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다가오는 어버이날(8일)을 맞아 3일부터 안양시 각 동에서는 일제히 어버이 위로 잔치가 열렸다.
심재철 前국회부의장은 각 동 위로잔치 자리에서 하모니커로 ‘낳실제 괴로움~’으로 시작하는 ‘어머님의 은혜’(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를 부르며 어버이들께 감사를 드렸다.
하모니커 연주가 시작되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함께 따라 노래를 부르며 지난 세월을 회상하듯 잠시 감상에 젖기도 하셨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다가오는 어버이날(8일)을 맞아 3일부터 안양시 각 동에서는 일제히 어버이 위로 잔치가 열렸다.
심재철 前국회부의장은 각 동 위로잔치 자리에서 하모니커로 ‘낳실제 괴로움~’으로 시작하는 ‘어머님의 은혜’(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를 부르며 어버이들께 감사를 드렸다.
하모니커 연주가 시작되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함께 따라 노래를 부르며 지난 세월을 회상하듯 잠시 감상에 젖기도 하셨다.
서울특별시의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출입상주기자단 선정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인 행정사무감사를 언론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그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시상식은 서울시의회 11개 상임위원회별로 각 1명씩만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엄격한 기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후반기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수상은 교육청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정책 실효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교육 현안 전방위 점검이 의원은 지난달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교육 현안을 집중 조명했다. 고교학점제 및 내신 5등급제 실시로 인한 고액 컨설팅과 불안 마케팅 횡행 문제를 지적했으며, 급변하는 교육 정책으로 인한 학생 자퇴 데이터 구축을 당부했다. 또한 공립유치원 통학버스 운영률 저조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폐교 부지를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매뉴얼 마련을 촉구하
성남시의회 박종각 의원(국민의힘)이 "사법파괴 5대 악법,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박 의원은 16일 아침 출근길 송현초교사거리에서 피켓 시위를 진행하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일련의 법안들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이 문제 삼은 '사법파괴 5대 악법'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및 법원행정처 폐지 ▲4심제(재판소원제) 도입 ▲공수처 수사 대상 확대 등이다. '국민입틀막 3대 악법'으로는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필리버스터 제한법을 지목했다. 박종각 의원은 누구? 박종각 의원은 현재 성남시의회에서 활동 중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 평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의정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함께, 시정 감시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도 힘써왔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현장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권분립 수호, 민주주의의 근간" 박 의원은 1인 시위 현장에서 "권력이 남용되지 않도록, 권력이 권력을 저지해야 한다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Honorary Award for Leadership in Cooperative and Accountable Legislative Governance)’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관 ‘2025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김 의장이 일정상 참석하지 못해 15일 별도의 전수식을 통해 상을 전달받았다. 김 의장의 수상은 여야 의석 수가 단 1석 차에 불과한 정치적으로 가장 어려운 의회 구조 속에서도, 극한 대립과 의회 파행을 최소화하고 합의와 조정을 통해 의회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끈 협치형 리더십과 책임 있는 의정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 여야 1석 차 의회 구조 속 ‘합의 추대’… 협치의 상징 4선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김 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의 합의를 통해 추대됐다. 이는 다수당 우위에 기대기보다 의회 안정과 협치를 우선한 결정으로, 지방의회 협치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여야가 첨예하게 맞서는 구조 속에서 의장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