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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선정

 

동해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 정착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동해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매년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편익·환경·예산을 동시에 개선한 '중·소형 폐가전제품 내 집 앞 맞춤수거 서비스'(박진용 주무관/환경과)

 

(우수) 공공폐수처리장 전기료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업체 부담 완화(우선형 팀장/환경과), 2025 무릉별유천지 아스타이벤트 첫 개최(최호진 팀장/무릉전략과), 동해시 묵호·발한 실시간 스마트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구축(김강희 주무관/안전과)

 

(장려)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야시장 성황리 개최(황성범 주무관/경제과),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홍경호 주무관/건축과), 엘에스(LS)전선 오피스텔 민원 해소(이윤하 주무관/건축과)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실무부서 평가와 직원·시민 투표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포상휴가,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인사상 우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안 해결 지원,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면책 보호관 제도 등 공무원의 자율성과 책임행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행정의 최종 목표는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전반에 자율성과 책임감이 균형을 이루는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와 보상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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