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 직장운동경기부 탁구부가 화성도시공사로 소속을 옮겨 새롭게 출발한다. 시는 탁구팀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돼있던 탁구부를 화성도시공사로 이관하고 고용 승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도시공사 탁구팀은 프로탁구리그에서 기존 지자체 소속 구단이 속하는 리그가 아닌 기업 소속 구단이 속하는 리그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화성도시공사 탁구팀은 2026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삼아 훈련에 매진해 선수들이 꿈을 실현하고 화성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탁구팀과 함께 유청소년 탁구부, 탁구 영재반 및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한민국 탁구계의 미래를 준비하고 차세대 탁구 꿈나무들이 잠재력을 발휘하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화성도시공사 탁구팀은 백만 화성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으로서 단순히 엘리트 선수 양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탁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
화성시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25회에 걸쳐 100시간이상 집중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 발전에 필요한 유능한 화성시 농업 인재 발굴을 목표로 2008년에 시작돼 금년 17회 졸업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화성시민 농업교육 과정이다. 이번 17기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 △농업회계 등 공통과목 △품목별 재배기술 △농약안전사용 △농산물 가공이론 실습 등 학과별 맞춤 과목수업이 진행됐으며, 대학원 과정인 온라인마케팅과 1개 과정 과 대학 과정인 채소과, 과수과, 농산물가공과 3개 교육과정을 수료한 94명이 이날 영예로운 졸업을 하게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학장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졸업식사에서 학업과 영농활동을 병행하면서도 1년 동안 성실하게 교육 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노고 치하하며 “선진국들은 모두 예외 없이 농업이 발달해있다”며, “화성시가 우
화성시의회는 11월 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장안면)에서 열린 제17기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여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내빈 및 졸업생 등 총 120여 명이 함께하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첨단 농업의 실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이뤄낸 결실이 화성시 미래 농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 의장은 특히,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화성시의회가 농업인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 이래 지역 농업 인재들을 양성해 왔으며, 매년 졸업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며 화성시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등 4개 과에서 9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학생회장 및 성적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져
화성시가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570만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한 이번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먼저 온라인으로 매칭 상담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참가기업이 해외 현지를 방문해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출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지난 7월 베트남 바이어 155개사 대상으로 관내 15개사가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해 약 242만불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온라인 상담 후 매칭 가능성이 높은 7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해 2차 현지 파견상담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현지 상담은 하노이, 호치민에서 진행됐으며 파견기업이 바이어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해 총 31개사 바이어와 수출상담 570만불, MOU 3건, 83만불의 수출계약실적을 달성했다.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주식회사 아로마빌커피 노지훈 팀장은 “온라인 상담을 통해 1차로 바이어를 검증할 수 있었고 바이어를 현장에서 직접 만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해 1천250만 원 상당의 쌀·라면 등 식료품과 이불·세제·수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강재진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올해 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정의 피해가 컸다는 것을 알게 돼 기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따스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재해 지원 물품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화성 외 오산·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에도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이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옴부즈만은 대출을 받지 못해 애태우는 농민의 애로사항을 적극행정으로 해결한 사례가 있다. 화성시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은행대출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던 중 자신의 농지에 10년전 화성시장 명의의 근저당권 설정이 남아있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거부당했다. 하지만 민원인은 근저당권설정의 경위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관계서류도 보관되지 않아서 해결방법이 막막했다. 이에 A씨는 옴부즈만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문의했고, 옴부즈만과의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인의 농지에 근저당권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은 화성시청내 7개부서에 사실조회를 요청했고 이중 C과의 공무원이 부서의 문서목록을 검색해 관련자료 목록을 찾아냈다. 관련과의 주무관은 검색결과를 바탕으로 사실을 파악한 결과 근저당권 설정의 원인이 해소된 것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근저당권 말소 촉탁문서를 등기소에 발송해 민원을 해소했다. 등기부를 정리하고 준비했던 대출을 받은 A씨는 “처음에는 황당해 어디부터 문제를 풀어야 할지 몰랐는데,
화성시가 동탄시티병원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 의료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경기도에서 2024년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대상자 제한 없는 방문형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화성시민일 경우 누구나 방문의료를 신청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우선지원대상자는 외상한자, 중증장애인, 장기요양등급자, 노인, 기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화성시민이다. 지난 7월 화성시와 동탄시티병원이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를 개시한 이래, 최근까지 250여 건의 초기 상담을 진행했으며 500건에 달하는 방문 재택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뇌진탕, 외상성 쇼크 및 다발성 골절 등으로 거동이 어렵고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재택 치료가 필요해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했다. 이후 동탄시티병원 돌봄의료팀이 초기 상담 후 자택을 방문해 재활치료 및 주 1회 물리치료를 꾸준히 진행 해오며, 관절 가동범위가 증가하고 환측 근력이 증가하는 등 크게 호전을
화성시의회는 11월 2일 동탄2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2024 화성 반려동물 행복 나눔 축제’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존의 장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임채덕 의원, 화성시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 및 시민 등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삶이 단순히 같이 사는 것을 넘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말하며, “반려동물을‘인간에게 주어진 작은 천사’라는 말이 있다. 본 축제를 통해 모든 참석자가 반려동물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반려 가족들에게 공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생명 존중과 성숙한 동물보호 의식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오전 11시부터 공식 행사가 열려 반려동물 운동회, 건강상담, 행동 교정 상담, 그리고 설채현 수의사가 진행한 ‘DOG한 수다’ 토크 콘서트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토크 콘서트에서는 펫티켓과 동물보호에 대한 유익한 교육이 제공되어 참
화성시의회는 11월 3일, 제10회 화성시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비봉 등 8개 구장)와 제1회 화성시의장기 족구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용운, 송선영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축구협회, 화성시족구협회 관계자 및 참가 선수단 등 1,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축구와 족구는 모두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인 스포츠로, 우리 시의 공동체 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화성시의회는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화성시의회는 11월 2일 동탄6동 여울공원 체육시설에서 열린 ‘2024 동탄6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화성시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상균, 전성균 의원을 비롯해 약 2,500명의 지역 주민이 모여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탄6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이웃 간의 우정을 다지고,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화성시는 시민 여러분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화성시의회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밴드경연대회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2위에 빛나는 ‘밴드 시도(XIIDO)’가 11월 개최되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월드 뮤직 페스티벌(Napoli World Music Festival)과 모로코의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 쇼케이스에 진출한다. ‘터치드’, ‘크랙샷’ 등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은 올해 해외 아트마켓 진출 지원 특전을 신설, 글로벌 경연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밴드 시도(XIIDO)’는 지난 5월 개최된 현장경연 및 아트마켓의 심사를 거쳐 해외 진출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 특전으로 쇼케이스 무대와 항공 및 숙박, 해외 홍보자료 등 뮤지션이 한국의 음악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에 공식 델리게이터로 초청받아, 전 세계 80개국 1,200여 명의 공연예술 전문가 및 뮤지션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 컨퍼런스, 워크숍 등 다
화성시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하반기 나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나눔학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재능, 기술 등을 누구나 가르치고,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시민주도형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모집 강좌는 재능나눔 강사들이 직접 기획한 총 23개 강좌이며 수강신청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좌별 주제, 일정, 강사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과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재능나눔 강좌에 참여하며 시민들이 직접 주도하는 평생교육으로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학교 강사 참여는 강의 경력과 상관없이 화성시민 누구나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주말 새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태권도·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에는 약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광진합기도 ▲2위 다온연무관합기도 ▲3위 와우정무합기도가 차지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화성시장배 태권도대회에는 1500여 명의 초중고 태권도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품새,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종합시범의 4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품새 부문은 ▲종합 우승 경희대안화태권도장 ▲2위 수영한양대태권도장 ▲3위 숨비소리태권도장이 차지했으며, 겨루기 부문은 ▲종합 우승 수영한양대태권도장 ▲2위 우리i태권도 ▲3위 용인대화산태권도장이 차지했다.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합기도와 태권도에 향한 시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
화성시가 2일 화성시민캠퍼스 야외무대에서 2024년 화성시민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명예학위는 화성학 10시간과 시민학 10시간을 포함해 화성시민대학 교육과정 100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화성시장 명의로 수여되는 비공인 학위이다. 올해는 총 10명의 학위대상자가 배출됐으며, 특히 올해는 수여식이 평생학습주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며 시민들의 축하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위 수상자들은 추후 화성시민대학 시민자문단으로 구성돼 화성시민대학 교육과정 및 운영에 대한 자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화성시민대학 교육과정을 마친 명예학위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와 요구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학습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1일 수원여자대학교와 농산물 가공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재체결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수원여자대학교와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식생활 관학 공동 프로젝트 운영, 식품영양과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연계, HMR 제조 실무 현장 수업 등 농산물 가공 관련 교육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화성시 지역 내 농식품 가공 관련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넓히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 재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산물 가공을 위한 기술이전 및 자문 활동 ▲협력 공동 연구(제품, 가공기술 개발) ▲인력 교류 및 시설, 장비 활용에 관한 사항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2023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육 운영과 제품 개발로 농산물 가공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했다”며 “이번 재협약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 관련 전문가를 육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로 화성시 농식품의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