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가 12월 17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 칼톤스위트(36층)에서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지원을 위해 캐릭터룸 수익금 일부를 적립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롯데의료재단과 캐릭터룸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후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롯데호텔 제주와 월드의 캐릭터룸 객실 이용 수익금 중 1박당 1달러씩을 적립해 후원금을 조성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재활병원이 부족한 국내 상황에서 보바스병원의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 아동들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투숙객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동참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부 취지를 담은 홍보 카드를 객실에 비치하며 사회공헌의 의미를 공유해왔다.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장애 아동들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발달지연, 자폐스펙트럼, 뇌성마비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공간으로, 이번 후원금은 센터의 건립과 지속적인 운영에 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주 브랜드 ‘진로’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시즌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해 이종업계와의 협업, 한정판 출시, ‘제로슈거’ 마케팅 등 진로를 마시는 제품으로 한정하지 않고, 소비자 일상에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일 화장품 브랜드 ‘미샤(MISSHA)’와 협업해 한정판 화장품 2종을 G마켓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소개했다. 라이브 방송 누적 시청자수 43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연말 콘셉트인 이번 협업은 ▲쿠션팩트와 퍼프 ▲수분크림 ▲두꺼비 커플 변온 소주잔 ▲핑꺼비 캐릭터 담요 등을 선보였다. 겨울 맞이 시즌 마케팅도 눈에 띈다. 11월에 출시한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주만에 생산물량이 전량 출고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 진로 공식 SNS 게시물에는 판매처와 해외 판매 계획 등을 문의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라벨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MZ 세대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10월부터 서울 주요 상권에서 진로골드, 테라라이트와 함께 ‘제로슈거 쏘맥’을 알
경기도 도 금고 선정 심사가 오는 20일로 연기된 가운데, 일부 은행이 기존보다 3~4배 높은 출연금 제시 논란이 불거지면서 현실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출연금 경쟁이 과도해질 경우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협력 사업을 빌미로 추가 계약이나 정치적 개입의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A 은행은 한 지자체와의 계약에서 3,000억 원의 출연금을 제시하며 금고 운영권을 확보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이후 언론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A은행이 행정 전산망 구축 비용으로 제시한 1,000억 원 가운데 393억 원이 불필요한 비용이라고 결론 내리고 A 은행에 21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그런데도 해당 지자체는 A 은행을 지역 상품권 운영사업자로 선정하고, 공공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금고 은행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에 출연금 경쟁이 단순한 재정 기여를 넘어 금융기관과 지자체 간 추가 거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번 경기도 도 금고 선정과 관련해 출연금 논란은 조례 개정안에서도 드러난다. 기존에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 계획 항목에 7점이 배정돼 있었으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지방
지난 15일, 성남시 구미동 무지개로 작은도서관에서 다문화 한국어 노래자랑이 열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각자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어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10여 개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전통적인 한국 노래부터 발라드,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필리핀, 베트남, 몽골, 중국, 온드라스,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참가자들이 한국의 멋을 살리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행사는 단순히 노래 자랑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를 더 많이 공감하고, 한국 사회에서 더 나은 이해와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행사에 참여한 몽골 참가자 칸씨는 "이런 다문화 행사가 많아지면 서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문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 1등을 한 몽골 혜진씨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고,
최근 디지털 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이 투자자들에게 심각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큰 리스크를 초래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알트코인 투자가 매우 위험한 투자 전략임을 강조하고 있다. 코인 시장의 특성상 한 순간에 급등했다가 순식간에 폭락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비트코인과 달리 알트코인들은 대부분 투기적 성격이 강해 안정성이 크게 떨어진다. 비트코인은 제한된 공급량으로 인해 '디지털 금'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다른 알트코인들은 그러한 가치 보존 특성을 결여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 화폐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항상 최신 정보와 시장 동향을 파악해야 한다. 단순한 투기보다는 장기적이고 신중한 투자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디지털 화폐 시장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의 지혜로운 판단과 리스크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입니다.
경기도 하남시에 새로운 재활치료의 중심이 될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이 2024년 12월 16일 문을 열었다. 보바스기념병원의 2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 병원은 성인과 어린이 환자를 위한 전문 재활치료를 목표로 최첨단 시설과 혁신적인 의료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재활/요양치료 분야의 대표적 기관인 보바스기념병원의 검증된 서비스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현재는 절차에 의하여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하며, 외래 및 건강검진은 25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50(풍산동 코스트코 하남점 앞)에 위치한 보바스병원은 지하 3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연면적 7만5000평 규모로 설계됐다. 성인재활병동 202병상, 어린이재활병동 40병상(낮병동 24병상 포함)으로 총 242병상을 운영하며,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등의 진료과와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의 특화센터로 운영된다. 환자중심의 설계와 최첨단 재활치료 장비 보바스병원은 재활에 최적화된 설계로 환자 중심의 치유 공간을 구현했다. 병동과 치료실을 같은 층에 배치해
평택시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연 허윤강 소장이 최근 평택시출입기자협회와의 간담회에서 그의 장구한 농업 인생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안중출장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34년간 농업 분야에 헌신해온 허 소장의 업적을 돌아보는 자리였다. 혁신적인 브랜드, '슈퍼오닝'의 탄생2015년 평택에서 시작된 '슈퍼오닝' 브랜드는 단순한 쌀 브랜드를 넘어 농업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농협과 여러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미의 품질을 높이고, 엄격한 품질 검사와 유전자 분석을 거쳐 고품질 쌀을 생산해왔다.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은 품질'슈퍼오닝' 쌀의 우수성은 국제 시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총 18차례의 수출을 통해 프랑스, 호주,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 235톤의 쌀을 수출하며 한국 쌀의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혁신과 감동의 에피소드허 소장은 브랜드의 성공 뒤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공개했다. 부산의 한 소매상이 '슈퍼오닝' 쌀을 비싸게 판매한 일화와 70대 노인의 아토피 개선 사례는 이 브랜드의 특별함을 잘 보여준다. 기술 혁신과 품질 관리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협력을 통해 신품종 개발에 힘쓴 허 소장은 2022년 품종보호출원 등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10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를 방문해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 출신인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청 공직자들이 동행하며 해병대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해병대 역사관을 방문해 과거 군 복무 시절을 회상하며 해병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새겼다. 해병대 부사령관은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장병들이 맡은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해병대는 국가와 경기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다”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해병대 출신으로서 “해병대의 전통과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자부심과 함께 장병들과의 특별한 유대감을 표현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장병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김규창 부의장은 “장병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로와 교통 시설 개선 방안을 경기도와 도의회에서 적극 검토하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올해의 마지막 기술세미나인 ‘제20차 반도체 분야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12월 3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과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와 함께 ‘2024 화성시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한양대학교 전형탁 교수의 ‘ALD(Atomic Layer Deposition: 원자층 증착법)의 종류와 동향’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반도체 제국의 미래」를 집필한 정인성 작가의 ‘소프트웨어의 파트너, 반도체’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연사와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 화성시 지역경제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6개사에게 시장 표창과 3개사에게 시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장상
화성산업진흥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내 클린룸 전용공간을 사용할 소공인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클린룸 사용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72㎡규모의 전용 클린룸 공간(Class 1,000)을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해당 기업 대표에 따르면, 고가의 클린룸 임대료를 절약하면서 다양한 정밀측정장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센터의 장점을 활용하여 신제품 공정 개발 및 양산검증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는 클린룸 외에도 ▲항온항습챔버 ▲신호계측·정밀측정기 ▲전자파적합성 검사기 ▲3D프린터 등 32종의 장비와 ▲회의실 ▲교육장 등 공용 시설이 갖춰져 있다. 화성시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 산업분류코드 기준 C20~C22, C25~C31 업종 소공인 또는 화성시 승인을 받은 관내 소공인은 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소공인 지원 플랫폼(https://platform.hsbiz.or.kr/hssmh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첨단 장비뿐만 아니라 클린룸과 같은 고도의 연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12월 11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화성 덱스터(deXter)’를 동탄2 LH 인큐베이팅센터 2층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화성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가 주도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상품등록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무역상담 ▲디지털 무역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무역 인프라를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연결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 덱스터는 상품 사진 촬영, 바이코리아(buykorea.org) 상품 등록 지원,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과 취업 준비생, 창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교육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해외 진출을 촉진하여 디지털 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성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기업들의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A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전문기관으로, 화성시 산업 발전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경영전략목표(2024~2028)를 발표했다. 중장기 경영전략목표(2024~2028)는 ▲기업도시 성장동력 확보 ▲전주기 창업·성장 내실화 ▲기업지원 종합플랫폼 활성화 ▲산업안전생태계 고도화 ▲지속성장 경영 구현 등 5대 목표로 설정됐다. 이를 통해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경영전략목표는 화성산업진흥원의 설립 근거인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에 따른 고유 기능을 바탕으로 수립했다. 특히 디지털·친환경 기반 조성,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ESG 경영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 실현’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화성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조직 구성원들이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가치는 ▲전문성 ▲현장 소통 ▲도전성으로 제시했다. 12월 1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가정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테라 라이트’ 신규 용량 49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대형마트 판매 1위 라이트 맥주 브랜드인 테라 라이트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대세감을 강화하고 리딩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테라 라이트는 ▲유흥용 병(500㎖), ▲가정용 병(500㎖), ▲캔(355㎖, 453㎖, 500㎖), ▲페트(1600㎖)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규 용량 제품 출시를 통해 캔 라인업은 355㎖, 453㎖, 490㎖, 500㎖의 총 4종으로 완성돼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의 니즈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테라 라이트 490㎖ X 6캔 묶음팩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 가격 부담을 낮춘다. 실제 신규 용량 묶음팩은 기존 테라 355㎖캔의 ㎖당 단가와 비교했을 때 출고가 기준 약 17.4% 가량 파격적으로 인하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테라 라이트 490㎖ 캔 제품은 9일부터 농협, 개인 마트,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고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갈수록
김보라 안성시장이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하며, 안성시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를 주민 중심의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 균형 발전 및 도시 재생 김 시장은 원도심 재생사업과 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었다. ▶농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성시의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농업·관광 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시민과의 소통 강화 김 시장은 ‘현장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신뢰받는 행
□ (주)한양(이하 한양)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12월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평택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 분양 단지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를 자랑하며,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상 제공 품목과 계약금 5%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춘 '착한 아파트'로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구성된다. □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6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7일(화) 1순위 청약, 12월 18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금) 발표되며, 12월 28일(토)부터 12월 30일(월)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6일(월)부터 1월 8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분양가는 전용 59㎡타입이 3억 4,600만 원선부터, 전용 84㎡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민족정신의 뿌리를 세운 고하 송진우 선생의 탄신 135주년이자 서거 80주기를 맞아, 5월 8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숙하고 뜻깊은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고하 선생의 숭고한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특별한 시도가 펼쳐졌다. 바로 글로벌 문화예술관광 전문기업 로컴(주)이 선보인 ‘고하의 생생한 디지털 탄생’ 프로젝트다. 로컴 노형준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선생의 생전 목소리와 철학을 재현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후손인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음성을 바탕으로 AI가 학습한 합성 음성을 통해, 생생한 육성이 구현되었다. 영상에 담긴 두 개의 음성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민족정신을 지켜낸 고하 선생의 핵심 발언이다. 1940년, 창씨개명을 거부하다 퇴학당한 학생의 부모들에게 전한 말씀에서는 “일제는 반드시 망하고, 독립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신념이 담겼고, 1911년 일본 유학 시절 학우들에게 강조한 연설에서는 독립운동이 정치, 경제, 산업, 문화 등 각 분야가 함께하는 민족 전체의 운동이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고하의 시대를 앞선 통찰은 AI를 통해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케이리즈갤러리에서 지난 5월 9일, 개인전 'Passion Part II: Forest, Expansion of Passion (숲, 열정의 확장)'을 진행 중인 펠리즈 박(Feliz Park)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 토크 'Le Salon de Feliz (펠리즈의 거실)'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펠리즈 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보다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미술 애호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작가 및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자리하여 열기를 더했다. 케이리즈갤러리 김현정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따뜻하게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케이리즈갤러리의 비전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펠리즈 박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지는 이 자리가 참석자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적인 선율, 그리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1부에서는 펠리즈 박 작가의 원화를 바탕으로 Devrota(
가정의 달을 맞아 '이마트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가 서초구 남부순환대로에서 개최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대규모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물품과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월드브릿지, 외국인센터,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초구 공동육아 커뮤니티 맘키움이 주최하는 특별 행사다. 이마트는 행사의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생활용품, 잡화, 의류,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원했으며, 특히 물티슈, 생수, 음료 등 생필품은 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바자회 소식을 접한 많은 주민들이 이른 시간부터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여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이마트의 전폭적인 후원 덕분에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과 다양성이 높아져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서 온 김정 씨(가명)는 "지나가다가 PAT 행사 세일 소식을 보고 들어왔는데, 생활용품과 여러 물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