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7월분 정기분 재산세 40만9천294건, 744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2천40건, 44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작년 6월 1일 이후 신축 아파트 및 상업용 건축물의 증가 및 항공기 12대가 신규 등록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재산세 건수와 부과액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은행 CD/ATM기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지연가산세(3%)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며 “납기 내 납부를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온·폭염으로 노지과원 일소(햇볕데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군에서 과실의 일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억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하는 신기술 사업으로, 관내 사과 재배 농가 2개소를 선정해 진행한다. 기존 지주시설 개선해 햇빛차단망 시설을 적용함으로써 일소 피해를 경감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도모하며, 서리, 조류 피해 등 부수적인 효과에 대한 다목적 차단망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햇빛 차광 재배 시 일소 피해가 차광 전 40∼20%에서 차광 후 10∼5%로 감소해 일소과 발생의 30%가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청색망 기준으로 과원 내 온도가 약 3℃ 강하돼 고온·폭염에 따른 일소, 비대정체 등 생리장해 경감을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 극복과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 사업을 군에 보급하기 위해 적극적으
음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이 현장 민원과 불편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통해 농업인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역 내 경작 농지를 둔 농업인에게 고가의 농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적기 영농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사전 예약 시스템을 2013년에 구축해 홈페이지, 모바일 앱, 전화, 방문 접수 등 수요에 맞는 다양한 예약 방법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농업 환경 변화에 맞춰 임대사업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현재 본소를 포함해 5개소를 운영 중으로 이용 거리 편차를 줄이고 임대 수요를 분산시켜 더 많은 농업인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군은 농업인 편의를 위해 예약 당일에 농기계 출고가 어려우신 농업인들은 사용 전일 4시부터 사전에 출고해 주는 방식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긴급하게 당일 출고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임차하고자 하는 기계에 이상이 없고 다음 예약자가 없는 경우에 한해 당일 임대도 가능하도록 유연한 운영 방식을 도입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은 이번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와 배수로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는 등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도로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비를 시행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조치를 추진했다. 이번 정비의 주요 내용은 △도로 배수시설(측구, 배수로 등) 정비 및 준설 △도로포장 파손 구간 보수 △맨홀과 배수구 점검 △급경사지 낙석 방지시설 점검 및 보강 △침수와 유실 우려 구간의 구조개선 등이다. 특히 침수 위험이 큰 저지대와 반복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관계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유사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건설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현재 비상대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배수로 정비를 위해 총 2억4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극면 차평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 7건의 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침수와 도로 유실 등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했던 취
음성군이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제적으로 지급한 ‘군민 민생회복 지원금’으로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의 추청매출액이 9.12% 상승하고 239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은 전문분석기관인 ㈜한국데이터뱅크에서 분석했으며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의 카드 추청매출액과 군민 민생회복지원금 결제현황,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지역산업연관분석을 활용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군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결정 후 군민 1인당 10만원씩 84억2400만원을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했으며, 지급된 금액의 98%인 82억9600만원이 사용됐다. 지급된 금액보다 5억9400만원이 행복페이 개인충전 금액으로 함께 결제돼, 실제 민생회복지원금을 통한 사용액은 최소 88억9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88억9000만원이 유발한 지역 경제적 효과는 239억원이며 이는 지원금 사용액의 2.69배에 해당한다. 세부적으로는 생산유발효과가 161억원(1.81배), 부가가치 유발효과 78억원(0.88)에 이르렀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새벽 시간대를 활용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군은 유충 구제와 분무 소독 등 선제적 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방역은 하천변 수풀 지역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수변로, 군보건의료원 일대 등 감염병 확산 우려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민 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방역작업을 시행하며,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벽에는 연무와 분무 소독을 병행하고, 주간에는 고압 분무소독기를 활용한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각 읍·면에 방역 약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연무 방역 차량과 휴대용 연막기를 활용한 유동적인 위생해충 방제 작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새벽 시간 방역은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방역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단양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단양군체육관 동·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차지 제28회 전국 3X3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농구협회와 단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며, 특히 ‘2025 유소년 왕중왕전’이 동시에 열려 더욱 풍성한 스포츠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국내 농구 동호인 사이에서 참여율과 인지도가 높은 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30팀, 고등부 30팀, 유소년부 6팀 등 총 66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3대3 농구는 정규 코트의 절반 크기에서 3인씩 맞붙는 경기로, 속도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는 부별로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학일반부 우승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단양군수상과 상금, 유소년부 우승팀에게는 단양군체육회장상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본경기 외에도 여성 자유투 경연과 덩크슛·3점슛 경연, 후원사 특별이벤트 등이 함께 열려 참가 선수는 물론 가족·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충북 단양군이 지난 10일 감사팀의 명칭을 ‘청렴감사팀’으로 재출범하며 군정 전반에 청렴 가치를 뿌리내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충청권 내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최초의 사례로, 단양군이 청렴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명칭 변경은 단양군이 운영 중인 ‘청렴주니어보드’를 통해 제안된 사항으로, 청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청렴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된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행정 운영의 중심에 ‘청렴’이라는 핵심 가치를 새롭게 자리매김하겠다는 군의 실천적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군은 앞으로 청렴감사팀을 중심으로 청렴교육 강화와 청탁금지법 이행 점검, 익명 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책심성은 군민 신뢰의 핵심”이라며, “감사 기능의 중심에 청렴이라는 가치를 명확히 두고, 자율적 내부통제와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조직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단양 남천계곡에서 온몸을 식혀줄 특별한 여름 축제가 열린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의 청정 하천인 남천계곡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남천계곡 물놀이 축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영춘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천1리 솔밭공원 앞 하천 일원에서 열리며,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는 남천의 자연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활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본 행사에 앞선 7월 30일부터는 물놀이 시설이 상시 개방돼 축제 기간 외에도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시원한 계곡 피서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워터 슬라이더를 비롯해 수구 골대, 분수 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정비도 철저히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7월 31일에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곱돌 줍기, 물총 사격, 자석물고기 낚시, 대야 물 채우기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본 공연이 열려 여름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예
충북 증평군 송산1단지 아파트에서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자원 재활용을 함께 실천하는 ‘사랑의 자전거 나눔행사’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송산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지역단체와 협력해 아파트 내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간단한 정비를 거쳐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80여 대 중 10대를 입주민에게 나누며 미관 개선과 자원 순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버려질 뻔한 자전거가 다시 삶의 일부가 됐다”는 반응과 함께 “아이와 함께 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는 감사의 말도 이어졌다. 음영동 송산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자전거 나눔은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단지 미관 개선은 물론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산1단지는 그동안도 활발한 공동체 활동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단지 내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세대 연계형 돌봄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1층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2층 돌봄공간의 아이들을 챙기고 간식도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유식 법률사무소의 김유식 대표변호사를 법률 전문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법적 갈등이 정서적 고통으로 이어지는 복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법률적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법률 자문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된다. 아동·청소년부터 청·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법적 피해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 사례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폭력이나 사기 등 가해자에 대한 자문은 제외된다. 손민근 센터장은 “법률 갈등이 정서적 상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문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이 하반기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질병, 부상, 고립 등), 가족돌봄청(소)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서비스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5명이며, 별도의 접수 기간 없이 수시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의 소득기준과 재판정 여부 등을 조사해 본인부담률 산정이 완료된 이후 월초 개별 통보를 통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바우처 카드사용을 통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군가의 일상이 더 나아지기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시작된 서비스”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연결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 영동군의 대한미용사회충북지회 영동군지부 오정숙 지부장이 10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백만원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열렸으며, 오정숙 지부장은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따뜻한 응원의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했다”며 “지역의 큰 행사인 만큼 영동군지부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열사병, 탈수 등 건강 이상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은 9월 초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교육 중단기간 동안 하반기 순회교육을 위한 일정 재조정, 임대사업 장비의 정밀 정비와 안전점검, 소모성 부품의 수요 파악 및 자재 확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폭염기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 준수를 농가에 당부했다. - 언론 및 기상청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것. - 작업 중에는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고 그늘에서 자주 휴식할 것. - 나홀로 작업은 피하고 2인 1조로 작업할 것. 등이다.  
(사)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김대영)가 10일 ‘2025년 귀농귀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들은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정성과 사랑으로 듬뿍 담근 아삭하고 새콤한 열무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에 보답하고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추진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단체는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뿐 아니라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소통과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대영 영동군귀촌귀촌인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만든 열무김치가 무더위로 지친 우리 이웃들의 밥상에 차려져 맛있게 드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우리 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지역민들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한 귀농귀촌인의 따뜻한 마음이 이 열무김치로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
올모 부천점에서는 구심사회적협동조합에 의뢰하여 7월 11일에 배건 강사와 발달장애인 김영진, 박가은, 김우진 파트너 강사를 초빙하여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배건 강사에 의해 교육이 진행되었는데,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발달장애인 미술 작가들로서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장애와 장애인의 개념, 장애인 현황,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장애인들도 자신의 여건에 맞게 능력 발휘를 하면서 살아가는 석창우 의수 화가, 발달장애인 정은혜 화가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장애의 발생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으로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므로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중간 중간에 배건 강사의 소개로 파트너 강사들의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비올라의 김영진 강사의 “촛불 잔치”, 플루트의 박가은 강사의 “파리 파리”, 첼로의 김진우 강사가 “사랑의 인사” 3곡의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로부터 열정적인 반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나 차별을 하지 말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문화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였다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에서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막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CLF 월드 컨퍼런스 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성막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참석자들은 "우리 죄를 사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성막의 의미와 상징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참관객들에게 신앙적 깨달음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1일 멕시코 명문 축구 구단 CF 몬테레이(Club de Fútbol Monterrey) 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멕시코 국민 스포츠인 축구와 결합한 현지 밀착형 스포츠 마케팅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JINRO)’의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CF 몬테레이는 멕시코 축구 1부 리그(Liga MX) 소속의 전통 강호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BBVA는 약 53,500석 규모로 멕시코 내 네 번째로 큰 축구 경기장이며,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CF 몬테레이의 홈경기에는 평균 약 4만 1,598명의 관중이 방문하며,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약 77만 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중 동원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구단 SNS 팔로워 수는 500만 명 이상으로 디지털 채널을 통한 노출 확장성도 매우 높다. 더불어 최근 세르히오 라모스(Sergio Ramos) 등 글로벌 슈퍼스타 영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인해 높은 화제성과 글로벌 노출 효과를 가진 점을 활용해, 하이트진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스타디움 내 ▲상시 노출 가능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