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아트홀에서 따이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 공연이 막을 올렸다. 창작 가요 뮤지컬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사)한베따이한과 (주)코너스톤 컬쳐&컨텐츠가 주관하고 소망예술단이 주최하는 뜻깊은 무대다. 윤성경, 차강석, 김우경을 비롯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진으로 참여하며, 정옥용, 이돈용, 진정하 등 베테랑 제작진이 함께했다.
공연은 매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관람 연령은 만 10세 이상이다. 티켓은 VIP석 9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코너스톤 컬쳐&컨텐츠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따이한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의미 있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산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