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합당한 배상”이라고 강조했다. 13일 수원 장안공원 서문광장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기억이 역사의 정의다’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10년 전 기림일 행사를 시작할 때 피해 할머니 58분이 생존해 계셨는데, 지금은 9분만 남았다”며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할머니들께 사과하고, 역사가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들 덕분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의 역사가 잊히지 않을 수 있었다”며 “10년 동안 한결같이 할머니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림일 행사는 수원평화나비와 제11차 8.14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추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했다.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전 세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제정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을 8월 15일(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프로젝트스페이스와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별별 수상한___》은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의 작품을 선보이고 연계 교육을 운영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로 총 세 개의 섹션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섹션 '별별 수상한 약국'에서는 작가 김민주초원이 약의 형태를 재해석하여 동화 같은 색감의 작품으로 재생산한 연작 'How Are You Today?'(2022) 중 비염을 주제로 한 '비염이 심했던 여름'(2022)과, 'H의 디스크'(2023) 등 신작 2점을 함께 선보인다. 두 번째 섹션은 '별별 수상한 잡화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물품과 이미지를 활용해 새로운 작품으로 표현하는 김소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감자칩 이미지를 콜라주와 여러 물체를 한데 모아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기법인 아상블라주 방식으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가 8월 9,11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 ‘고고미술관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중 신청 아동, 보호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케이크에 다양한 표정의 그림을 그리는 체험을 하고, 소장품전 ‘물은 별을 담는다’를 감상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드림스타트 3개소 아동 60여 명의 이동을 위해 버스를 지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 영역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영화)를 운영하고 있고, 12명의 아동사례관리사가 아동 7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12일 교육관 앞마당에서 ‘탄소제로! 지구놀이터’ 행사를 열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탄소제로! 지구놀이터’에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놀이와 체험마당이 진행됐다. 1부 ‘탄소제로 지구놀이터!’는 체험마당과 앞마당 놀이터로 이뤄졌다. 체험마당은 ▲탄소발자국 놀이로 지구를 지켜라 ▲지구를 위한 실천 가랜드 만들기 ▲자투리 나무 활용한 우리 가족 작은 액자 ▲건강을 생각하는 유창목 목걸이 등 총 8가지 체험으로 구성됐고, 앞마당 놀이터는 ▲커피 가루를 활용한 흙놀이터 ▲하늘땅 별땅 사방치기 놀이터 ▲달달구리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마당으로 진행됐다. 2부 ‘탄소제로 생태놀이터!’는 야간 생태탐사였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 동안 함께 살아가는 야간 곤충들을 관찰했다 수원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불볕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탄소제로! 지구놀이터’ 환경 한마당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원시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친다. 재단은 수원시 청년 교류 활성화 사업‘청년, 수원으로 잇다’운영함을 알림과 동시에 참가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수원지역 청년 1인 가구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단순 교육이 목적이 아닌 관심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리엔테이션 △소셜다이닝 △문화힐링 △클라이밍 △성과보고회를 운영하며 각 활동을 통해 청년 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 지역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더욱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대상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수원시 소재 직장, 학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9세~34세 청년(새빛청년존, 셰어하우스‘CON’의 거주자 우대)으로 모집인원은 주제별 클래스 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현직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건축 체험활동을 통해 건축가에 대한 진로직업 잠재력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체험 대표이자 다이아몬드 건축사 사무소 대표인 조원용 대표와 함께 함께 다양한 건축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조원용 대표가 들려주는 건축 이야기 ▲트러스 구조물 만들기 ▲제한된 재료로 건축물 만들기 ▲우리가 직접 만드는 창작 구조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총 5회기 운영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사업 담당자는“본 프로그램은 실제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관련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프로젝트 활동으로 또래 간 문제해결 능력 함양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권선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오후 7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3 피크닉콘서트’에 참가해 콘서트장을 가득 메운 시민 4천여 명과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혔다. 피크닉콘서트는 수정구·중원구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가족들과 부담 없이 편안하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남시를 대표하는 한 여름밤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신 시장과 함께하는 밸런스게임 이벤트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폴킴과 멜로망스가 함께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2023피크닉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파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파크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박3일 캠프 기간 동안 다채로운 한국 문화 프로그램 진행 마인드 아카데미는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 있는 외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안녕! 한국어 캠프’를 진행했다.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외국인 대학생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고 한국과 외국인 대학생,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2박3일의 캠프 기간 동안 한국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역 관광으로 강원도 유명한 관광지인 강릉 중앙 시장을 시작으로, 워터파크, 강릉 해변에서의 해돋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 14개국에서 처음 방문한 외국인 학생들은 모두가 즐거워했다. 한국어 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구슬치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유난히 더웠던 강릉 여름, 한국에서 단 한 번도 가볼 수 없었던 워터파크가 그들의 열을 식히고 기쁨을 선사했다. 그리고 K-Pop 댄스 배우기 시간은 모두가 ‘아이돌’이 되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은 한국의 새해에는 동해바다에가서 해돋이를 보며 소원을 빌고, 한 해를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 문화를 안내하고, 모두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극단민들레와 함께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제15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농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민들레연극마을 공간을 활용한 생태 및 자연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과 예술인들이 교감하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구축 축제이다. 제15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국내·외 연극 14종, 화성예술인공연 4종, 방정환 프로젝트 4종, 아시아문화공감 6종 등 총 28편의 프로그램과 게릴라 공연이 운영된다. 또한 히사시 시모야마(리카리카 페스타) 예술감독, 임란 칸(피타라 페스티벌) 예술감독, 송인현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예술감독이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여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연극의 방향을 고민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며, '방정환 프로젝트'를 통해 고승하 등 유명 작곡가와 함께 노래를 통한 치유와 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10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교동 이야기' 책자발간을 위해 구성된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의 마지막 회의를 마쳤다. 과거 매교동은 주요기관과 단체가 밀집된 구정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재개발 사업으로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어 공동주택 거주 주민이 동인구의 77.9%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조화와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매교동 마을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여 지역사회 내 세대간 소통기회를 마련하고자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매교동 마을이야기' 책자는 ▲매교동 걸어보기(어제와 오늘) ▲매교동 미래를 보다 ▲매교동 지킴이를 소개합니다 순으로 구성됐다. 김명수 편찬위원장은 “우리동네 이야기를 엮어가면서 받은 선물은 바로 ‘사람’이다. 인터뷰를 통해 매교동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무엇이냐 여쭤봤었는데 ‘맑음, 둥지, 전진’이라고 하셨다”며 “오히려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게 됐다”고 마지막 회의 소감을 전했다. 매교동이야기편찬위원회는 10일 회의를 끝으로 최종 원고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수원전통문화관 홍재마루와 잔디마당에서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젊은예인전 樂靑’이라는 이름으로 수원 지역 전통예술 차세대 명인들의 무대로 펼쳐진다.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인 ‘가(歌), 무(舞), 악(樂)’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총감독은 수원문화원 이사로서 국악 공연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김현수 감독이 맡았으며, 전체 공연의 연출은 수원두레농악보존회 이사인 아트컴퍼니 수 장수미 대표가 맡는다. 8월 12일 토요일부터 시작하는 2023년 수원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젊은예인전 樂靑(악청)’의 첫 번째 무대는 아트컴퍼니 수의 연희 판으로 시작한다. 이후 공연은 8월 19일 가야금-양금(장수미), 피리(천성대), 8월 26일 판소리(이예린), 한국무용(배서연), 9월 2일 국악타악(김현수), 9월 9일 거문고(박천경), 대금(권빛나), 9월 16일 해금(고미혜), 대금(김태형), 10월 7일 판소리(홍성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가 하절기를 맞아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을 야간에 연장 운영한다. 수목원 일원은 1시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저녁 6시에 매표를 마감한다. 카페, 가든숍 등이 있는 방문자센터는 2시간 연장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일월·영흥 수목원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월요일에 운영하고 그 다음날 휴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폭염에 지치고, 태풍을 피해 올라온 대원들에게 힐링의 시간 선사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용인의 예술과 함께 마음껏 놀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총 10개국 3000여 명이 즐긴 현장은 잼버리(jamboree) 어원과 같이 말 그대로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 그 자체였다. 지난 9일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올라와 용인특례시에서 맞이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시와 기업·대학 등이 준비한 각종 체험을 즐겼고, 용인문화재단 역시 발 빠른 지원에 나서 공연부터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색칠하고, 조립하고…체험을 통해 느끼는 한국의 멋 용인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와 함께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의 멋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부채 ▲민화액자 ▲3D 종이 해시계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통해 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용인특례시와 기업,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용인지역에 위치한 기업연수원과 학교 등 15곳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다. 시는 각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살피고, 체험활동에도 동행하는 등 지근거리에서 이들의 하루 일과를 거들고 있다. 지역 내 기업들도 잼버리 대원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농협 용인시지부가 샌드위치와 음료 등 5400개를, 지구촌보호작업장이 샌드위치 2000개와 쿠키 1000개를 지원했다.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이 더위에 지친 대원들을 위해 얼음물 1만1000개를 긴급 지원하고, 용인시약사회가 피로회복음료 2000병을 제공했다. 용인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은 카스테라 6000개와 음료 4280개, 땅콩버터 100개, 수건 200장을 지원했다. 지역 화장품 제조 업체 퍼퓸홀릭이 손소독 티슈 6000매를, 식품제조 업체인 SLB코리아도 샌드위치 4000개를 지원했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 명지대학교 채플관에는 용인특례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고 성남시에 체류 중인 각국 잼버리 대원 506명에게 성남청소년수련관, 성남아트센터, 성남시청, 대광사 등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각국 잼버리 대원들은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함에 따라 대부분 실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에 체류 중인 핀란드와 리히텐슈타인, 영국 등 3개국 잼버리 대원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등 5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공예와 전통놀이체험, 한국음식 만들기, 목공, 도예, 공예, K팝 댄스, VR체험 등을 했다. 핀란드와 스위스, 한국 대원들은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동양 최대 미륵대불 도량인 대광사에서 타종과 묵상, 탁본 등 한국의 불교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또한 전 대원들이 참가해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9일 오후에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시립예술단의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을지훈련 기간 중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핵심 기관들의 을지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분들의 을지훈련 현장에 다녀왔다"며 "오직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오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관계자분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 부의장은 또한 "저를 포함한 오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모두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을지훈련은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비한 종합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훈련이다. 오산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여러분이 계셔서 오산이 더욱 든든하다"며 "시민들의
‘2025 송도맥주축제’에서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포함한 10종의 인기 주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5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볼거리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맥주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의 인기 수입 맥주를 준비해 축제를 보다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맥주 외에도 ‘일품진로’, ‘핵아이셔에이슬’, ‘써머스비’(사이다ㆍ사과 발효주), ‘커티샥’(스카치 위스키), ‘티토스’(보드카)까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존 등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