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하남 보바스병원이 2025년 3월 20일(목) 오후 3시, 공식 개원식을 개최한다.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50에 위치한 병원 1층 보바스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롯데의료재단의 새로운 의료시설로, 기존 보바스병원의 전문성과 롯데의료재단의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하남시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남시는 그동안 대형 의료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이번 보바스병원 개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보바스병원은 재활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의료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의료재단이 하남시에 설립한 이번 병원은 재활의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원식에는 롯데의료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 의료계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원은 하남시 미사강변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 보바스병원의 개원은 지역 내 의료 서비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차별화된 ‘청정라거’ 콘셉트로 2019년 3월 출시해 주류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테라(TERRA) 맥주의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이후 또 한번 시대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으로 6주년 맞은 테라의 재활성화 및 대세감 확대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선언했다.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테라는 출시 후 39일만에 최단기간 100만 상자, 6년만에 52억병 판매를 돌파 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일관된 청정 콘셉트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해 주요 브랜드 지표가 경쟁사 대표 브랜드 대비 우위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소비심리 위축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6주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맥주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테라 브랜드에 ‘신선함’을 부여하는 신규 활동들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가독성 및 로고 주목도를 강화한다. 출시 6년 만에 브랜드 모델을 변경하고, 신규 광고물
18일 롯데의료재단과 롯데GRS, 롯데마트•슈퍼가 함께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의료재단이 진행하고있는 본 캠페인은 롯데GRS가 후원하며, 롯데마트•슈퍼가 취지에 공감하여 롯데마트•슈퍼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장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 활동에 나서고, 소비자들에게도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운영기금 모금 캠페인이 장애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과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공헌 활동 전개로 ESG 경영 바탕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 치료를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에 롯데GRS와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GRS는 하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기자들과의 차담에서 경기도정 운영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하며, 용인의 발전을 위한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그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행보를 비판하며, 용인특례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용인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김동연, 경기도정 소홀히 하고 정치적 행보에만 집중”이상일 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본업을 팽개치고 정치적 행보만 보인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도지사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것은 채신머리 없는 행동"이라며, 김 지사의 최근 정치적 행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 나아가, "지금 도지사의 행보가 민주당 내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내에서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용인시와 같은 특례시들에 대한 지원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하며, "경기도가 행정적으로 역할을 다하지 않고, 시장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니 우리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용인 발전, 시민을 위한 소신 있는 행정 펼칠 것"이상일 시장은 용인시 발전을 위한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용인 시민들이 뽑아준 시장으로서 야무지게 일해야 한다"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와틀랜드(Swartland)'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스와틀랜드’의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와틀랜드 와이너리는 1948년 스와틀랜드 지역에서 시작했다. 1977년 벌크 와인 대신 지역 최초로 병입 라인을 구축하여 고품질 와인을 생산, 판매, 홍보해 오다가 현재는 3,600ha(헥타르·1㏊는 1만㎡)의 포도밭에서 가장 좋은 포도만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발전했다. 스와틀랜드 지역은 매우 뜨겁고 건조한 기후 속에서 농축미 있는 와인을 생산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3종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청포도 품종인 슈냉 블랑(Chenin Blanc) 100%로 레몬, 청사과, 서양배, 카모마일 등의 향과 좋은 산도가 특징이다. ‘스와틀랜드 부쉬바인 슈냉 블랑(Swartland Winery Bush Vine Chenin Blanc)’은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와인 이다. 스와틀랜드 특유의 농축된 열대 과일의 향과 오크통 숙성을 통한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 특징으로 치즈와 브루스케타(bruschetta), 구운 가리비와 같은 패류 요리, 아스파라거스 등의 구
롯데하이마트가 하남 보바스병원(병원장 윤연중)에 총 1억 원 상당의 전자제품 183대를 기증하며,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환자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기증식은 하남 보바스병원 4층 비전룸에서 열렸으며, 롯데하이마트와 롯데의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경영지원부문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재단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된 전자제품은 병원 내 입원실과 보호자 대기실, 재활 치료실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은 "보바스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첨단 재활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증이 환자들의 회복과 의료진의 진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경영지원부문장은 “환자와 보호자분들이 더 편안하게 치료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전 유통업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상생 협력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보건복지대학원이 사회 각계의 인재를 보건의료 전문가로 양성하는 최고위과정이 잇단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3~14일 오후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와 강남을지대병원에서 제7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과 제2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입학식이 각각 열렸다. 두 입학식에는 홍성희 을지대학교총장을 비롯한 총동문회장, 원우회장, 대학 및 최고위과정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남을지대병원에서 열린 제2기 갈등조정전문가 최고위과정 입학식에는 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균형의 시대’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양 최고위과정은 을지대학교가 각계 CEO 등 지역의 우수 자원을 보건의료 및 갈등조정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랑스러운 전문가가 되어 우리 사회를 성숙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을지대와 을지대의료원도 지역사회 리더인 여러분들이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지난 3월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 협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해안은 관광객 증가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며, 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두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제주지역 기관, 단체들과 함께한 4번의 정화활동을 통해 닭머르해안에서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지난해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환경 보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11일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에서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 경영자 및 임원, 고위 공직자, 공공기관 대표, 변호사, 세무사 등을 대상으로 총 14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Value-up 경영, CEO품격 등의 강의 내용을 제공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 전원을 비롯해 한격국립대 이원희 총장 및 주요 보직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원희 총장은 “성공한 리더들이 학문을 배우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큰 귀감이 된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과정에서는 33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배출됐으며, 제2기 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4주 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지난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 ‘디플로마 프로그램(Diploma Programme, DP)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학교장 유광종)를 방문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학교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성시에 위치한 죽산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6월 아이비(IB)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가 되었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월드스쿨 7교(초 4교, 중 1교, 고 2교)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123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후보학교 중 12교의 인증을 완료하고, 후보학교 40교와 관심학교 100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 심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인증 선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성관내 기관단체장 다수가 참석해 죽산고등학교의 월드스쿨 인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임태희 교육감 축사 ▲도전하는 미래 주제로 펼치는 임 교육감과 죽산고 교육가족의 대화 ▲월드스쿨 인증 제
3월 15일 안성시 공도읍 체육회장 이취임식은 식전 오프닝 행사로 시작하여 개회,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17대 이재면 회장의 이임사. 제18대 취임 유재용 회장의 약력소개, 유재용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안성시의회 안정열 시의장, 안성시 체육회 백낙인 회장,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총장), 체육회장기 이양, 신임임원소개에 이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면 이임 회장은 “체육회 활동을 통해 공도읍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또 서로 응원할 수 있었던 그 시간이 참 소중했다.”면서 “공도읍과 체육회의 발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공도읍체육회가 신임 유재용 회장을 구심점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유재용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체육 활동을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으며 특히, 젊은 층과 노년층, 학부모와 아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체육 활동으로 공도읍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2025 서울마라톤'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출시한 ‘테라 라이트’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라이트 맥주 1등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2025 서울마라톤'은 3월 16일(일)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되며, 풀코스와 10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러닝 문화로 확장되면서 약 4만 명 이상의 러너가 출전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제로슈거와 저칼로리를 구현하면서도 ‘맥주다움’을 잃지 않은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테라 라이트 체험존, 포토존 운영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하나의 축제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지점인 잠실종합운동장 내에 테라 라이트 체험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마라톤 완주자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테라 라이트x2025 서울마라톤’ 특별 기록증은 물론 러닝 필수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롯데의료재단과 롯데건설이 함께한 ‘롯데건설 후원 치료실’ 기부자 현판식이 지난 3월 13일(목)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들의 안정적인 재활치료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롯데건설의 1억 원 기부(2024년 11월 기부 완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기부자의 공로를 기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한정호 전략기획부문장,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보바스병원장을 비롯한 롯데의료재단 및 하남 보바스병원 관계자, 롯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장애아동 재활치료의 현실을 공유하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후 5층 감각통합치료실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되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의료재단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은 “롯데건설의 후원으로 장애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금번 기부를 통해, “감각에 어려움을 겪는 하남 보바스병원의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
김민전 국회의원이 오늘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장' 윤경숙 씨와 의병들을 방문해 단식 투쟁을 격려했다. 윤경숙 의병장은 현재 단식 2일차를 맞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천만의병대의 활동에 관해 설명을 듣고, 단식 중인 윤 의병장과 의병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천만의병대 측은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기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이번 단식 투쟁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병대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 에서 의병장과 의병들은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항의하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천만 의병장 헌재 규탄 단식 투쟁' 에서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 소속 윤경숙의병장은 단식 투쟁 2일차를 맞아 입장을 밝혔다. 윤경숙 의병장은 "서울중앙지법이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하며 수사와 기소의 불법을 인정했다"면서 "이 불법을 기획하고 실행한 자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경숙 의병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서울서부지법, 검찰 특별수사본부, 경찰 국가수사본부, 민주당 등을 언급하며 이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단식 투쟁은 현재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절차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시작되었으며, 향후 동향이 주목된다.
화성시가 환경 개선을 내세워 추진한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량 사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14억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지만, 정작 청소차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창고에서 녹슬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담배꽁초 하나 겨우 빨아들이는 수준"10월 17일 화성특례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송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사업의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명목으로 도입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 보급사업에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실제로는 담배꽁초만 청소할 수 있을 정도의 흡입력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청소차량들은 원래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창한 목표로 도입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제대로 된 청소 하나 못하는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미 알고도 또 샀다? 어이없는 행정 실패더 충격적인 건 따로 있다. 2020년 10월 시 자체 점검에서 이미 흡입력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잦은 고장, 조향장치 안전 문제 등 심각한 결함이 확인됐다. 그런데도 화성시는 2021년 3월 동일한 모델을 10대 추가 구매했고, 2022년에도 또다시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탄4·5·6동)이 10월 17일 오전 11시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 안전 귀가를 위한 특별 대책을 제안했다. 이번 발언의 배경엔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깊은 우려가 깔려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맞벌이 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로 홀로 귀가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악용하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충격적이다. 2024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범죄 302건 중 무려 130건이 초등학생 피해 사례였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최근 화성시 관내 한 초등학교 앞에서도 범죄 시도가 있었다는 점이다. 화성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울린 셈이다. 첨단 기술로 무장한 4대 핵심 대책 김 의원이 제시한 해결책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관내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 기준 강화 ▲인공지능 기반 이상행동 감지 시스템 도입 ▲아동 안심귀가 방법 네트워크 구축 ▲휴대용 안심벨 보급 사업 확대
언어 학습의 가장 큰 벽은 ‘입을 여는 것’이다. 아무리 교재를 붙잡고 있어도 말문이 열리지 않는 이유다. 하지만 홍대에 위치한 영어 커뮤니티 ‘원투스픽(Wantospeak)’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이곳에서는 외국인 리더와 한국인 학습자가 한 공간에 모여, 실제 생활 속 주제를 두고 대화를 나누며 언어를 익힌다. 원투스픽의 수업은 단순한 문법 강의가 아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유튜브 영상, 그리고 일상 속 이슈를 소재로 자연스러운 토론과 대화를 이어간다. 학습자는 언어를 ‘배운다’기보다 ‘써본다’에 집중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두려움은 줄고 자신감은 자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커뮤니티 기반의 참여형 학습 구조다. 최대 8:1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외국인 리더는 단순한 튜터가 아닌 ‘문화 교류자’의 역할을 맡는다. 덕분에 영어는 기술이 아닌 경험의 언어로 다가온다. 매번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은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의 장이자,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된다. 비용 또한 진입장벽을 낮춘다. 고액 과외나 어학원과 달리, 스터디룸 수준의 합리적 비용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학원처럼 딱딱하지도, 동호회처럼 가볍지도 않은 ‘딱 그 중간’에서, 원투스픽은 진짜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