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지난 12월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는 강북문화원(원장 황정희)주관하에 강북문화원 개원 27주년 기념 및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문화원 회원과 후원하는 기업이 참석하여 식전공연, 2023 사업보고, 라면트리 점등식, 축사, 유공자 표창과 기부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자발적으로 기부한 1만개의 라면을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전달하였다.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은 “27년간 강북문화원이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기획하였으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1만개의 라면 전달식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문화예술로 헌신해 온 문화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 1만개의 라면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으며,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풍성한 마음으로 행복이 가득한 2023년 마지막 12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 박삼규 회장은 “강북구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강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연말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다음달 21일까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KB라이브’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KB라이브’는 어려운 금융서비스·정보부터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까지 다양한 주제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만나볼 수 있는 KB스타뱅킹의 라이브 방송 서비스다. 내달 21일 진행되는 11월 라이브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및 예방법을 공유하고, KB스타뱅킹 내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1일까지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KB라이브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라이브방송 시청 중 ▲실시간 추첨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50명에게 BHC 뿌링클 치킨·콜라 세트 쿠폰 ▲댓글로 소통한 고객 10명에게 CU 5천원권 모바일 쿠폰 ▲5분 이상 시청 완료한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된 경품은 11월 24일 지급될 예정이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 집중기간인 연말을 대비해 고객님들의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이번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행사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그 뒤로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후속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이 행사는 10월 27일과 28일에는 박영국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죄사함 후에 오는 축복으로 후속 성경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행사는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고, 수많은 참가자들이 성경속에 나타난 죄사함의 참된 진리에 대한 설교를 통해서 정확한 죄사함의 진리를 발견했다. 또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은세계 최고의 합창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으로 청중들의 마음을 가득채웠다. 10월 27일과 28일에는 박영국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죄를 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축복을 받기 위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 행사에는 죄사함을 받은 분들이 교회와 연결되어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수 있게 하고 있다. 10월 27일과 10월 28일 밤 7시 30분과 낮 10시 30분으로 계속 되는 후속 성경세미나에 말씀으로 은혜입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2023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아트갤러리 비범에서 한국화가 이용나 작가의 5번째 개인 작품전이 열린다. 이용나 작가의 이번 개인 작품전의 주제는 “유쾌한 사유” 인데, 사유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사유는 일상생활에서 우리를 웃게 만들어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나 상황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웃기거나 재미있는 에피소드, 유머, 재미있는 동영상 등이 유쾌한 사유에 해당된다고 한다. 작가는 늘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작가의 삶에서 유쾌한 일들이 많이 있는 걸까? 아니면 그런 재미있는 삶을 살아가려고 웃는 것일까? 작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행복, 바로 많이 웃는 재미있는 삶일 것이다. 작가가 보여주고 있는 작품 속에 골프장이 소재로 등장하는데, 골프장과 유쾌한 사유는 무슨 관계냐고 물었더니, 골프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고 한다. 골프와 인생을 비교해서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자체가 특이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되는 것 같다. 골프는 자연조건에 놓여 있는 공을 자신이 원하는 페이스와 리듬으로 공을 치는 자신만의 게임이다. 작가노트에 잘 표현한 것처럼, 작가는 우리 인생도 세상 속의 다
양구군민과 학부모를 위한 ‘우리가족 스투키화분’이 17일 오후 양구군 가족센터에서 양구지역 아동과 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춘인성교육원과 힐링마인드인성교육원이 진행한 프로그램에 30여명의 군민들이 마인드 강연, 마인드 레크레이션, 스투키 화분만들기 등을 참여하였으며 플롯티스트 황정연님과 첼리스트 서하늘님이 특별공연을 재능기부하였다. 카드 뒤집기, 탁구공 옯기기, 과자맛 알아맞히기 등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쳤고 이어지는 강연을 통해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었다. 참석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양구군민 학부모와 자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2일 USD 5억달러 규모의 외화 포모사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변동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USD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 금리에 1.08%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신한은행은 2020년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자금경색 상황에서도 대만 자본시장에서 한국계 포모사채권 최대 규모인 USD 5억달러 채권 발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락,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대만 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포모사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특히 이번 채권 발행은 당초 USD 3억달러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역내외 투자자들의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어 5억달러 규모로 진행됐다. 또한 일반적인 글로벌채권 대비 0.1% 이상 금리를 낮춰 조달비용을 절감하는 등 차별적인 외화 조달 역량을 발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상황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목표 금액을 초과한 증액 발행을 이뤄내 의미가 깊
'내 인생을 바꾸는 100만 화성'이라는 제목의 KBS 공개콘서트는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중앙무대로 펼쳐졌다. 화성시가 화성시문화재단과 주최하고 KBS가 전문적으로 기획한 이 놀라운 행사는 약 20,000명의 열정적인 참석자들의 인상적인 청중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 마라토너 이봉 등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명 방송인 이경애 씨, 아낌없는 기부자, 장애인, 우수 운동선수, 해외 방문객, 다문화 가족 여러분. 그들의 존재는 저녁에 웅장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박소현 아나운서를 진행으로 박기영, 김조한, 박현빈, 박창근, 이칠린, 크래비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이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 콘서트는 하나의 축제로 변모했습니다. 각계각층의 방문객들이 음악의 마법과 행사의 기쁨으로 뭉쳐 함께 모였습니다. 11월 12일 방송 예정인 잊지 못할 KBS 공개콘서트의 방송 날짜를 꼭 기억해두세요.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주민 100만 달성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화성시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5월 22일부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25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열렸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거창 아림실버대학 교사들로 구성된 구구팔팔 봉사단, 2023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4일(목) 어버이날을 앞두고 '마음이 배부른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 소불고기, 잡채 등을 담아 한끼 도시락 세트를 거창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여분에게 직접 찾아가 사랑과 희망을 전달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 먼 곳까지 찾아와 주어 너무 고맙다." 며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과 감사를 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거창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외로움과 적적함이 더해질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로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고 온정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 고 봉사단은 전했다. 구구팔팔봉사단은 2020년 발족하여 2021년 부터 거창군 자원봉사 재능나눔 단체로 선정되어 거창군 스포츠 파크에서 '2021년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안내봉사를 했으며, 코로나로 답답하고 외로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2주에 한 번씩 경로당이나 독거노인 가정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서울상수도본부 소속 마인드힐링동호회는 지난 5월 2일 오후, 서울시 남부수도사업소 강당에서 ‘챗GPT시대, 꿈꾸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2023 음악과 함께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직장이나 동호회 등에서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민원업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신명나는 직장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산하 비영리 인성교육 전문기관인 우리함께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문혜진) 의 주관으로 김효은의 플룻 솔로(언제나 몇 번이라도, 산골소녀의 사랑이야기)와 테너 곽도훈의 성악(모차르트의 non piu andrai, 루쩨로의 Mattinata)에 이어 박선옥강사(국제인성아카데미 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된 가운데 남부수도사업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고 타기관에 근무하는 동호회원들이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했다. 잔잔한 플룻 연주와 우렁찬 테너의 성악에 직원들은 환호하였고 뒤이어 챗GPT시대, 꿈꾸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박 강사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강연내용 관련 ‘힌트를 조합하라’ 퀴즈를 시작으로 우리에게 소리없이 다가온 챗GPT(미국 O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동구 아름다운복지관 개관 6주년 기념행사’가 주민들의 축하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일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에서 각계 내빈과 장애인, 주민, 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지회장 김연숙)와 동구 아름다운복지관(관장 최재천)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관 6주년을 맞은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의 기념행사도 열려 참석자들이 축하를 전했다.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오랜 바람 끝에 건립돼, 현재 1,8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및 각종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장애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사회 역시 존중과 배려라는 울타리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경찰청은, 4. 20 오후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 심리학과 학과장 등 교수 3명과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112신고사건 접수처리과정 등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경찰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도 있는 마약이 범죄라는 인식과 호기심적 접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약근절 홍보 포스터 및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일반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며, 생활속 마약범죄 의지차단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경찰청]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경기 침체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에 나선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9일부터 ‘대덕뱅크’운영에 돌입했다. 대덕뱅크는 대덕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대덕뱅크는 대덕구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출연해 대출 규모를 기존 15억원에서 48억원으로 확대했으며, 매월 납부하는 이자 또한 기존 2%에서 3%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덕구 소재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1500만원까지 대출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지원한다. 다만, 구는 한국타이어 공장화재로 심각한 매출 감소로 피해를 호소하는 신탄진동, 목상동, 석봉동, 덕암동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우선 신청받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는 대덕구 전역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대전시에 소재한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증 기간은 2년으로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또한 구는 신속한 대출을 받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체 운영한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 ‘대덕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 ‘대덕 고래(Go來)여행’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대덕구’라는 의미를 담았다. ‘대덕 고래(Go來)여행’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대청호와 계족산 황톳길 및 숲속 음악회 관람, 100년 역사를 지닌 신탄진 오일장을 방문한다. 또한 점심 식사 및 신탄진 오일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식 쿠폰과 맞춤형 해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1인당 2만원으로 매회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일정 및 예약은 주관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대덕 고래(Go來)여행’을 통해 대덕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정겨운 신탄진 오일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관광사업들을 지속 개발․추진할 예정이다. [뉴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대전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20일 대전시청 대강당 및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부대행사, 장애인가요제 등을 즐겼다.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여된 대전장애인상은 남다른 의지와 노력으로 자립에 성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전삼천중학교 최희정 교사, (사)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 박종해 지회장, (사)한국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 김지환 협회장이 수상했다. 장애인 가요제에는 장애인 20여 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선보였으며, 가요제 중간 펼쳐진 시각 장애인 가수 하경혜의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축하공연은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요제와 더불어 남문광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펼쳐졌으며 장애인 서비스지원 및 홍보관, 체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
언어 학습의 가장 큰 벽은 ‘입을 여는 것’이다. 아무리 교재를 붙잡고 있어도 말문이 열리지 않는 이유다. 하지만 홍대에 위치한 영어 커뮤니티 ‘원투스픽(Wantospeak)’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이곳에서는 외국인 리더와 한국인 학습자가 한 공간에 모여, 실제 생활 속 주제를 두고 대화를 나누며 언어를 익힌다. 원투스픽의 수업은 단순한 문법 강의가 아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유튜브 영상, 그리고 일상 속 이슈를 소재로 자연스러운 토론과 대화를 이어간다. 학습자는 언어를 ‘배운다’기보다 ‘써본다’에 집중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두려움은 줄고 자신감은 자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커뮤니티 기반의 참여형 학습 구조다. 최대 8:1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외국인 리더는 단순한 튜터가 아닌 ‘문화 교류자’의 역할을 맡는다. 덕분에 영어는 기술이 아닌 경험의 언어로 다가온다. 매번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은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의 장이자,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된다. 비용 또한 진입장벽을 낮춘다. 고액 과외나 어학원과 달리, 스터디룸 수준의 합리적 비용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학원처럼 딱딱하지도, 동호회처럼 가볍지도 않은 ‘딱 그 중간’에서, 원투스픽은 진짜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