등을 포식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내수면 생물자원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토속 어종이다. 시는 지난해 달천 일대에 쏘가리 8천400여마리와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4만여마리를 방류해 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대청호와 달천에 각각 뱀장어와 쏘가리를 방류했으며, 오는 9월에는 동자개와 쏘가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홍식)는 11일 청원구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나라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이명구 청주1대대 대대장, 박성규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인 6‧25 참전유공자 40여명에 버스로 이동을 지원하고 예비역 장교들인 청주시 예비군중대장들이 참전유공자들을 에스코트해 참전유공자의 입장하는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해 위로연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충주시가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섰다.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긴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호암직동통장협의회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막힘 응급처치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교육받았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1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대상자들의 주로 활동하는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즉시 신속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역사회 일선에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인원이 응급처치 기술을 체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에 큰 효과가
올모 부천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의뢰하여 7월 11일에 배건 강사와 발달장애인 김영진, 박가은, 김우진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배건 강사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로서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장애와 장애인의 개념, 장애인 현황,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장애인들도 자신의 여건에 맞게 능력 발휘를 하면서 살아가는 석창우 의수 화가,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장애의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에 배건 강사의 소개로 파트너 강사들의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비올라의 김영진 강사의 “촛불 잔치”, 플루트의 박가은 강사의 “파리 파리”, 첼로의 김진우 강사가 “사랑의 인사” 3곡의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차별을 하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막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성막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에게 신앙적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일 멕시코 명문 축구 구단 CF 몬테레이(Club de Fútbol Monterrey) 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시코 국민 스포츠인 축구와 결합한 현지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의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CF 몬테레이는 멕시코 축구 1부 리그(Liga MX) 소속의 전통 강호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BBVA는 약 53,500석 규모로 멕시코 내 네 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며,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CF 몬테레이의 홈경기에는 평균 약 4만 1,598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약 77만 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구단 SNS 팔로워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노출 확장성도 매우 높다. 더불어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 등 글로벌 슈퍼스타 영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인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노출 효과를 가진 점을 활용해, 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디움 내 ▲상시 노출 가능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