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글로벌 테크아트 축제 ‘G·Artience 2025’가 오는 11월 17일(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막한다. 23개국 전문가와 창작자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는 XR·음악·영상·AI 기반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래 창작 산업의 흐름을 조명한다.
행사에서는 국가별 정책·산업·학술 세션이 진행되며, 창의 인재 10인의 발표와 스타트업 피칭이 포함된 ‘NextGen’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XR 기반 실감 공연과 인터랙션 무대, 기술 기반 단편 콘텐츠 상영 프로그램 ‘CineMasters’ 등 다양한 테크아트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별 세션 ‘IGNITE : TechArt Rave’는 17일 밤 열리며, 음악·미디어아트·퍼포먼스를 결합한 자유로운 테크아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맥주와 콜라가 제공되며, 글로벌 창작자 네트워킹과 버추얼 아티스트·DJ 공연이 밤 9시까지 이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 AI·창작 관련 기관도 일부 초청되었으며, 한국AI작가협회가 공식 초청을 받아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협회는 디지털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교류 차원에서 자리를 함께하며, ㈜디지털가치인증센터 역시 협회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테크아트 흐름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만드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행사명 : G아티언스 2025 커넥팅 위크
■ 주제 : Power On Humanity: Global TechArt Now
■ 일정 : 2025년 11월 16일(일) ~ 18일(화) [1일차 환영만찬 / 2~3일차 본행사]
■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DCC) 및 윕스퀘어(WIP Square)
■ 주최 : G아티언스2025, KAIST,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 주관 : MEC&WIP, 웁스퀘어
■ 후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대전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