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24일 서울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동대문구 관내 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공사 기간 중 재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복자 의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동대문구 관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지인 안평초등학교와 군자초등학교의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신 의원은 이번 추경안 예산에 안평초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관련 급식실 및 학생식당 증축 예산 편성을 언급하며, 2029년 준공 예정인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와 소음, 운동장 사용 제한 등을 우려해 전학까지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현재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군자초의 추진 현황을 함께 살피며, 향후 단계별 진행 상황을 학부모들에게 공유하는 등 소통 중심의 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사 진행 중 ‘재학생 역차별’ 문제를 우려하며 “정작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야 하는 재학생들은 개선된 학교 환경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채 졸업하게 될 수도 있다”고 우려하며, 학습권 침해를 겪는 재학생들을 위해 단순한 안전 관리를 넘어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진행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및 안전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을 투입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신복자 의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이 미래 교육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지만, 그 과정에서 현재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안평초와 군자초 사업의 향후 계획 및 예산 현황에 대한 자료 제출과 함께 지역 사회 및 학부모와의 투명한 소통을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