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이 정식 개원을 앞두고 11월 26일 화요일 오후 2시, 병원 내 보바스홀에서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병동에 조성된 제94호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이사,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작은도서관은 병원 5층 어린이병동에 위치해 있으며, 환아와 가족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늑한 환경으로 꾸며졌다.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은 오는 12월 16일 공식 개원을 앞두고,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병원은 242병상 규모로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며, 성인·어린이 재
하이트진로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활동을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11월 한달 간 소방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올해는 충주, 태안, 봉화, 거제 4개 지역 소방서에 총 460명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황동잔, 소방복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소방 공무원분들이 하루하루 고된 임무들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고 응원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방 공무원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소방청 후원 사업을 지속
경기도 성남시가 26일 오후 2시 야탑역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 지역 경찰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등 약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부스 운영 ▲폭력 예방 동참 서명 운동 ▲폭력예방 감수성 퀴즈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부스에서는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등 신종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외에도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안심 귀갓길 조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여성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여성폭력 근절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하남시에서 뉴미디어타임즈, 경기언론진흥협회, 하남시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이 힘을 모아 지역 내 다자녀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후원을 실시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이층침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협력 단체들은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과 편안한 수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후원을 받은 가정의 아이들은 새로운 이층침대를 받고 큰 기쁨을 표현했으며, 이는 그들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 단체 관계자들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후원의 의미를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와 경기언론진흥협회, 하남시미사강변 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회장 박근미)에서는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캠페인)는 안성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NO, 가족행복YES’ 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도지부(지부장 박미옥)와 함께 연합하여 진행했다. 아동학대 OX 퀴즈, 이동학대 인식조사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행사(캠페인)를 주관한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안성지부 박근미 회장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시민에게 알리고, 학대 근절이라는 가치 있는 활동을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유의미했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바람직한 유권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중앙시장에서 주관한 가래떡을 이용한 요리 경진대회 "나는 요리사"가 지난 23일 안성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사전에 모집한 가족 총 16팀이 대회에 참여했으며, 안성쌀로 만든 가래떡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맛·창의성·팀워크·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다. 대회에 참가해 3등을 수상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1학년 주정인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1등 수상자는 “지역 먹거리로 음식을 만들며 함께 웃고 대화하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사를 맡았던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가족, 친구와 함께 안성의 농산물을 활용해 요리하고 맛보는 이번 대회가 건강한 식습관과 식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중앙시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11일을 기준으로 가래떡데이 주말에 '요리경연대회' 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청은 11월 20일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제6회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아동의 날 행사에서는 신동유, 김가연(교대부설초 5학년) 학생이 아동들을 대표하여 아동 권리 헌장을 낭독하였다.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5월, 9월에 이어 진행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역 기관, 단체,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을 포함해 해양경찰청 및 제주도수중레저협회와 손잡고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까지 병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해양 정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노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물품 후원 활동도 실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 쓰레기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2024년 11월 25일 오후 5시 성남시 보바스홀에서 제16회 QI(Quality Improvement)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 내 다양한 부서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추진한 개선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미정 QI위원장(신경과 전문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6개 부서가 발표에 참여했다. 발표 내용은 각 부서가 직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원무팀은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무기록 완결도 개선활동”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진료부는 “입원환자 부전골절 예방을 위한 시스템 정비”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내시경팀은 “내시경 장비 관리 개선을 통한 감염예방 및 장비 수리 건수 감소”로 의료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강조했다. 재활치료부는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와 사례 분석을 통한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발표하며 환자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법을 선보였다. 간호부는 “간호사 실무 적응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및 적용”을 통해 간호사의 전문성 강화를 다뤘고, 사회복지팀은 “의료사회복지 서비스의 접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랑스 ‘보졸레(Beaujolais)’의 물랭 아 방(Moulin-a-Vent)’지역 명품 와인 ‘엘리사 게랑(Elisa Guerin)’ 3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엘리사 게랑’은 ‘물랭 아 방’에 가족 경영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는 ‘게랑(Guerin)’가문의 딸로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엘리사 게랑’을 출시, 가메(Gamay)품종 100%의 바이올렛, 체리, 장미 풍미가 나며 탄닌 구조감이 뛰어난 명품와인을 만들어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물랭 아 방’은 프랑스어로 ‘풍차’를 의미하는데 보졸레 지방에 실제 존재하는 풍차 주위의 산지로 20년까지 장기 숙성 가능한 와인이 생산된다. 특히 ‘레 토랑(Les thorins)’밭에서 만든 와인은 과거 루이 14세에게 진상될 정도로 보졸레에서 가장 부르고뉴 다운 와인이라고 평가받는다. 현재 밭의 대부분을 ‘부르고뉴 네고시앙(Bourgogne Negociants, 각기 다른 포도원에서 와인을 사들여 병입, 유통을 담당하는 와인 중개상)’이 소유하고 있으며 개별 소유한 가문은 ‘게랑’ 가문이 유일하다. ‘엘리사 게랑 물랭 아 방 레 토랑
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면허시험장에서는 특별한 힐링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주로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위한 행사로, 그들의 심리적, 정서적 치유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 콘서트는 하루하루 감정적으로 소진되는 현장 속에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 사랑 나눔후원회는 용인면허시험장이 사회적 약자들을 매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재능기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감성적인 무대로 채워졌다. 대학생의 플릇 연주, 소리 향기 예술공연단의 윤영재 단장의 색소폰 연주, 청년 대일밴드 보컬 팀의 감미로운 노래, 북소리 팀의 난타 공연으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웃으며 진정한 소통을 이루어냈다. 관계자 및 직원분들은 한 목소리로 "힐링 콘서트 덕분에 다시 힘을 낼 수 있다" 고 전하며 한 직원분은 “평소 너무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는데, 이렇게 음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이 콘서트 덕
2024년 11월 11일, 한국AI작가협회와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아동·청소년의 문화와 교육 증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AI작가협회의 김예은 이사장, 하상윤 이사(에이팟플랫폼스(주) 대표), 박종식 이사와 경기도위탁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의 조윤경 단장과 한명희 선임팀장이 참여하였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AI작가협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수익 창출을 지원하는 예술 전문 단체로, 김예은 이사장의 "AI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철학 아래 교육 신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작가와 저작권 보호, 온오프라인 전시, 대외 협력을 통한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문화와 교육 향상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한국AI작가협회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할
지난 11월 16일(토)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는 서울 서초구 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복지단체인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회장 박의열)에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 세계는 지금 전쟁과 질병 등 고통 속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많다. 전세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다리가 되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사)월드브릿지는 그간의 월드브릿지 진행 활동을 소개하고, 올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후손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 (사)월드브릿지는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통해 코로나19 구호물품 해외지원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지원하는 등 주민, 기업, 단체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문화 확산과 건강한 글로벌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22일 경기도일간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의정 활동과 도정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를 중심으로 취재 활동을 펼치는 언론인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자단 소속 언론인 11명이 참석했으며, 김 부의장은 “언론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여야를 떠나 협치를 통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김 부의장이 보여준 리더십과 협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 기자는 “김 부의장이 여주시의회 의장과 도의원을 거치며 쌓아온 경험이 현재 의정 활동에 큰 자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일간기자단과의 소통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자단은 간담회 자리에서 김 부의장에게 도정과 의정 활동 관련 질문을 이어가며,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 부의장은 이에 대해 “정확하고 공정한 지적은 의정 활동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기자단의 비판과 조언을 열린 자세로 수용하겠다”고 답했다
하이트진로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축제인 ‘본 옴 뚝(Bon Om Touk, 물 축제)’에서 ‘진로(JINRO) EDM 페스티벌’을 개최해 ‘진로(JINRO)의 대중화’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코픽섬에서 열린 ‘진로(JINRO) EDM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주최한 캄보디아 최초의 EDM 페스티벌로 지난 2017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매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된 후, 4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진로(JINRO) EDM 페스티벌’은 10여 명의 현지 유명 뮤지션들이 참석해 약 10만 명의 관객이 축제를 즐기며, 캄보디아 MZ 세대들에게 각광받는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바(BAR)’를 운영하며 참이슬과 청포도에 이슬을 비롯한 과일리큐르 5종을 판매하고, 포토존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지인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며 K-소주 대표로서 위상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이온 몰(AEON MALL) 18개 매장과 DFI LUCKY 52개 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