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드림 체인지’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분과를 중심으로 교육복지사, 드림스타트, 청소년 관련 기관 등 현장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기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고,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드림 체인지’ 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취약계층 가구 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이 가운데 학습환경 개선이 시급한 청소년 15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지원 내용은 책상·의자 세트, 침대, 학습기기(태블릿 PC), 학습교재 및 학습 재료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에는 태블릿 PC 전달을 완료했으며, 20일에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학습가구 배송 및 설치를 진행했다. 이달용 민간공동위원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들은 작은 환경 변화만으로도 학습 의욕과 생활 태도에 큰 변화를 보인다”며, “이번 '드림 체인지'사업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꿈을 이어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화군은 지난 24일 현업근로자 및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관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업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의무사항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과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강화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순회 점검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난 24일 ‘청년인구 활력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청년 정책의 로드맵을 그렸다. 그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화군 청년 정책 비전 및 추진 전략 ▲강화 청년 리더 육성 및 활동 거점 조성 사업 ▲맞춤형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청년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오는 2028년까지 청년인구 감소세를 완화하고, 관계 인구 중심의 청년이 머무를 수 있는 정주 기반을 체계적으로 확충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강화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비전과 목표, 세부 이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과 연구 결과를 보완·반영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단계적으로 담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추진되는 청년 관련 사업들에 대해 주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돌아오는 강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문화·여가를 두루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강화군은 ‘내가면 외포리~선원면 신정리’ 구간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가 ‘광역시도 60호선’으로 승격 지정되면서, 향후 4차선 확장 논의 등 동서축 도로망 확충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시도 60호선 승격은 인천시의 광역시도 노선 재정비에 따른 것으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완공에 대비한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지정됐다. 그간 강화군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 여건 변화와 동서축 간선도로 확보 필요성을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며 협의를 이어왔다. 이번 지정은 이 같은 논의 과정에서 광역시도 지정 필요성이 정책에 반영된 결과다. 광역시도 60호선이 개설될 경우, 강화 중심부를 관통하는 동서축 간선도로를 확보하게 된다. 현재 강화군의 동서축 도로 기능은 국도 48호선이 담당하고 있으나, 노선이 북단에 편중돼 있어 강화 전역을 아우르는 간선 기능 수행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또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강화 북단과 남단으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간선도로는 도로망의 핵심 축으로, 인체에 비유하면
인일라이온스클럽(회장 장정갑)은 지난 24일 미추홀구 주안2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 도배 등 200만 원 상당의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인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존 싱크대를 철거하고 새로 설치하는 한편, 주방 도배까지 진행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장정갑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우리 이웃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방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인일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집수리가 대상 가구에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주안4동은 지난 24일 사단법인 관음천교(대표 설정환)로부터 관내 저소득 주민과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사단법인 관음천교는 매년 기부금과 현물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회장 권은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통장자율회 권은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통장자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비롯하여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재단 성과를 돌아보고 직원과 시민 참여 성과를 공유하는 ‘2025 남동문화재단 연말 어워즈(NAMA Awards)’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재단 내부 구성원 간 소통과 격려,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연말 행사로, 형식적인 시상식을 넘어 한 해 동안 축적된 콘텐츠 성과와 정책 제안, 구성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사내 체육대회 중 한 코너로 마련됐다. 특히 재단의 홍보 활동과 내부 혁신 노력을 함께 조명하며, 남동문화재단만의 조직문화를 유쾌하고 의미 있게 담아냈다. 시민과 함께한 홍보 성과, ‘N버서더 2기’ 시상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홍보 서포터즈 ‘N버서더 2기’의 활동을 조명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N버서더는 재단의 주요 사업과 문화 프로그램을 SNS 콘텐츠로 제작·확산하며 시민과 재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우수 서포터즈상에는 누적 조회수 1위를 기록한 서포터즈 고구마(활동명)와 높은 참여도를 보인 서포터즈 뽀송이(활동명)가 선정됐으며, 서포터즈 자체 시상식에서는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소래포구축제 중소기업제품 이동 마켓에 참여한 8개 업체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342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는 매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제품 홍보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운영 중이며, 이번 소래포구축제에 참여한 8개 사가 수익금 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에 참여한 업체는 범일산업㈜, ㈜빛나는솔트, 웰펩㈜, ㈜웰빙헬스팜, 에이투인터내셔널, ㈜청원농산, ㈜헬씨바이오, ㈜한스코스 등 모두 8개 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기업들이 사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시책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소중한 뜻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 사랑나누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한 ‘제23회 이웃사랑 열린음악회’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열린음악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후원자, 구민 등 1,300여 명이 참석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남동구 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는 IMF로 국가적 어려움을 겪던 1998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출범한 이후, 27년간 관내 결식 학생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나운서 김현욱 씨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윤수현, 황민호, 양지원, 황민우, 이지요, 송서아, 전자현악 바이올렛 등 다양한 출연진의 수준 높은 무대로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힘은 행정이 아니라 구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에서 나온다”라며 “이번 공연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참여한 모두에게는 오래 기억될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를 통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홈페이지 내 ‘남동구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구역’ 지도 서비스를 기존 스마트 위치지도 서비스에서 지도로 보는 남동구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남동구 홈페이지 메인화면 분야별 정보의 ‘지도로 보는 남동구’를 클릭하면 주차구역 위치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는 구청에서 설치하고 운영 중인 모든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의 위치가 표시되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이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인근 도로변이나 보행로에 무심코 방치하는 사례가 많았다”라며 “이번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지도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정된 장소에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조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 등급(가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 쿠폰 지급 실적과 사용률 ▲사용처 확대 노력 ▲지급 신청·편의 제고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남동구를 포함한 14개 구가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TF’를 구성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0개 동 전체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해 거동 불편자와 정보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신청이 누락 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친 점이 돋보였다.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민생 관련 사업에 재투입 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국회어린이안전포럼에서 주최한 국회 어린이안전거버넌스 출범식 및 2025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에서‘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회어린이안전거버넌스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매년 400명씩 발생하는 어린이 사망사고를 막기 위해 국회와 정부, 지자체, 민간단체 등 50여 개 기관이 결집한 ‘어린이 안전 거버넌스’이다. 남동구는 그동안 추진해온 어린이 안전 시책사업을 높이 평가받아 기초지자체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남동구는 ‘위험은 차단, 웃음은 ON!’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설개선 및 설치사업, 재난 예방 및 대응 교육, 어린이 참여형 공모전 및 퀴즈대회, 안전 점검 및 캠페인 등 남동 어린이 안전 동행 프로젝트 4가지 전략을 수립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학교 부지를 활용한 안심 통학로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노점 일제 정비, 어린이공원 비상벨 집중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새싹민방위 교실 등 역량 강화 교육과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지킴
인천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업무 담당자 8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9월부터 홈페이지와 내·외부 추천을 통해 1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 설문조사, 주민 설문조사 및 사례 발표회를 거쳐 최종 6건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방치된 도심 속 유수지를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야외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킨 ‘남동 물빛놀이터 조성사업’(미래전략과 오영택 주무관)이 주민 설문과 발표회 등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어 ▲[우수] 장기 숙원사업인 장애아 전문 국공립 씨튼 어린이집 이전(보육정책과 최종혜 팀장, 김옥숙․권남희 주무관) ▲[장려] 온라인 접수체계를 이용한 폐소화기 무상수거(청소행정과 양지우 주무관) ▲[장려] 논현동 782번지 일원의 도로교통정체 해결(도로과 유효성 주무관) ▲[혁신] 교통약자와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한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공원녹지과 유동일 팀장) ▲[공공기관 우수] 사람과 자원을 잇는 남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경주)는 지난 12월 12일 CN웨딩홀 계산점에서 ‘2025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및 내빈, 자활기업 관계자, 종사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2025년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주요 추진 내용과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자활사업 우수 참여자 16명과 하나이룸통장만기 성공 참여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노력과 성취를 축하하고 자립에 대한 동기를 높였다. 또한 자활기업 대표들의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공식 행사에는 자활 참여자가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과 만찬, 경품 행사가 이어져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눴다. 한경주 센터장은 “2025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6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발생한 '1억 원 공천 헌금' 의혹과 녹취록이 언론을 통해 세상에 드러났다. 그 내용은 우리 정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이 자신의 보좌관을 통해 1억 원이 오간 사실을 인지하고도, 이를 즉각 시정하거나 신고하지 않았다. 오히려 당내 실세를 찾아가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라며 읍소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더욱 기막힌 것은 돈을 건넨 의혹을 받는 인물이 바로 다음 날 단수 공천을 받아 결국 당선되었다는 사실이다. 공천은 국민을 대신해 일할 일꾼을 검증하는 민주주의의 첫 관문이다. 이 신성한 관문이 돈으로 더럽혀졌다면, 그 과정을 통해 선출된 권력은 태생부터 정당성을 잃은 것이다. 매관매직으로 얼룩진 정치가 낳은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과 국민의 몫으로 돌아온다. 이제 책임 있는 자들이 답해야 할 시간이다. 비위 사실을 알고도 은폐에 급급했던 것으로 보이는 강선우 의원, 이를 보고받고도 "안 들은 걸로 하겠다"며 묵인했다는 비판을 받는 김병기 의원. 두 사람에게 묻는다. 이것이 당신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인가? '몰랐다', '문제없다'는 변명으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새해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4년 연속 여야 만장일치로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순증액을 이끌어내고, 전국 최초로 공개 예산 심사를 진행해 온 황 위원장은 "정치의 본질은 진영 논리를 넘어선 공감과 대화"라는 신념으로 경기도의회에서 협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여야 동수 구조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4년간 2천억 원이 넘는 문화체육관광 예산 증액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선정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구인 수원에서는 경기도선수촌 건립 사업 추진과 전국 최초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황 위원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정치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말라"며 "임기 마지막까지 이익 앞에 물러서고, 책임 앞에 다가서는 정치인으로 도민 곁에 있겠다"고 다짐했다. Q. 올해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 활동은 무엇이었나요?2025년도 저에게 정말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 4년 연속 여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성시장 출마 예정자인 국민통합시민연대 김장연 경기도본부장은 청년 세대가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정서적 불안을 주제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청년들에게 작은 빛이 되고자 전자책을 출간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진로, 관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마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주목하며, 공감과 성찰을 바탕으로 한 이번 저서의 출간은 보통 자신의 자서전을 출간하는 여타의 출마 예정자들과는 다른 행보이다. 전자책 「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는 단순한 위로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오늘을 살아갈 용기와 내일을 향한 방향을 함께 건네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간했다. 국민통합시민연대 김장연 경기도본부장은 이 책에서 거창한 성공보다 흔들려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일상 속에서 발견한 경험과 사유를 차분한 문체로 풀어내며,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격려와 지속 가능한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한다. 국민통합시민연대 김장연 경기도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글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