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어제 방문자
5,240

특별기사

"경기광주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송년의 밤" 성황리 개최

지역 소상공인 200여 명 참석... 특강·시상식·공연으로 화합의 장 마련

 

경기광주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한상원)가 12월 18일 광주시 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정기총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철이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도우 교수의 특강으로 막을 올렸다. 김 교수는 "기업인과 지적재산"을 주제로 특허와 상표권 등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한상원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인복 중앙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서윤 의원을 비롯한 광주시의원들과 광주시예총 이상오 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영기 수석부회장, 광주시 충청향우연합회 남기조 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와 회원,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이 올해 수상한 △2025년 경기도 기업 SOS 운영 평가 최우수상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대통령 표창 등 4건의 주요 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한상원 회장과 방세환 시장이 직접 시상에 나서 지역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격려했다. 박지혜 여성회장과 이철이 사무총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건배 제의와 케이크 커팅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광주예총의 공연을 관람하며 송년의 정을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한상원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온 소기업·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를 위해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