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광교2동은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023년 광교2동 주민총회’와 함께 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로는 최초로 반려동물 축제인 ‘함께하개 신나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주민과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 내빈이 함께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도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광교2동 주민총회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2024년도 주민자치마을계획(안) 4건에 대한 설명과 현장투표를 진행했고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된 사전 온라인 주민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하여 ‘마을정원만들기’ 등 사업의 우선순위를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완화 이후 개최된 첫 광교2동 마을축제인 ‘함께하개 신나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반려동물 문화교실(행동교정, 미용 등), 수제간식 만들기와 유기견 입양홍보,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변호사와 반려견 훈련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반려동물 관련 법률상식과 행동교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SUMA 뮤지엄데이 '보태니컬 아트 클래스 : 점으로 피어나는 나팔꽃'을 9월 23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며 9월 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태니컬 아트’는 식물의 특징을 관찰하여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식물 세밀화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작가와 함께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식물을 관찰한 후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강사는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이사장이자 '수채화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등 다수의 관련 저서를 출간하고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소영이 진행한다. 총 3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2회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수업 및 재료 소개, 보태니컬 아트란 무엇인지 소개, 주재료인 식물 관찰하기, 보태니컬 아트의 다양한 표현 요소 익히기, 필기도구 탐구, 연습 및 나만의 작품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총 3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활동을 위한 스테들러의 필기도구, 루페, 엽서 거치대를 제공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가 12일 오후 1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정신건강 2.0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이 주관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수원시민 마음 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전문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부에서는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이 ‘정신건강 2.0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수원시 정신응급대응체계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또 의학채널 비온뒤 홍혜걸 대표가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는 신윤미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 조용혁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손상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 안병은 자살예방센터장, 이인숙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수원시 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ADHD(아동), 노인정신질환(노인), 자해 SNS(자살예방), 마약(중독관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부대행사로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는 9월 11~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유산의 활용’을 주제로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다. 올해 포럼은 9월 11일 오후 1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이 ‘무예24기’ 특별공연을 하고,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용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세계유산의 활용(Heritage X)’를 주제로 메타버스, 사회공헌 사업, 미디어 분야에서 세계유산을 활용해 쉽고 재밌는 콘텐츠를 만들어 낸 사례들을 소개하며 세계유산과 공존하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1일 차(11일) 세션에서는 ▲세계유산과 메타버스(송영길 메타캠프 대표) ▲세계유산과 사회공헌(구기향 라이엇게임즈 사회공헌 총괄) ▲세계유산과 미디어(전찬일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유수진 한국방송작가협회 다큐멘터리 작가) ▲세계유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2023년 마지막 회차인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적어도 1년에 한 번,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마을회관으로 와주세요 △아이 등원 후,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요 △남편과 함께 문화예술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등 시민 1,000여 명의 다양한 사연을 접수해 심사를 거친 후,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매개자 ‘아트러너’를 매칭시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9월부터는 문화예술 활동의 접근성이 어려운 시민에게 찾아가는 ‘사각지대 문화취약계층 지원형’을 추가해 운영한다. 처인구 읍‧면‧리 소재 공간과 노인복지회관, 장애인 센터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1달에 최대 3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올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의 여름 야간 명승지를 체험할 수 있는 ‘용인 여름빛 야간 마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여름빛 야간 마실’은 참가자 모집 3분만에 모든 일정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행사는 용인의 다양한 관광시설에서 야경과 문화·예술·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 유도 프로그램으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과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전통시장 콘텐츠를 선사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경전철 용인시청역에서 45인승 버스 2대에 나눠 탑승한 후 용인중앙시장으로 출발해 야시장의 분위기를 즐기고, 전통시장 먹거리와 다양한 수공예 플리마켓을 체험했다. 이어 기흥호수공원 둘레길로 이동해 ‘선셋투어’와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 마지막 장소인 한국민속촌에서는 레크레이션과 한국전통무용, LED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했다. 이와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제공하는 심야공포촌, 리얼 촌캉스 등을 즐겼다. 시 관계자는 “여름이 끝나기 전 밤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내 관광코스를 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연령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강의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9월에는 월 2회(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10월부터는 월 3회(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걸쳐 이뤄진다. 강의 전날까지 QR코드로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수강을 신청할 수 있다. 강의 링크 등은 강의 전날 개별 안내한다. 1회차부터 6회차까지 진행된 상반기 교육에 이어 진행되는 하반기 교육은 7회차에서 14회차에 걸쳐 영·유아와 학령기 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회차부터 10회차까지 이어지는 영·유아 부모 대상 교육은 ▲아동 발달단계 및 기질에 따른 훈육법 ▲내 자녀와의 교감놀이법 ▲부모의 감정소통 ▲굿바이 자녀갈등 스트레스 순으로 이뤄진다. 이어 11회차부터 14회차까지 학령기 부모 대상 교육은 ▲금쪽같은 초등생활을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 ▲부모도 배우는 진로설계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법 ▲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용인온마켓’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온마켓은 곡류와 채소류, 농산가공품 등 용인지역 20여 개 농가·업체에서 생산한 80여 가지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할인행사 기간 동안 1인 1매에 한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40% 할인쿠폰 사용할 수 있고, 최대 4만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상품에 한꺼번에 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조아용 말랑얼굴쿠션(3명), 조아용 리사이클에코백(10명), 용인백옥쌀 2kg(50명)이다. 용인시티포인트 적립금을 용인온마켓 적립금으로 전환하면 10%의 인센티브도 추가로 지급한다. 5일부터 21일까지 용인 시티포인트와 용인온마켓 적립금 전환 이벤트 기간에 적립금 전환 인증샷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용인 시티포인트를 추가로 1만 포인트(10명), 5000 포인트(100명) 제공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페스티벌’을 오는 9일 분당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누는 복지, 더하는 희망, 행복한 성남’라는 주제로 열리며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통해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더욱 더 두텁고 촘촘한 희망복지도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건강하게 발전하는 건강복지도시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완규, 21학번 등의 초대 가수 축하공연과 70여개의 사회복지서비스 체험 및 홍보부스,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판매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사회복지계와 시민, 기업이 함께하는 ‘희망의 끈 기부 릴레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모인 성금은 행사 당일 현장 기탁금과 함께 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100만 특례시 달성을 기원하며 9월 9일 오후 5시 화성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인구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자 정통 순수 클래식 장르 공연으로 구성했다. 1부에는 국내 초연곡인 ‘스파르타쿠스 서곡’과 오페레타 ‘미소의나라 서곡’ 등의 작품이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단만의 해석으로 연주될 예정이며, 2부 공연에는 보컬팀에서 즐겁고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8월 24일(목) 14시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곧바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인문 소양을 넓히기 위해 역사를 주제로 한 특강,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마련하고 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강에는 ‘우리 역사 속 전염병’, ‘왕으로 산다는 것’ 등을 펴낸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와 선문대학교 사학과 김인경 초빙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은 총 4회,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19일과 20일에는 왕과 왕비가 되는 과정과 이들의 주요 활동, 국정이 안정된 시기는 언제였는지, 위기를 맞았을 때는 어떻게 극복했는지 등 신병주 교수와 김인경 교수의 해설로 조선시대의 왕과 왕비, 왕가의 생활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26일엔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의 삶과 공간을 소개하고, 27일엔 식문화를 중심으로 한 조선시대 생활문화의 특징을 알아본다. 강의에 참여하려면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역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며 “일상을 마친 저녁, 편안한 장소에서 듣는 저녁밥 인문학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용인이씨 남해종중 기증유물’을 1층 기증실에서 공개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이씨 남해종중’은 종중에서 소장 중인 선조의 유품을 지난해 11월 기증했다. 용인시박물관은 기증유물 14점을 세척과 수리 등의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전시하는 유물은 이재봉의 홍패(무과 합격증), 어사화(과거 급제자에게 하사하는 종이꽃), 교지(관직 임명장), 호구단자(주민등록등본)와 이재봉의 조부 이박의 교지와 호구단자다. 용인이씨 가문은 용인을 본관으로 하는 대표 성씨다. 용인이씨의 중시조 이중인의 차남 이사위의 후손들이 처인구 포곡읍과 모현읍 일대에 형성한 집성촌은 5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유지되고 있다. 용인이씨 남해종중은 이사위의 후손으로 19세기 후반 남해현령을 지낸 이재봉에게서 비롯됐다. 이재봉은 조선말부터 대한제국기까지 고종을 보필한 무신이다.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 주부, 남해현감 등을 거쳐 광무 연간인 1899년부터 1901년 사이에 임금의 호위를 맡는 시종원 분시어에 두 차례 임명됐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선조의 소중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일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열린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서 “가을에 수원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원을 방문에 축제를 즐겨 달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한 수원화성 헤리티지(heritage, 유산) 콘서트에는 ‘김종서 밴드’, 가수 폴킴, 김필, 영지(버블시스터즈),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배다해, 클래식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 등이 출연했다. 이재준 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등이 시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했다.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9월 16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수원재즈페스티벌이 열리고, 9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3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4개 축제가 열린다”고 소개하며 “많은 분이 축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을 위한 멋진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1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2023 용인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을 기념해 평등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이윤송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정치계 인사와 유관기관, 여성단체 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Men make house, women make home(남성은 집을 만들고, 여성은 가정을 만든다)이라는 영어 속담이 있다. 여성과 남성의 역할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이 일어나면 안된다”며 “개인적으로 젊은 세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젠더갈등을 우려하고 있는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과 배려가 선행된다면 갈등은 잦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회에서 평등을 위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일상에서 사소하게 생각해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했던 ‘어린이 북아트’특강 프로그램을 지난 31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는 관내 평생학습관(동수원 풀잎문화센터)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총 8회에 걸쳐 미술기법을 적용한 책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종이, 천, 가죽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책 만드는 과정을 익히는 전문성 있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책을 만들어서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즐겁게 수업을 듣는 모습을 보니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느꼈다. 앞으로 다양한 강좌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교 위원장(여주·양평 국회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일 오후 수원 지동시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민생 탐방, 우리 동네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이봉준(수원갑), 이수정(수원정), 박재순(수원무), 장영하(성남수정) 당협위원장 등 도내 주요 지역위원장들과 시·도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선교 도당위원장은 "내년 반드시 이기는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필승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현재 공석인 지역위원장 자리를 채워 14일까지 조직을 정비하고, 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은 물론 도의원·시의원·기초위원까지 촘촘히 체계를 꾸려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중앙에서도 TF팀을 맡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당 역시 중앙당과 협력해 내년 선거 승리의 교두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원, 화성, 시흥, 성남, 안산 등 민주당의 아성으로 불리는 곳에서도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총력