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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학교에서 지역까지, 삼척시 교육발전특구가 잇다!

돌봄부터 미래인재 양성까지...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삼척형 교육혁신’

 

삼척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선정 이후 3차년도에 진입하면서 돌봄·중등교육·디지털·국제교육·지역산업 연계를 아우르는 ‘삼척형 교육혁신 모델’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소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맞춤 미래인재 양성’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삼척시 교육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으며, 도계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혁신을 이끌어냈다.

 

또한 폐교를 활용해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거점인 ‘소달 배움터’를 개소, 지역 밀착형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주말 및 방학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역맞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총 5개 세부과제를 본격 추진해 사업의 완성도와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돌봄 분야: 교육돌봄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학교·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촘촘한 성장 환경을 제공한다.

 

- 중등교육 분야: 지자체 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및 자율학교 지정·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교 혁신을 추진하고,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미래 교육 허브를 구축해 학생 참여형·체험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디지털 분야: 공교육 AI·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과 메타버스 기반 삼척 맞춤형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한다.

 

- 국제교육 분야: 이주 배경 학생 지원체계 구축, 스포츠·외국어 중심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학생 맞춤 지원 등 다문화 공존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 지역산업 연계 분야: 지역산업 및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유도하며,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산업-지역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전략”이라며 “아이부터 청년까지 삼척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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