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11일 도화1동 일대에서 올해 마지막 ‘월간 클린데이’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 주민과 여러 단체가 참여해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쑥골고가 하부를 살수차로 집중 세척하고,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 수거와 불법 전단지 제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는 올 한 해 월간 클린데이를 통해 매월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마을 청소 및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추진 해왔다. 지난 3월 21개 동에서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월간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6회에 걸쳐 9개 동에서 4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깨끗한 미추홀구를 만들기와 청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을 청소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기 청소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약 1.8만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9일 양일간 인천공항 인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2025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이후 개최되어 온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K-팝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세계 공항 유일의 공항 복합문화축제로, 올해는 제20회 행사를 맞아 관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SKF(Sky Festival의 줄임말)’로 브랜딩을 새롭게 정립했다. 행사 첫 날인 8일에는 한류 열풍의 주역 K-팝 아티스트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라이트, 마크, 미야오, 올데이 프로젝트, 싸이커스, 리센느가 출연해 정상급 무대를 선보였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정상급 아티스트 성시경, 크러쉬, 헤이즈, 미연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수준 높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은 국내․외 약 1.8만명의 관객들이 현장 관람한데 이어 약 5만명의 해외 한류 팬들이 유튜브로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회장 허성무)는 지난 8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일대에서 청소년 도박 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예방·치유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거리에서 직접 주민과 청소년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가 담긴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담 안내와 정보 제공을 병행했다. 또 학부모,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의 도박 문제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는 지난 10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5 연수구 김장한마당’을 개최했다.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호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표적 나눔 행사로,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에스디프런티어, ㈜E1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지정기탁금과 연수구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 구청장과 구의원을 비롯해 동 자생 단체 등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또 연수여성대학 수강생들과 지난 9월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한 임영웅팬클럽 ‘영웅시대’ 인천응원방, 다문화가족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천500세대에 1박스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연수구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총 9,330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8,811억 원보다 519억 원(5.89%)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8,829억 원, 특별회계 160억 원, 기금 341억 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생활밀착형 주민 체감 사업을 중심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민선 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통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재정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에 260억 원 편성 구는 구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260억 원을 배정했다. 특히 연수체육센터 건립(36억 원)과 송도국제도서관 운영(19억 원),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운영(18억 원), 연수구립 실버케어센터 건립(9억 원) 등 민선 8기 핵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구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들이 포함됐다. 또한 연수동 맛고을길 공영주차타워 건립(30억 원)과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 조성(20억 원), 간도장지구 소3-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전동킥보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 건의문은 연수구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10개 군수, 구청장들은 전동킥보드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국회의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11월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의’를 열고, 킥보드 사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면허 운전을 막을 실효성 있는 법적 장치가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 대여사업의 확산과 일부 이용자의 무질서한 사용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개인형 이동 수단 관련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제도가 미비해 국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PM(Personal Mobility) 사고 건수는 2018년 200건에서 2024년
강화군노인복지관이 3일~21일까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가을빛 정원, 마음을 담다’ 원예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예 체험활동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원예 전문 강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가꾸며 자연의 치유력과 생명의 순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화훼 식재,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참여를 통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심 관장은 “가을빛 정원, 마음을 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는 치유형 활동”이라며, “직접 손으로 만든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이웃과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이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사업 '겨울쿨쿨'’에 선정돼 관내 난방 취약계층 장애 어르신 10가정에 온열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과 노후 주택의 단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온열매트를 전달받을 한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 바람이 숭숭 들어오고 보일러를 오래 틀면 기름값 부담이 커서 걱정이 많았다”며, “온열매트를 사용하면 집 안이 한결 따뜻해져 겨울을 보내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고 기대와 감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KBS강태원복지재단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과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에게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경주시에 위치한 양동마을,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현장에서 해설 시연과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광객 안전관리, 해설 프로그램 개발 등 실질적인 현장 실무를 익히며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해설사들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과정”이라며 “해설사들를 통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강화군은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11월까지 ‘노을이 물드는 강화, 낙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강화도의 대표적인 낙조 명소를 테마로,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GPS 기반 위치 인증 방식으로, ‘스탬프 투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투어의 코스는 서해의 끝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로 구성됐으며, ▲장화리 일몰 조망지 ▲후포항 ▲분오리돈대 ▲동막해변 총 4곳 등이다. 장화리 일몰 조망지는 강화 나들길 7코스에 자리해 갯벌 위로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황홀한 낙조를 만날 수 있다. 후포항은 잔잔한 어촌의 정취와 함께 서해 낙조를 즐길 수 있는 포구로, 저녁 햇살에 물든 배들의 실루엣이 강화의 하루를 아름답게 마무리한다. 또한 분오리돈대에서는 절벽 위 석축 너머로 석양이 내려앉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즈넉한 돈대의 역사와 함께 황홀한 여운을 남긴다. 동막해변은 강화도를 대표하는 해변
강화군은 지난 10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겨울철 폭설과 한파가 시작되기 전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 및 읍·면에서 총 23명이 참석해 ▲대설·한파 대비 상황 ▲제설제 구매계획 ▲취약계층 보호 방안 ▲제설 취약구간 및 재난취약시설 사고 예방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화군은 대설 예비특보 단계부터 빈틈없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상근무 실시, 대설에 취약한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을 위한 보호 대책 가동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안전은 과도할 정도로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는 물론 고갯길, 마을안길 등 모든 구간에 대한 빈틈없는 제설 작업과 재난취약계층 보호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화군은 지난 10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회장 김학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화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 6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채로운 축하공연, 농업인 한마당 등의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용철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하며 강화 농업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강도(江都)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의 역사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강도 시기의 역사와 문화를 학술적으로 고찰해 강화의 가치를 재발견한다는 계획이다. 학술회의는 기조 발표 ‘강도 시기 고려사 연구의 성과와 과제’를 시작으로, 총 다섯 편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의 ▲첫 번째 발표는 ‘강도(江都) 연구와 역사문화환경 기반 국립박물관의 가능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국립강화박물관 운영 모델을 제안한다. ▲두 번째 발표는 ‘강도 시기 고려청자의 출토 현황과 성격’을 분석하여 당시 도자 문화의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28일 ‘2025 계양 뮤직 페스타(MUSIC FESTA)’ 콘서트 3종을 계양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과 연말을 맞는 주민들에게 힐링과 감성 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에게 신선한 자극과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줄 이번 공연은 ▲11월 21일(저녁 7시 30분) 방송과 공연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유명 인디밴드 ‘소란’의 ‘SORAN스런 하루 Vol.3’, ▲11월 22일(오후 3시) 낭만과 희망을 노래하는 가수 ‘최백호’, ‘이한철’의 ‘최백호, 이한철 콘서트’, ▲11월 28일(저녁 7시 30분) 계양문화회관 상주단체 ‘퓨전국악밴드 경지’의 네 번째 창작 시리즈물 ‘네번째 MOON 콘서트’로 찾아온다. 공연 예약은 온라인예매(엔티켓,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고, 수험표 할인 등 다양한 각종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연말 콘서트 3종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산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 저장 효과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23일 주요 공원 일대에서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국산목재가 탄소를 저장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탄소흡수원임을 적극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목재는 재생 가능한 친환경 자원이며, 산림의 지속 가능한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국산목재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전·선동의 대가' 김강명, 추자도에서 서울로 한국정치문제연구소 김강명 소장이 152번째 '조달호가 만난 사람'으로 조달호TV를 찾았다. 김 소장은 과거 수많은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한국 정치계의 '책사'이자, '프로파간다(선전 선동)의 최고의 대가'로 불린다. 특히 당선 가능성이 희박했던 최무룡을 포함해 무려 33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기적 같은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박찬종, 현경대, 최무룡을 당선시킨" 한국 최고의 정치 전략가, 김강명 소장이 현재 한국 정치의 현실을 진단하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부산 출신의 김 소장은 독학으로 최고의 전략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추자도에서 낚시 연구소장으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괴벨스 정치'를 넘어설 전략의 핵심: Simple, Clear, Repeat 조달호TV의 조달호 박사는 현재 한국 정치에서 이른바 '괴벨스'식 프로파간다, 즉 가짜 뉴스나 논리 없는 선동이 정권을 얻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김 소장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강명 소장은 프로파간다의 원칙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프로파간다의 원칙은 항상 간결하고(Simplicity) 명쾌한(Clarity) 이런 주제를 반복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2025년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나섰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장 등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종희 초빙교수가 맡아 다양한 사례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립 요건 ▲발생 원인 등 기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 피해자·행위자·주변인이 취해야 할 태도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선출직 공직자의 윤리와 신뢰 형성 요소를 다루는 한편, 지방의회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례를 모둠별 토의 형식으로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마친 시의원들과 의회 공무원들은 "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책임 있게 참여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의무"임을 강조하며, "교육에서 논의된 실천 수칙을 의정활동과 조직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의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13일, 당진CGV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 관람 후 당진지역의 '자유통일당'과 '자유마을' 관계자들 및 애국시민들이 모여 영화감상 소감과 애국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화가 담고 있는 6.25 전쟁의 아픔과 자유수호의 가치를 되새기며,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애국운동확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주요 인터뷰 내용 및 소감 1. 안순남 당진 자유마을 대표: 애국 활동의 계기와 소명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 관련 보도를 접한 후, 나라의 위기를 느끼고 그때부터 광화문 집회 등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으로 당진 지역에서 '광화문'과 '서울역', '시청 앞' 등에서의 집회참여 및 서명 운동을 주도해왔다. 2019년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 이후에는 서명받은 자료를 청와대 앞에 전달하는 활동도 했다. 그는 "내가 군대 간 것도 아니고 내 가족이 피 흘린 것도 아니지만, 그냥 누군가 피 흘려서 이 나라를 지켜냈고. 그런 감사함에 저는 제 작은 모래알 같은 정성이라도 보태야 되겠다는 마음이에요."라며, 희생에 대한 감사와 나라 걱정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