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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서구, 2026년 건설 현장 전방위 안전 점검 본격 추진

시기별·유형별 맞춤 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총력

 

대전 서구는 ‘2026년 건설현장 종합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해 연중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계획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빙기·우기·태풍 등 시기별 위험 요인과 대형 공사장, 학교 주변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구는 올 한 해 동안 관내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3개 반 1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하며, 정기 점검 및 수시·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형 점검을 기조로 하며, 반복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컨설팅과 교육을 연계해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시기별·유형별로는 △해빙기 굴착 및 흙막이 공사 안전 점검 △개학기 학교 주변 공사장 통학로 안전 확보 △우기 대비 침수·붕괴 위험 점검 △대형 공사장 시공·감리 실태 점검 △태풍 대비 타워크레인 및 가설구조물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위험도가 높은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 컨설팅을 병행해 현장 맞춤형 개선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서 수립 및 이행 여부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추락·붕괴 등 주요 위험 요소 관리 △시공 품질 및 설계도서 준수 여부 △비산먼지·소음 등 환경 관리 실태 △관련 인허가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및 보완 조치 후 재점검한다.

 

반복 위반 현장은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우수 현장은 모범 사례로 공유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종합 안전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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