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중국 후베이성 샤오간시와 효(孝) 문화를 매개로 한 우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이후 형성된 한중 간 문화교류 및 K-컬처 협력 기조를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정책으로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효문화 공감대로 시작된 실무 협의화성특례시 특보단에 따르면, 장민기 총괄정무특보가 중국 샤오간시를 방문해 린중린 시장 등 현지 관계자들과 실무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에서는 효문화를 공통 기반으로 한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행정·인적 교류, 기업 교류 가능성 등이 논의됐다. 장민기 특보는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는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차분히 검토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린중린 샤오간시장은 "효문화는 양 도시가 공통으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라며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가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문화 교류 넘어 산업 협력까지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문화 중심 교류를 넘어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조업과 첨단산업, 중소·중견기업이 밀집한 화성특례시의 특성을 고려해, 향후 기업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속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사장 정도원)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위기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고, 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한국장학재단은 학업 계획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 후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단호 한국장학재단 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정인욱학술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용재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재 육성을 통해 사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과금(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보험료(국민연금·건강보험·산재보험·고용보험), 차량 연료비,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소진공 상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25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이다. 소진공은 작년 참여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들이 신청 시 기존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정보 재입력에 따른 불편을 줄였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날과 10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2부제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진공은 지원사업을 사칭한 피싱 사이트나 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반드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입금이나 계좌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가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집행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