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는 관내 노후화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대체방안 마련 등을 위해 지난 7월 9일(수) 타 지자체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추복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전원과 집행부 환경과 관계공무원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 현재 옥천군은 2007년 가동을 시작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노후화와 강화된 환경기준, 쓰레기 발생량 증가 등으로 대체 소각시설 설치 및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견학단은 충북 영동군 자원순환센터, 청주시 광역소각시설(1·2호기 및 재활용품 선별센터) 그리고 청주시 제2매립장(오창읍 소재)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시설의 운영관리 실태와 선진사례 조사를 통해 옥천군에 접목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는 단순히 쓰레기를 없애는 것을 넘어, 우리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나아가 미래 세대의 환경권까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앞으로도 군의회가 책임있는 자세로 우리군 실정에 부합하는 폐기물 관리 정책 마련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9일 옥천군이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본부 국장(김명철 안전공학박사)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의무이행 사항 등에 대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중대재해처벌법 개념 및 의무사항 △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안전보건관리 방법 △ 지자체 산업재해 발생 사례 등이다. 같은날,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 맞춤형 복지팀 통합사례관리자 등으로 치매 관련 현장에서 직접 대상자와 접촉하는 실무자들이다. 강의는 충북광역치매센터 류영탁 강사가 맡았으며 치매의 진단 기준 및 방법, 치매 치료과정의 이해, 치매관리사업의 주요 흐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 관련 안내, 치매 환자 및 보호자 응대 훈련 등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주중앙봉사회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영농조합법인 금봉산농원에서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장 어린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음식인 청국장만들기체험을 통해 청국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주어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했다. 금봉산농원 조연순 대표가 청국장 제조 설명과 함께 어린이, 지도교사, 학부모 등 37명이 체험활동을 했으며, 어린이들은 청국장을 버무릴 때 길게 늘어지는 점액질 실을 만져보면서 신기했으며, 냄새도 안나고 손의 느낌도 좋았다면서 엄마한테 청국장찌개를 해 달라고 할 것이라며 좋아했다. 달천초 장재성 교장은 어린이들은 고기와 단맛을 좋아해 비만 등 성인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오늘 청국장체험을 통해 청국장과 친숙하게 됐다면서 학교 급식에서도 청국장으로 음식을 조리해 급식을 하더라도 어린이들이 거부감없이 먹을 것 같다면서 좋은 체험을 준비해 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 윤일근 회장은 요즘 어린이들 성인병이 늘어나는 이유중 하나는 고칼
충주 - 충주 우륵 가야금 연주단이 어린이들이 가야금과 국악을 놀이처럼 즐기며 전통 음악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국악 공연 ‘우륵 가야금 연주단의 상상 놀이터’를 오는 7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충주 음악 창작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주문화 관광재단‘2025 충주문화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지역민들에게 전통 음악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상 놀이터’는 ‘창작 국악동요’, ‘판소리’, ‘탈춤’ 등 다양한 전통 예술을 직접 듣고 따라 하며 참여하는 실감형 무대로, 어린이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국악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악이 일상 속 재미있는 놀잇감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객층을 유입하고자 기획됐다. 이는 지역 기반 예술 단체인 충주 우륵 가야금 연주단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황병기 작곡의 ‘영목’, 가야금 3중주‘밀양아리랑, 판소리 ‘심청가’중 뺑덕이네 대목 배우기 등 다채로운 곡들과 함께, 봉산탈춤 동작 따라 하기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8일 충주열린학교 운영자문위원회는 다음 달 예정된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습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오는 8월 12일 치러질 검정고시를 앞둔 충주열린학교 수험생들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학습자들은 서로를 도반으로 삼아 매일 격려하며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날 운영자문위원회는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을 나누며 “전원 합격”을 위한 힘찬 구호를 외치며 수험생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았다. 정진숙 교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운영자문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주열린학교도 모든 수험생이 합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조보영 운영자문위위원장은 “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공부하는 여러분을 보니 저도 에너지가 생긴다. 그동안 배움에 대한 갈증을 품고 용기 있게 도전하신 여러분 모두가 존경스럽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충주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 45001)’은 체육시설의 안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안전경영 관리체계 10개항목과 안전 의식도 등 9개 항목을 포함한 총 4개 분야 18개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한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해당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데 이어, 2025년 진행된 사후심사에서도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고객이 안심하여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제도의 체계적 운영과 전담팀 구성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사후심사 결과는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안전한 체육시설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후관리와 안전 중심의 운영을 통해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어가겠다” 고
지난 7월 8일 충주 국제무예센터에서 세계무술연맹, 한국택견협회, 그리고 지역 향토기업 ㈜에네스티는 충주를 기반으로 한 전통무예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무예의 문화적 가치 보존과 더불어,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 기관은 전통무예 관련 국내외 대회, 행사, 세미나 등을 협력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무예계가 상생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에네스티는 충주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전통무예 관련 행사에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및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산업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택견협회를 대표해 협약식에 참석한 김광수 부총재는 “택견은 충주를 본고장으로 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로서, 그 세계화와 대중화는 곧 충주의 문화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무술연맹과 함께 지역의 더욱 많은 기업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ERA)에서 주관한 2025년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9년 연속으로 국제적 시험·검사 능력을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ERA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해 환경오염물질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평가받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시험에 참가한 기관은 ERA에서 제공한 미지의 시료를 분석한 뒤 결과값을 제출하고, 분석 정확도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의 3단계로 평가받는다. 2025년 시험에는 총 32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중금속 등 12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을 획득했다. 이는 2017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시험을 통과해온 결과로, 9년 연속 국제 분석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연구원은 국제공인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도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 4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 실무 교육을 실시했고, 1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 충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평가 설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교 1지원단 학생평가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의 내실화와 교사의 평가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충주교육지원청의 정책 방향에 따라 기획됐다. 이론 강의와 실습, 개별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져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가가 학생의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취지에 깊이 공감했고, 평가 설계에 대한 관점이 바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채점기준표 작성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연습해보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연수라 더욱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은 “현장의 요청을 반영한 실천 중심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과 연계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이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대한제국의 외교 고립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이상설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을 재조명하고, 현재 독립장에 머물고 있는 서훈 등급을 대한민국장으로 승격시키자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정훈 교육장은 “충북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희생과 헌신이 더 높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충주고등학교 김동영 교장,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증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증평 특화먹거리 연구회’는 8일 지역 특화먹거리 자원 비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충남 예산시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5명이 참여했으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예산시장이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충남 대표 먹거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배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장터국밥, 애플파이, 사과샌드 등 지역 특산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상품화 사례를 통해 증평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제광 대표의원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증평만의 특화먹거리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대상자 중심의 포괄적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 100만 원은 기탁자의 뜻에따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계속되는 고온과 폭염으로 인한 복숭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원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일간 옥천지역 평균기온은 27.2℃로 평년보다 3℃이상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이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으로 인한 고온, 직사광선, 토양수분 부족은 복숭아에 직접적으로는 과실과 가지에 일소 피해를 일으키고 복합적으로 과실비대 저하 및 낙과, 이상성숙 등의 생리장해를 유발하게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관수량을 늘린 주기적인 관수로 수분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도장지 제거와 수확전 전정은 가볍게 하여 직사광선의 직접적인 노출을 줄이며 수관하부 풀을 길게 눕혀 나무와의 수분 경합과 지온 상승을 막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령된 낮시간에는 미세살수장치나 스프링클러를 활용한 살수로 과원내 온도를 낮춰주고 고온으로 밀도가 증가한 응애, 노린재 등 해충 방제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 과장은 “앞으로도 기상 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 보급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용사(헤어, 네일아트, 피부관리) △소형·대형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드론조종사 1종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웃음건강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모집인원 초과 시 선착순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자동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미용사(헤어, 네일아트, 피부관리) 과정은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13세~64세) 신청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8월부터 12월초 까지 저녁시간에 진행 된다. 소형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과정은 청년·중년 (19세~49세)이 신청 가능하며 이론(6시간)과 실기(6시간)를 이수하면 발급되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이다. 50세 이상은 2025년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으로 9월에 모집예정이다. 대형중장비 기능사(굴착기, 지게차) 과정은 청년·중년·장년층(19세~64세) 중에서 필기합격자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므로 방문접수를 해야 한다. &nbs
옥천군이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위한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위치한 다가치동행센터 1층에 입주 예정인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는 2026년 개소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실내 리모델링을 시행했으며 나아가 안정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한다. 수탁 운영기간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이며 기관은 돌봄센터 운영계획,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정 능력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옥천군에 주사무소 또는 부사무소 등록이 되어 있는 법인·단체로『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 『협동조합기본법』 제4조 제2항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수탁기관은 정부지원 보조금 등을 통해 운영 재원을 마련하여 센터에 대한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위탁 운영하며 센터를 직접 운영해야 하고 그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 또는 전대할 수 없다. &n
올모 부천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의뢰하여 7월 11일에 배건 강사와 발달장애인 김영진, 박가은, 김우진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배건 강사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로서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장애와 장애인의 개념, 장애인 현황,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장애인들도 자신의 여건에 맞게 능력 발휘를 하면서 살아가는 석창우 의수 화가,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장애의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에 배건 강사의 소개로 파트너 강사들의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비올라의 김영진 강사의 “촛불 잔치”, 플루트의 박가은 강사의 “파리 파리”, 첼로의 김진우 강사가 “사랑의 인사” 3곡의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차별을 하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막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성막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에게 신앙적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일 멕시코 명문 축구 구단 CF 몬테레이(Club de Fútbol Monterrey) 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시코 국민 스포츠인 축구와 결합한 현지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의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CF 몬테레이는 멕시코 축구 1부 리그(Liga MX) 소속의 전통 강호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BBVA는 약 53,500석 규모로 멕시코 내 네 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며,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CF 몬테레이의 홈경기에는 평균 약 4만 1,598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약 77만 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구단 SNS 팔로워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노출 확장성도 매우 높다. 더불어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 등 글로벌 슈퍼스타 영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인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노출 효과를 가진 점을 활용해, 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디움 내 ▲상시 노출 가능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