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인천대학교, 유타대학교와의 긴밀한 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도시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도시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미래 도시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졌다.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도시학교는 연수구와 인천대학교, 유타대학교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지난 11일에는 유타대학교 도시계획학과 학생 23명이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특강을 듣고 공사 진행 현황, 송도역사 문화공원 조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실질적인 현장학습 기회를 가졌다. 특강과 견학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만족한다’라고 답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도시계획 분야의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안 해결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고, 전공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라고 평가했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실무 중심의 내용과 함께 현장을 직접 접함으로써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졌다.”라며 “도시 분야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는 계
연수구는 오는 13일, 14일 이틀 동안 지역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을 불법 영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과 ‘청소년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위생지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반을 구성해, 연수동 먹자골목과 송도동 ‘타임스페이스’ 등 청소년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 내 호프집 등 주류 판매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및 불법 고용, ▲청소년 주류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 ▲'식품위생법' 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안내문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영업주에게 청소년 신분증 확인과 위변조 여부 확인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송도동 해양경찰청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는 연수구 보건소 외 위생정책과,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수경찰서, 금연지도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함께하는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연수구 송도동에 ‘연수구 공영버스’가 투입된다. 이와 함께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원도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송도역 삼거리, 맛고을길 등 3곳에 대형 주차장이 세워진다. 연수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연수구 공영버스 및 교통인프라 개선 사업’을 발표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연수구, 친환경 전기 중형버스 투입…대중교통 취약지역 등 3개 노선 ‘운행’ 연수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꼽혀온 송도동 등 교통 취약 지역에 ‘연수구 공공버스’를 내년 2월부터 시범 운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예산 20억 원을 들여 친환경 전기 중형버스 6대를 투입하고 전기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공공버스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인천시 지선버스 요금 체계가 적용될 전망이다. 노선은 송도동 등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설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통학과 통근, 생활권 이동을 지원하는 생활형 노선으
옹진군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재된 농업인을 대상으로'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을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여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품목인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이며, 비료가격의 약 80%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면사무소에 비료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전년도와 동일한 내용일 경우 신청서 내‘전년 동일’란에 체크하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신청서에 기재된 농지정보와 실제 경작지가 일치해야 하며, 2026년 비료 공급 시점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비 절감뿐 아니라 가축분뇨 등 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확립에 큰 의미가 있다”며,“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최신
옹진군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2025년 제2회 옹진‘섬’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흑미, 배추, 고구마, 버섯, 고춧가루 등의 지역 농산물과 소금, 김, 홍어, 간재미,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의 청정 수산물, 그 외 지역 고유의 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구입한 상품을 인근지역(미추홀구 및 옥련동, 신흥동, 도원동)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하여 소비자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며, 행복 잇기 뜨개사랑 체험부스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상생 및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김장철을 맞아 섬 주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군민과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 섬과 도시를 잇는 건강한 유통창구이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해다. △ 일 시 : 2025. 11. 17.(월) ~ 18.(화) 9:0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는 8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안전ON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고민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스터·웹툰·UCC 등 3개 부문에 인천 관내 유·초·중·고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부문별로 ‘대상’, ‘금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4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단편웹툰 부문 고등부 대상 수상자인 인천금융고등학교 강하은 학생은 “학교생활 중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보며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제회는 우수 학생을 배출한 기관과 참여도가 높은 기관 2곳에 공로패를 수여해 교육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으며, 수상작은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관찰하고 질문하며 탐구하고 행동할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STEAM 탐구동아리 활성화와 현장 중심 수업 지원을 위해 개발한 ‘인천연계 탐구동아리 활동을 위한 STEAM클럽 꾸러미’ 교수‧학습 자료집을 11월 관내 학교에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인천 지역 전략산업인 ▲수소에너지 ▲바이오 ▲항공우주를 중심 주제로 구성되어 ‘읽걷쓰’ 기반의 STEAM 수업 설계와 실질적인 교수‧학습 활동 자료를 담고 있다. 특히 교사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워크시트형태의 실습자료와, 산업체 견학 제안,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탐구 수업 예시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자료 개발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중‧고 교사 13명이 참여했으며, 각 주제별로 실생활과 연계된 4개의 소주제를 선정해 8~12차시 분량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해당 자료는 인천교수학습지원 플랫폼 ‘에듀아이’에서도 탑재되어 교사들이 언제든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자료집은 인천의 산업적 특성과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STEAM 수업 자료로,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13일 남동구청·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불법 게임기 설치 ▲불건전 광고물 배포 등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2026년 2월 15일부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로 지정되는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해 법 시행 전 자발적 이전과 폐쇄를 유도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능 이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주변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등 새로 금지되는 시설에 대한 선제적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 건강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근무지 이탈·출근시간 미준수 등 복무실태 △무사안일·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재해·재난 대비 태세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추진 △부정부패·부당청탁 등 청렴문화 정착 이행실태 등을 중점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비위행위 적발 시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오후 7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22년 창단된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학생·학부모·시민이 함께하는 인천형 국악 교육으로, 학교 국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교과서 속 판소리 ‘수궁가’를 합창 형식으로 재해석해 국악 장단과 화성으로 풀어낸 인천만의 색채가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특별출연으로 국악계의 젊은 명창 유태평양이 ‘자라’ 역을 맡아 국악합창단과 함께 주요 장면을 연기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교육과정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과 관련해 교육복지사 84명을 대상으로 정책 이해도와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책 이해와 실천 중심 학습을 결합한 맞춤형 구성으로, 희망자 신청제와 심화형 학습 방식을 도입해 강사와 참여자 간 상호작용을 활성화하고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참여자의 95%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미운영 학교의 교육복지사로, 새로운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오전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를 주제로 법적 근거와 운영 방향을 안내해 정책 도입 배경과 필요성을 다뤘고, 오후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연계’를 주제로 현장 사례 중심의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학교급별 사례 중심 분반 운영과 강사진 구성, 공간 배치 등을 개선해 참여 만족도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는 학생들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어려움에 직면한 순간 가장 먼저 대응하고 지원하는 분들”이라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위해 정책과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곳곳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야간경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신포 문화의 거리, 신흥사거리, 답동성당 공영주차장,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운서역, 을왕리 해수욕장 등 주요 거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저녁 6시 20분 신포 문화의 거리에서 ‘2025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행사를 열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문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신광초등학교 ‘새빛 오케스트라’, 교회연합회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포토존과 이벤트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을 주민들과 처음으로 함께 밝히는 세리머니도 이어진다. 이어 두 번째 점등 행사는 오는 22일 저녁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민 여러분들과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 ‘제17회 사회복지박람회’ 현장에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괜찮아’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홍보부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써,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고립 가구 제보 방법 설문 조사와 이웃 지킴이 카카오 채널(똑똑N톡) 친구 추가 등으로 부스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변의 위기가구와 은둔 고립 가구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강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걱정 없는 안심 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관내 1인 가구 비율이 49%(2025년 10월 말 기준)에 육박해 고독사 위험이 늘어나는 만큼,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체계적·종합적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 전수 조사,
인천시 중구는 지난 7일 데이즈호텔 앤 스위트 에어포트에서 중구 청년의 대표 소통·참여기구인 ‘중구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하는 ‘청년 정책 추진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8월 제3기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3개 분과별로 정기 회의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있으며, 중구 청년 정책에 관한 모니터링을 토대로 수요자가 원하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네트워크 위원과 청년 정책 전문가 간 상호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청년들은 청년 정책 추진 기반 강화와 실행력 제고를 위한 로드맵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영종 역사관 역사 문화 해설과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체험 등을 통해 영종국제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를 통해 청년네트워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 정책을 효과적으로 제안하는 법을 배우고, 청년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회장 조광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경로당 회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운서역금강펜테리움 경로당(영종대로 277번길 47-10 일원 소재)’은 지역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돕고자 올해 5월 문을 연 공간으로, 현재 21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구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하고 안락한 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냉장고·청소기· 전기밥솥 등 다양한 운영 물품을 지원했다. 조광수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지역 어르신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중구 차원에서도 여러 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선전·선동의 대가' 김강명, 추자도에서 서울로 한국정치문제연구소 김강명 소장이 152번째 '조달호가 만난 사람'으로 조달호TV를 찾았다. 김 소장은 과거 수많은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한국 정치계의 '책사'이자, '프로파간다(선전 선동)의 최고의 대가'로 불린다. 특히 당선 가능성이 희박했던 최무룡을 포함해 무려 33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기적 같은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박찬종, 현경대, 최무룡을 당선시킨" 한국 최고의 정치 전략가, 김강명 소장이 현재 한국 정치의 현실을 진단하고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부산 출신의 김 소장은 독학으로 최고의 전략가 반열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추자도에서 낚시 연구소장으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괴벨스 정치'를 넘어설 전략의 핵심: Simple, Clear, Repeat 조달호TV의 조달호 박사는 현재 한국 정치에서 이른바 '괴벨스'식 프로파간다, 즉 가짜 뉴스나 논리 없는 선동이 정권을 얻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김 소장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김강명 소장은 프로파간다의 원칙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프로파간다의 원칙은 항상 간결하고(Simplicity) 명쾌한(Clarity) 이런 주제를 반복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가 2025년도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나섰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장 등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종희 초빙교수가 맡아 다양한 사례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4대 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립 요건 ▲발생 원인 등 기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 피해자·행위자·주변인이 취해야 할 태도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선출직 공직자의 윤리와 신뢰 형성 요소를 다루는 한편, 지방의회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례를 모둠별 토의 형식으로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마친 시의원들과 의회 공무원들은 "폭력 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책임 있게 참여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의무"임을 강조하며, "교육에서 논의된 실천 수칙을 의정활동과 조직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안전한 의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난 13일, 당진CGV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 관람 후 당진지역의 '자유통일당'과 '자유마을' 관계자들 및 애국시민들이 모여 영화감상 소감과 애국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화가 담고 있는 6.25 전쟁의 아픔과 자유수호의 가치를 되새기며,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애국운동확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주요 인터뷰 내용 및 소감 1. 안순남 당진 자유마을 대표: 애국 활동의 계기와 소명 2016년 10월 24일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 관련 보도를 접한 후, 나라의 위기를 느끼고 그때부터 광화문 집회 등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활동으로 당진 지역에서 '광화문'과 '서울역', '시청 앞' 등에서의 집회참여 및 서명 운동을 주도해왔다. 2019년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 이후에는 서명받은 자료를 청와대 앞에 전달하는 활동도 했다. 그는 "내가 군대 간 것도 아니고 내 가족이 피 흘린 것도 아니지만, 그냥 누군가 피 흘려서 이 나라를 지켜냈고. 그런 감사함에 저는 제 작은 모래알 같은 정성이라도 보태야 되겠다는 마음이에요."라며, 희생에 대한 감사와 나라 걱정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