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12월 30일 AI와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띠에르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지현)와 한국AI작가협회(이사장 김예은)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디지털 및 실물 예술의 전시·유통 생태계를 혁신하는 데 목적을 둔다. 마띠에르와 한국AI작가협회는 ▲디지털 갤러리 구축 ▲AI 기반 작품 전시 및 판매 ▲작가 발굴 및 지원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디지털 저작권 관리 및 수익화 시스템 개발 등 폭넓은 협력 분야를 아우를 예정이다. 마띠에르의 디지털 플랫폼인 AliceDoor는 이번 협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AliceDoor는 AI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의 전시와 판매, 광고 제작, 굿즈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저작권 관리 및 유통 시스템을 통해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AI작가협회는 AliceDoor 플랫폼에 적합한 작가와 작품을 추천하고, 검증 및 컨설팅을 통해 플랫폼의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 소속 작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외부 기관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 최용선)가 '사랑의 책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교정시설에 총 1,184권의 교양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재소자들의 정서 순화와 인성 함양을 지원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사랑의 책나눔' 도서 기증 사업은 월드브릿지의 '나눔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회장 박의열), 셰익스피어작은도서관(관장 신선미)과 함께 영월교도소, 화성 직업훈련교도소, 서울남부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 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 등 4개 기관에 도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4일 영월교도소에 407권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일 서울남부출입국사무소와 구로구 보훈단체협의회에 각각 50권씩, 1월 7일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에 527권, 1월 15일 영월교도소 300권 등 총 1,300여만 원 상당의 교양 도서 1,334권을 기증했다. 월드브릿지는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재소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와 희망을 주고자 했다. 교정시설 관계자들은 월드브릿지와 협력 기관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영월교도소 한희도 교도소장과 화성 직업
2025년 4월 2일로 예정된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회 광역의원 2석을 둘러싼 주요 정당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번 재보궐선거를 위해 성남시 제6선거구(서현1동, 서현2동, 판교동, 백현동, 운중동)와 군포시 제4선거구(재궁동, 오금동, 수리동)를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를 발표하며 공천 절차에 돌입했다. ▶접수기간: 2025년 1월 20일(월) ~ 1월 22일(수), 오전 10시 ~ 오후 5시 ▶접수장소: 국민의힘 경기도당 4층 접수처(문의: 031-248-1011~2)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할 역량 있는 후보를 발굴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 15일 제5차 당무위원회의를 통해 재보궐선거 후보를 조기 확정했다. ▶성남시 제6선거구 후보: 김진명 ▶군포시 제4선거구 후보: 성복임 더불어민주당의 발 빠른 행보에 이어 국민의힘의 공천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양당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총 156석 중 재적의원 154명이 활동 중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76석을 차지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개혁신당이 2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전량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하이트진로가 지난 12월 9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함께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협업 제품이다. 국내 가정, 유흥 채널을 포함 일본, 호주, 맥시코에 약 4천 2백만 병 한정 출시된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4주 만에 완판되며 참이슬의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한 캐릭터 영희, 핑크가드, 프론트맨을 반영한 라벨 디자인이 주목도가 높고 재미있다는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 유튜브에서도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광고 영상 조회수가 현재까지 약 380만회를 훌쩍 넘기며 반응이 뜨겁다. SNS 채널에는 약 200만 회 이상 노출되는 등 2030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에디션 제품과 함께 선보인 협업 굿즈 4종 ▲영희 게임기, ▲핑크가드 두꺼비 피규어, ▲컬러잔, ▲앞치마 관련 문의도 쇄도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대표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착안해 만든 ‘영희 게임기’는 술자리 재미 요소를
‘황금비율-진로골드’와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페오스(PEOS)’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를 페오스와 함께 제작,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통(Tradition)적인 것을 힙(Hip)하게 즐기는 트렌드 ‘힙트레디션’을 반영해 MZ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켜 진로골드 브랜드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로 윷판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진로골드의 에메랄드 블루와 로즈골드 색상을 조화롭게 디자인한 ▲접이식 윷판, ▲윷, ▲두꺼비 말, ▲로즈골드 로고가 나타나는 변온 소주잔, ▲충격 방어에 강한 파우치 등 아웃도어에서 활용 가능한 구성들로 제작했다. 진로골드 윷놀이 세트는 17일부터 무신사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 가격은 155,000원이다. 또, 하이트진로는 외국인들에게 윷놀이 기반 술 게임을 전파하기 위해 캐나다와 호주에서 촬영한 제품 영상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영상은 자연 속에서 캠핑 중인 캐나다인들이 진로골드와 함께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담
2025년 새해를 맞아 평택시출입기자협회(회장 김명회)는 15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1.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평택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말 겸 덕담 한마디 지혜와 재생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에 우리 시민들이 각각의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지길 기원한다. 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은 평택시가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평택, 경제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새해에도 평택시민과 함께 더욱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이 있다. 평택시는 시민들과 힘을 합쳐 희망으로 2025년을 채워 나가겠다. 올해에도
2025년 1월 14일, 양평에서 열린 제175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이상복 의장이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를 최소 80명 이상 증원해야 한다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제안은 경기도 기초의회의 현행 의원 수가 인구에 비례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지방자치의 본래 목적인 대의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27%인 1,37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기초의원 수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다. 특히 오산시는 시의원 1인당 인구수가 34,471명으로, 현재 기초의원 정수가7명인 전국54개 시의회를 비교해 보았을때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54개 지자체 평균인 8,851명에 비해 약 4배 이상 높은 수치로, 주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문제를 낳고 있다. 이 의장은 “더 많은 목소리를 듣고 지역 의사결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는 기초의원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는 모든 주민에게 평등한 한 표의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이상복 의장의 제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었으며,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들을 비롯한 경기도와 경
안성시는 1월 13일 공도읍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인 2025년 '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2주간 개최하였다. 1월 13일 공도읍을 시작으로 1월 24일 안성2동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게 된다. 또한 2월 17일부터는 여성·청소년, 노인·복지, 상공인·기업 등 다양한 시민 그룹을 대상으로 분야별 정책공감토크를 4회에 걸쳐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1월 13일 공도읍 행복복지센터 대회의실에는 150여명의 공도읍민이 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하였고 공도읍 주민자치위원들의 공연으로 2025년 상반기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의 첫 시작을 열었다.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는 지난해 하반기에 제안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확인하고, 안성시 김보라 시장의 시정 설명 후 질의응답을 통해 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선 7기부터 지금까지의 4년은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2025년은 실행하는 해"라며, "그간 준비해 온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정책을 완성하고, '지속 가능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안성시에서 진행 중인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이 폭설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대책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기존 정책을 이름만 바꾼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농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이번 지원 사업이 과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매년 안성시가 20명을 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면, 그중 단 4~5명만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사업이 피해 농가를 위한 대책이라기보다는 보여주기식 정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이 과거에 진행되던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의 운영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기존에도 소수의 농가만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이 사업이, 폭설 피해라는 명목 아래 단지 명칭만 바꾸어 시행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수요 조사를 통해 피해 농가를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피해 농가를 지원하지 않고 일부 농가만을 선정하는 방식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또한, 평가 기준 역시 기존의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피해 규모와 상관없이 영농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힐링캠프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함께 전국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진행, 올해는 특별히 동계캠프로 진행했다. 자녀 대상 스키강습 프로그램은 물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소통파티 등 가족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순직 소방관의 가족분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가족분들간에 서로 치유의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힐링캠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 그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켜 처우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가족 이현미 씨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또 한 번 큰 힘을 얻었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하이트진로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20개국 60여 명의 외국인 참가… 자연 속 힐링과 한국 문화 체험으로 감동의 시간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안녕! 한국어 캠프’가 지난 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된 결과,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와 연결된 외국인들 중 총 20개국에서 60여 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첫날: 자연 속에서 힐링과 교류의 시간 캠프 첫날, 참가자들은 숲체원 곳곳을 탐방하며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숲을 그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잣나무 군락지를 걸으며 숲의 생태를 배우고 직접 잣을 까먹는 체험은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저녁에는 참가자들이 어색함을 풀고 서로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자신의 키워드와 소중한 가치를 나누며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졌다. 플루트 연주가 더해진 환영 시간에서는 캠프를 주최한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감미로운 음악이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둘째 날: 아로마 테라피와 공연으로 활
1월 10일(금)부터 11일(토)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1박 2일 겨울 캠프가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의 주최·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경험 캠프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에는 눈썰매 타기와 눈사람 만들기 등 겨울 놀이가 진행되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강원도의 맑은 공기 속에서 놀이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한국 전통 문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카프라 쌓기 체험이 이어졌다. 이후 횡성 호수길 투어에서는 가족들이 겨울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의 따뜻한 소감 캠프에 참여한 카자흐스탄 출신 Lee Elena 씨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이 너무 인상 깊어서 이번 캠프에도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새로운 가족들과 교류하며 다문화 가족으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노원 더숲 갤러리에서 배은미 작가의 초대 개인전 '알바트로스'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배은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바트로스'라는 전시 제목에서 암시하듯, 자유와 비상을 상징하는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가 열리는 노원 더숲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727-1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께서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년 1월 10일, 오전 10시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위치한 배영 중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이 있었으며, 재단법인 배영장학회 배윤섭 이사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김승현 학생 등 4명과 중학교를 졸업하는 남궁 현우 학생 등 3명에게 소정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배 이사장은 축사에서 ”선배들은 모교와 함께 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 가지 많은 활동 등을 해 왔으며 특히,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 10여년 부터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고 하였다.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수여하기 위해서 선배들이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또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그 말처럼 후배들의 노력과 열정은 후배들이 꿈꾸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세상,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배윤섭 이사장은 배영중 26회와 배고 1회 졸업생으로 일찍이 사업을 하면서 성공한 기업인이다. 배이사장은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면서 성장해 왔기 때문에 자신과 같이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마순흥 양평군 부군수가 언론출입기자단(회장 김명회)과 첫 만남을 통해 양평군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일 열린 양춘출입기자단(회장 김명회)과 간담회에서 마 부군수는 공직기강 확립, 민원 소통 강화, 그리고 행정 혁신을 중심으로 한 양평군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1월 1일자로 양평군 부군수에 임명된 마순흥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언론출입기자단과 첫 인사를 나누며, 자신의 경력과 앞으로의 행정 방향을 설명했다. 마 부군수는 “공직기강 확립과 군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양평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양평군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행정 효율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마 부군수는 특히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잡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원 소통 체계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해 군민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외유내강’으로 표현하며,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선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