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지난 26일 건설공사장 관계자 37명을 대상으로 우수 건축공사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날 중구 내 건축공사장의 현장대리인과 안전관리자 등은 스마트 안전관리 모범사례로 꼽히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건축공사장 현장을 찾았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공사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의 체계적이고 똑똑한 안전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건설안전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건설안전보건센터의 △근로자 개인별 학습속도와 작업 특성을 반영해 맞춤 교육을 진행하는 안전교육장 △건축현장의 주요 사고사례인 떨어짐, 협착, 감전 등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안전보건 체험장 △CCTV로 현장의 다양한 작업을 한 곳에서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고위험 작업을 통제하는 스마트 통합관제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꼼꼼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참여자들은 “실시간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향후 공사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을 적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급성장과 K-POP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라는 환경 속에서 동대문 패션상권이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도심 전통 산업인 의류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패션산업 관계자들의 소통과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9월까지‘패션브랜드 실무자 특강’과 ‘패션디자이너·봉제공장 소통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신당역 인근으로 이전한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가 운영한다. 패션디자이너와 봉제공장이 모여있어 즉각적인 협업이 가능한 중구의 강점을 살려 기획했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 23일, DDP 쇼룸 2층 크리에이터룸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해외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의 모델리스트로서 다년간 활동해 온 디자이너 및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극영 ㈜솔리드옴므 이사와 오정 폴앤컴퍼니 대표가 각각 ‘우영미 컬렉션’과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의 패션제조’를 주제로 업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강연에는 중구의 봉제공장 운영자와 무
서울 노원구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5년 洞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이래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동 마을 축제”는 장소, 프로그램 선정 등 축제 준비 전 과정을 주민이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코로나19로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개최를 거듭한 결과 축제의 완성도는 점차 성숙해가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평가다. 인구 규모가 크지 않은 상계8동의 경우 2024년 축제 방문객을 2천5백 명으로 집계했는데, 이는 전년 참여자 2천 명에 비해 25% 늘어난 성과다. 각 동은 올해도 몇 달 전부터 동별 민간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마을 축제를 준비해 왔다. '볼거리, 먹거리, 할거리, 살거리'라는 축제의 4대 주안점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채운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각 동의 상징성, 역사성, 문화성 등 고유한 특성을 담은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흥미를 이끌 방법을 고민해 왔다. 9월 7일 가장 먼저 '간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는 상계5동은 지역의 새로운 명
서울 강서구가 서울유아교육진흥원 본원 이전·설립을 본격화한다. 현재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사직로9길 15-8)에 위치한 서울유아교육진흥원은 강서구로의 이전을 추진하며, 오는 2030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6일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이전·설립 관련 홍보 및 정보 공유 ▲이전·설립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체계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유아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그 외 유아교육 전반에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유아교육진흥원은 서울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 교사를 지원하는 공식 교육기관이다. 유치원 교원 연수, 유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학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유아교육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본원은 강서구 이전으로 기존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 중심의 유아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평생학습관, 구립도서관 등 기존 인프라에 유아교육 거점을 더해 종합 교육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꿈꾸고
서울 송파구는 석촌호수 일대 대표 조형물 ‘더 스피어(The Sphere)’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여된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241’이다. ‘더 스피어’는 지름 7m의 구형 LED 미디어아트 조형물이다. ▲태양계 ▲석촌호수 사계절 ▲동서양 명화 등 콘텐츠 27종을 상영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송파만의 독창적인 미디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4월 설치 이후 석촌호수를 찾는 관광객 발길을 호수 위로 이끌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봄 열린 ‘호수벚꽃축제’ 기간(4.2.~4.13.) 석촌호수 일대 방문객은 413만 명으로 전년 대비 58.9% 증가했다. 롯데몰까지 포함하면 826만 명이 다녀갔다. 방문객 증가에 ‘더 스피어’가 새로운 동력이 됐다고 구는 평가했다. 그러나 그간 주소가 없어 정확히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생기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에도 우려가 있었다. 사물주소 부여로 ‘더 스피어’ 방문객 편의는 물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 구조 요청 등이 가능해졌다. ‘주소정보누리집’에 접속해 ‘더 스피어’ 혹은 ‘석촌호수로 241
서울 도봉구가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유럽의 음악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클래식과 함께 유럽을 걷다'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도봉구청 지하1층 은행나무방에서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수업은 오페라, 교향곡, 실내악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매개로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참여자들은 푸치니, 드보르작, 베토벤, 드뷔시 등 각국 대표 작곡가의 음악을 감상하며 작품에 담긴 시대정신과 미학을 체감해 본다.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강좌 신청은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에서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1만 8천 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음악과 여행, 문화가 어우러진 강좌에 도봉구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 도봉구가 지난 8월 25일 제18차 베이징시 창평구 교환 공무원인 왕효신(王晓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공무원 양성과 행정관리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04년부터 1년 단위로 베이징시 창평구와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있다. 교환 공무원 왕효신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도봉구에 파견돼 구민 대상 중국어 교실, 직원 중국어 동아리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하며 국제교류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교육 활동 중에서도 특히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의 중국어 교실은 큰 인기를 끌었다. 노래와 놀이를 접목한 수업을 진행, 어린이들이 중국어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 홍보영상에 출연해 중국어로 지역 행사를 소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이날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 양 도시 간 우호·교류 증진에 힘써주신 데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환공무원 제도는 양 도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행정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제도.”라며, “
서울 도봉구가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17세 구민에게 이달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시 주민등록증과 함께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구성원으로서 첫 공식 신분증을 갖는 것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축하하기 위해서다. 카드에는 단순 축하 메시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구(區) 청년 정책 등 각종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구정소식 홍보채널 정보무늬(QR)도 담겨있다. 구 관계자는 “축하와 동시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무늬를 담아 실질적인 사회 준비를 돕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주민 반응은 긍정적이다. 부모들은 “자녀가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무늬가 담긴 것 같아 유익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으며, 당사자들은 “공식적으로 ‘시작’을 인정받는 느낌이 든다.”라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 카드 디자인과 내용 구성을 주기적으로 개선해 구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첫 경험을 좋은 경험’으로 만드는 행정으로 미래세대를 응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영등포구가 선유도역에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양평2동 양평교에 승강기 2대를 신규 설치하고 지난 25일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장애인, 유모차ㆍ자전거 이용자 등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이 안양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영등포구 양평동과 문래동은 안양천과 접해 있어 주민들이 산책과 야외 체육활동을 활발히 즐기고 있다. 기존에는 이 지역 주택가에서 안양천으로 연결되는 승강기가 4곳에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해 왔다. 다만 양평교 인근 안양천에는 체육시설이 밀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강기가 없어 보행약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제한됐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 예산 9억 원을 확보하고 구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양평교에 승강기 2대를 신규 설치하고 운행을 시작했다. 구는 보행약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양천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산책로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호권 영등
영등포구가 임산부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을 돕기 위해 맞춤형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숲, 식물을 활용한 체험 강좌로, 임산부가 직접 참여하고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6일, 구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태교·놀이법’이다. 강의는 이은영 동화작가가 진행하며, ▲그림책 태교 및 감상법 ▲연령별 그림책 추천 ▲그림책과 동화책의 차이 등 임신‧육아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룬다. 또한 임산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포함했다. ▲아기 첫 그림책·모빌 만들기 ▲스크래치 아트 ‘엄마(아빠)가 그리는 아기 얼굴’ 활동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활동에 필요한 책과 재료는 구에서 제공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선유도공원에서 진행되는 ‘가을숲 태교’로, 9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6회차로 운영된다. 숲 산책과 친환경 육아 생활용품 만들기가 결합된 융합 체험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숲속에서 오감을 깨우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최근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20%를 초과하며 ‘존엄한 마무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웰다잉에 대해 주민 인식을 개선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 웰다잉(well-dying)은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뜻한다. 구는 지역 어르신 인구 이용률이 높은 복지관, 노인 교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웰다잉 특강’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 연구소장은 ‘행복한 삶, 행복한 마무리’를 주제로 ▲웰다잉 교육의 필요성과 이해 ▲죽음의 종교적, 시대적, 현상적 정의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논의 ▲인간다운 죽음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해 안내한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삶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은 오는 28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교육 일정이 확정된 6개 시설을 포함해 구는 연말까지 총 8개 기관 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관악구가 오는 9월 13일 낙성대공원에서 2025 관악 청소년 축제 ‘제4회 청아즐(부제: 마음의 정원)’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열정과 창의성을 펼치는 관악구 대표 청소년 축제이다. ‘마음의 정원’을 부제로 한 이번 축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공감하고 휴식을 만끽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축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로 문을 열어 현장에 열기를 더한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참여자 모집에 사전 신청한 청소년 100여 명이 DJ가 무작위로 재생하는 케이(K)팝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축제기획단 ‘청티스트’와 박 구청장이 함께 ‘마음의 정원’을 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축제 본무대에서는 ▲댄스팀(CB크루, 라스트릿크루) 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아이돌(리센느) 축하공연
구로구가 직장인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방 쏙 근육 쑥’ 가벼운 직장생활 프로젝트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구로구-관내 기업체 간 협업으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역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방 쏙 근육 쑥’ 프로젝트는 구로구 직장인 비만율이 36.6%로 서울시 평균보다 높고, 특히 남성 직장인의 비만율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키워 몸과 마음이 가벼운 직장생활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귀뚜라미 에너지 전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저염식사·계단 오르기·걷기 등 일상 체중 관리 실천 운동 △건강 계단 조성 △구내 식당 환경 조성 등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비만 고위험군인 30∼40대 남성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집중 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집중 관리 프로그램은 혈압·혈당·체성분 등 사전·사후 검사와 체험형 영양 교육,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식단 관리, 소도구 근력 운동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서울 강북구는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수유재래시장과 수유전통시장 일대에서 ‘수유 한상차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전통시장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행사로,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문화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자개·민속화·청사초롱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돼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대학 댄스 동아리와 인디 아티스트 등 8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시장 내 2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돈 1만 원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티켓(400장 한정)이다. 티켓에는 ▲먹거리 쿠폰(3천 원권 4장) ▲생맥주 쿠폰(1장) ▲4구 다회용기(1개)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야시장 특유의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한 상을 거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장 내 골목과 유휴공간에는 최대 400석 규모의 취식 공간이 마련돼 가족·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수유 한상차림 축
서울 강북구가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전 부서를 수유역 인근 임시청사로 단계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1차 이전 대상은 용신빌딩(도봉로 323)으로, 9개 부서가 9월 중 이곳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구는 현 청사 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철거 및 공사 준비가 필요한 만큼, 기존 청사와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수유역 일대에 임시청사를 확보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서별 임시청사 업무 개시는 9월 8일 환경과와 청소행정과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청년과, 22일에는 재난안전과와 교육지원과, 29일에는 문화관광과·생활체육과·디지털정보과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전 일정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방문 전 반드시 해당 부서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0월 이후 예정된 2차·3차 이전 계획도 별도로 안내해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새로 건립될 신청사는 지하 6층, 지상 17층, 연면적 약 6만 9천㎡ 규모로, 구청과 구의회, 보건소를 비롯해 주민을 위한 문화·휴게 공간 등 생활 SOC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로 조성되
지난 2025년 7월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대만 타이베이시 공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와 타이베이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타이베이시 공무원 경기도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협회장이 초청돼 ‘AI와 함께 예술을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협회장은 AI가 창작 과정에 개입하는 다양한 방식과 공공예술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교육과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제시했다. 김 협회장은 인간 주도형과 AI 주도형 창작 사례를 비교하며, 실제 프로젝트 경험과 콘텐츠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창작물의 저작권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AI작가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에이팟 플랫폼스(APoT Platforms)를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AI 창작 과정에서 인간의 기여도를 구분해 기록하고, 블록체인과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해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무원 연수단은 한국의 AI 기반 문화예술 정책과 사례가 공공 행정과 예술 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다는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 8층 별관에 따뜻한 선율이 울려 퍼졌다. 22차례의 긴 항암치료를 모두 이겨내고 완치 판정을 받은 전영광(10세, 가명) 군의 어머니가 마련한 특별한 음악회였다. "이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아요"현재 영광이는 병원 밖에서 또래 친구들과 자유롭게 뛰어노는 평범한 초등학생이 되었다. 2024년 9월 골육종 진단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았던 그는, 올해 완치 소식을 들으며 가족과 의료진 모두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영광이가 치료받을 때 병원학교에서 만났던 다른 아이들, 그리고 지금도 힘겹게 치료받고 있는 환우들을 보면 제 아들 같아요. 이 아이들과 보호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영광이 어머니는 콘서트를 기획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별관 8층에 울려퍼진 행복한 선율이날 콘서트에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과 그들의 보호자,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병실에서만 지내던 아이들이 음악을 들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어요. 이런 순간들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기억이 될지 생각하니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8월 23~24(토/일) 강원도 왕산리 한옥마을에서 50여 명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여름 캠프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전했다.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가 마음과 체력을 지치게 하여 모든 것이 귀찮을법한데도 캠프를 기다린 외국인 주민들은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인,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볼리비아 가족들이 참석하셔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에 중점을 두었다. 캠프는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바베큐 파티, 해수욕, 마인드 강의, 한국어 노래자랑, 아로마 에센스 만들기, 바이크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버스안에서 처음 만난 분들과 자기소개를 통해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툴고 낯설지만 자신의 장기와, 인사를 통해 서먹해진 분위기가 어느새 화기애애하며 부드러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오후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참가자들은 경포대 바닷가에 기꺼이 몸을 던지며 시원함을 만끽했다. 저녁에는 왕산리 한옥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전경 아래 바비큐 파티가 펼쳐졌는데 참가자들 마음에 더할 나위 없는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선사하며,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