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4일부터 8일까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과장 등이 참석 가운데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시설관리공단, 문화원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부서에 걸쳐 올해 주요 역점사업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구는 설명했다.
앞서 구는 민선8기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 비전에 따른 전략목표와 추진 과제를 반영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주요업무계획에는 구청장 공약, 주민 숙원, 역점사업 등 민선8기 주요 사업이 반영됐으며, 재정건정성 확보를 위해 기존 사업을 재검토하고 업무를 개선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2045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추진, 관내 종합복지관 확충, 구로복합문화타운 건립,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 구로 재난안전체험장 설치, 4차산업 육성 발전 등을 추진한다.
구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