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됐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일 청주오송도서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극복 및 인식개선 등을 지원하는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포함) 또는 민간도서관을 말한다. 독립된 치매 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담당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요건을 충족하면, 광역·중앙치매센터 승인을 얻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최종 지정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치매도서코너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치매 관련 정보제공 등을 전개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청주오송도서관의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주오송도서관 지정으로 청주시에는 총 5개 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됐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9일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업무 협의를 갖고, 지역사회의 도박 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흥덕구 가경동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의에서 두 기관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활동 협력 △지역사회 도박문제 인식개선 예방교육 △도박문제 치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카톨릭꽃동네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비영리 공익기관으로, 도박문제 전문 상담 서비스와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도박중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예방과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 소장은 “청주시는 카지노, 경마장 등의 대형사행업체는 없지만 불법 도박사이트의 영향으로 도박 문제로부터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며 “시민의 도박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해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9일 상권활성화분야 김현수 신임 비상근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김 신임 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027년 7월 8일까지 2년이다. 재단은 공석이었던 상권 분야 임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모절차를 진행한 결과, 김현수 비상근 이사를 최종 선발했다. 김현수 이사는 지역에서 30여년간 점포를 운영하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복대가경시장 상인회장, 2024년부터 청주시전통시장 연합회장, 충북전통시장상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이사는 “지역 상권에서 30여년간 해 온 자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유통환경 대응,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정책을 제언하는 등 재단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의 도시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H충북농협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든든한 힘을 보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 이하 NH충북농협)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동반권 구매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NH충북농협은 2천만원 규모의 문화동반권을 구매하며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발전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문화동반권은 기업이 구매한 수량만큼 추가로 입장권을 지원하는 비엔날레의 특별 프로모션이다. NH충북농협은 이번에 구매한 문화동반권 3천300여매를 모두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부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임세빈 본부장은 “NH충북농협이 청주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든든한 문화파트너가 되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문화동반권 구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음성군은 폭염경보 및 중대본 폭염 위기 단계 ‘경계’ 상향 등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지난 8일 부군수실에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응 추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피해 예방과 대응체계 점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대책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폭염 예방 지도·홍보 강화 △폭염 예방 안전수칙 준수 △온열질환 예방조치 △폭염저감시설 신규 설치 △농업·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극심한 폭염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게 하는 등 농업·축산·건설현장 내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물· 그늘·휴식 등 5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행동 요령도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염 피해 중점대응 기간 재해취약
제천시가 하반기 핵심 축제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친환경 종이 포장 테이프를 제작해 관내 16개 우체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테이프에는 제천시 대표 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를 활용한 두 축제의 홍보 문구가 함께 담겼다. 특히 테이프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각 축제 공식 누리집으로 연결되어 시민과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포장 테이프는 기존 비닐테이프와 달리 친환경 종이 재질로 제작되어 소음이 적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택배 포장에 해당 테이프를 활용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제천의 주요 축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전역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한 달간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천군 학부모연합회는 지난 9일 서전고등학교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혁신도시 내 소재한 6개 학교의 학부모회장단의 요청에 윤건영 교육감이 응답하면서 성사됐다. 충북혁신도시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건영 교육감은‘교육감의 자녀교육 꿀팁, 아이를 바꾸는 시간 30분’이라는 주제로 1부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부는 질의응답 및 소통의 자리로 자녀교육과 진로진학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진천군 학부모연합회 홍세연 회장은 “진천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관심으로 소통해주신 윤건영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자녀교육에 대한 교육감님의 소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부모연합회도 충북교육과 공감동행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9일과 11일,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교육혁신 선진지 탐방 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회차에 걸쳐 각 30명씩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구글코리아 본사와 네이버 1784,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방문으로 구성된다. 구글코리아에서는 미래교육 트렌드 특강과 함께 Gemin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법을 학습하고, 네이버 본사에서는 웨일 교육 플랫폼과 블렌디드 수업을 체험한다. 특히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는 도슨트 해설 투어를 통해 AI 적용 로봇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성장과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고,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옥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관내 온기나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했다. 금번 위촉된 운영위원들은 지역 내 자원봉사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자원봉사 정책 수립과 사업 자문, 센터 운영방향 제시 등 자원봉사센터의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특히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고 복지·환경·안전·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민의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온기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을순 센터장은 “그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신 전임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운영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황규철 군수는 “자원봉사는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 이라며“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군은 여름철 축사 내 환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우사 3곳에 에어제트팬과 측벽배기팬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기존 축사의 고정팬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가축 열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어제트팬을 활용, 우사 상층부에 정체된 더운 공기를 신속하게 배출해 내부 온도를 4~5℃ 낮추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기존 송풍팬의 기능적 사각지대를 극복하고 암모니아 가스 농도를 2~5ppm 감소시켜 우사 내 만성적인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아울러 가축의 출하 시기를 단축하고 깔짚 이용 기간을 늘려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수향 기술보급과장은 “우사 내 공기 순환이 크게 개선되면서 고온으로 인한 피해 예방 효과와 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향상된 농가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진천군은 9일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촌 내 특수의료장비 설치, 의료기관 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 보건소, 국가대표선수촌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수의료 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촌 메디컬센터 내 특수 의료장비(MRI, CT 등) 설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 기관 간 협력방안을 조율하는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서는 △선수촌 내 특수의료장비(MRI·CT 등) 사용과 운영 현황 △부속의원 내 장비 설치 관련 행정절차, 보건복지부 협의 사항 △군 보건소와 선수촌 간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 △관계기관 간 공동운영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허선미 군 보건소장은“이번 간담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특수의료 기반을 다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찬 청주시의원(비례대표, 보건환경위원회)은 7월 9일, 청주시의회에서 “청주시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의 본회의 통과와 더불어, 최근 대통령이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제시한 장기부채 탕감 정책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삶의 기반을 잃고 채무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희망을 제공하는 두 정책이 맞물려, 지역사회에 새로운 출발의 기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다중채무자와 금융 취약계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연계자 수가 전년 대비 44.5% 증가(46,318명→71,934명)하는 등 구조적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박 의원은 '청주시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를 통해 금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상담, 교육, 채무조정, 복지 연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7월 4일 대통령이 대전에서 개최한 충청권 타운홀 미팅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장기 연체에 빠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악성
충북도의회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9일 청주시 임시청사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이상식·최정훈·김꽃임·이정범·이종갑·박지헌·박재주·이옥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이양섭 의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아픔과 슬픔이었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충북도의회는 재발 방지와 도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직원들을 위한 업무자료 공유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정밀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최근 내부 행정업무시스템에‘업무자료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이 부서별 업무 매뉴얼과 실무 노하우 등을 자유롭게 등록 및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작업은 그동안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각종 행정자료를 하나로 모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직원들 간 실시간으로 업무 매뉴얼을 자유롭게 공유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주요 공유 대상은 ▲부서별 업무 매뉴얼 ▲주요업무 계획 ▲인허가 절차 ▲각종 교육자료 ▲직원 개인의 실무 팁과 노하우 등으로, 전 직원이 자유롭게 열람하며 필요한 자료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직원들이 부서 간 협업이나 유사 업무 수행 시 참고자료를 적극 활용해 업무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자료의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직원들이 자신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단순한 자료
충북 괴산군은 9일, 장연면 일원에서 2025년 대학찰옥수수 첫 출하 행사를 열고 전국민의 사랑받는 대표 여름간식인 대학찰옥수수의 본격 출하를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대학찰옥수수 생산자 협의회장, 읍·면 작목반장 등이 참석해 옥수수 수확, 선별,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현장을 격려하고 농가와의 소통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대학찰옥수수는 총 1,539농가에서 1,149헥타르 규모로 재배돼 약 9,552톤의 수확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300억 원의 농가 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옥수수 출하에 맞춰 대도시 자매결연 지자체 대상 사전 주문, 도농 직거래 행사,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 농협 수매 확대 등 다각적인 유통 전략을 펼칠 계획이며, 군의 공식 쇼핑몰 ‘괴산장터’에서는 30개 들이 한 상자에 25,000원에 판매가 시작됐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1991년 충남대 故 최봉호 교수의 시험재배 시작 이후 1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명품 품종으로, 2011년 지리적표시 제77호로 등록됐다. 이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올모 부천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의뢰하여 7월 11일에 배건 강사와 발달장애인 김영진, 박가은, 김우진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배건 강사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로서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장애와 장애인의 개념, 장애인 현황,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장애인들도 자신의 여건에 맞게 능력 발휘를 하면서 살아가는 석창우 의수 화가,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장애의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에 배건 강사의 소개로 파트너 강사들의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비올라의 김영진 강사의 “촛불 잔치”, 플루트의 박가은 강사의 “파리 파리”, 첼로의 김진우 강사가 “사랑의 인사” 3곡의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차별을 하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막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성막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에게 신앙적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일 멕시코 명문 축구 구단 CF 몬테레이(Club de Fútbol Monterrey) 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시코 국민 스포츠인 축구와 결합한 현지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의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CF 몬테레이는 멕시코 축구 1부 리그(Liga MX) 소속의 전통 강호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BBVA는 약 53,500석 규모로 멕시코 내 네 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며,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CF 몬테레이의 홈경기에는 평균 약 4만 1,598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약 77만 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구단 SNS 팔로워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노출 확장성도 매우 높다. 더불어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 등 글로벌 슈퍼스타 영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인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노출 효과를 가진 점을 활용해, 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디움 내 ▲상시 노출 가능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