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토요일,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대회'가 본집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충청 지역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대규모 거리 행진을 시작했다. 주최 측은 이날 행진의 선두를 충청 지역 참가자들에게 맡기며 이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행진을 시작하며 주최 측은 특별히 충청 지역 참가자들의 활약에 주목했다. "오늘따라 당진에서 오신 분들이 제일 얼굴이 맑아요. 여기 부여도 있고 보은도 있고 제천도 있고 이 충청도가 많이 왔네요. 파이팅!. 자, 오늘은 충청도가 앞장서겠습니다!" 사회자는 당진, 부여, 보은, 제천 등 충청 지역에서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올라온 참가자들을 직접 언급하며 사기를 진작시켰다. 실제로 행진 대열의 선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충청도 애국 시민들이 나서서 "앞으로만 갑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질서정연하게 행진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충청도 선두를 중심으로 '이재명 독재시대, 나라경제 파탄중' 현수막을 들고, "장기매매 금지", "인신매매 금지", "김현지가 누구야?", "이재명을 재판하라"등을 외치며 행진했다. 이와 더불어 현 정치 상황에 대한 강경한 메시지를 쏟아냈다. 정치인 및 세력 비판: "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정주)는 미술전시 관람 활성화를 위한 '2025 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하여 《그림책이 참 좋아》의 관람료 할인 행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관람객은 기존 4,000원의 관람료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 책놀이터 등 도서 상설 공간과 연계하여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 12인의 원화 133점과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관람료 할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이 사용됐다. 할인은 현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온라인 예매는 운영하지 않는다. 개인·단체 모두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빠른 방문이 권장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평일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남양주시는 22일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이 일상 속 인권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2025 청소년 인권페스타 : 인권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권, 놀권리, 평등권, 참여권, 행복할 권리 등 청소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 권리부터, 인공지능(AI) 시대에 주목받는 디지털 인권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 모든 내용을 ‘인권스토어’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청소년이 쇼핑하듯 즐겁게 인권을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에서는 △인권 마술쇼 △직접 만든 ‘희망의 노래와 인권 다짐 영상’ △권리 풍선으로 완성한 ‘함께 쌓는 인권탑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이어진 ‘권리팝업스토어’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 ‘펀그라운드 25시’, 권리보물찾기, 인권 스탠바이 99초 등 총 10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후반에는 인권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결합한 ‘권리토크카트’가 진행돼 청소년들이 인권의 의미를 즐겁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청소년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