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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일어났다!" 서울시청 앞 '군단의심장' 충격 시위 현장 분석

[현장영상]2030의 서울시청 앞 충격 시위 언론들이 보도 안했지만... 군단의심장(2025.10.26) 방송리뷰

 

유튜브 채널 '군단의 심장'이 서울시청 앞에서 진행된 시위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주류 언론이 주목하지 않은 청년층의 강경한 정치적 목소리를 집중 조명했다. 이 거리행진은 기존 보수집회의 구호와 더불어 2030세대의 불만과 분노를 담은 메시지가 혼재되어 표출된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 담긴 구호와 노래는 이재명 정권에 대한 강한 불만과 함께 '자유'와 '진실'을 강조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1. "가짜 대통령" 구호 반복 및 자유민주주의 체제 부정

2030청년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가짜 대통령"이라고 반복적으로 외치며 불신을 표출했다. 이는 이재명과 민주당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는 목소리로 분석된다.

2. 공산주의 세력 척결 촉구

  • "공산당이 세상에 없으면 온 세상이 평화롭다 정신 차려라": 공산주의 세력에 대한 강력한 배척 의사를 드러내며, 현 상황의 모든 문제가 '공산당'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 "빨갱이래요 나라 망신, 국제적 가짜 대통령": 특정 세력을 '빨갱이'로 규정하며 국가의 수치와 혼란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3. '부정 선거' 및 언론 불신 표출

  • "계엄까지 했는데 아직도 눈 못 뜨네", "중국 간첩", "부정선거 확실해", "언론이 다 먹혔대도": 부정선거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언론이 이러한 '진실'을 묵인하거나 은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위 참가자들에게는 계엄 사태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깨닫지 못하는 세력은 '매국노'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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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유 수호' 의지 및 헌신 강조

  • "우리가 원하는 건 자유, 붉은 깃발(중국 깃발)을 찢어라": 시위의 목적이 '자유 수호'임을 명확히 하며 중국 공산단 세력의 상징을 찢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눈 내린 겨울 한남동 앞에서 밤을 세우며 싸운 소중한 사람들... 지켜내리라! 우리 자유 대한민국": 과거 집회에서 겪었던 헌신과 고난을 상기시키며, 자신들이 대한민국 자유를 지키는 주체임을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군단의 심장'이 "2030이 일어났다", "이 정권이 잘못하고 있다"는 문구로 현장에 청년층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음을 강조했다.

기존 중장년층 보수 집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극적이었던 청년 세대가 최근 대거 거리행진에 참여하여 강경한 정치적 구호를 외쳤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청년들이 느끼는 사회적·정치적 불안감과 현 정국에 대한 불만이 특정 강성 구호와 결합되어 분출된 현상으로 해석될 수 있다.

'군단의 심장'은 주류 언론이 이러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있음을 비판하며, 자신들의 채널을 통해 "49%의 진실"을 보여주겠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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